NS홈쇼핑, 시니어 모델 주축 'N플루언서 2기' 임명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서 활동하는 공식 앰배서더
  • 등록 2022-05-20 오전 8:55:51

    수정 2022-05-20 오전 8:57:5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NS홈쇼핑은 19일 판교 사옥에서 라이브커머스 공식 엠배서더인 ‘N플루언서 2기’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이들 N플루언서들과 함께 엑스틴(X-teen·1970년대 출생) 세대 고객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유찬(가운데) 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사업부 이사가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의 공식 엠배서더인 ‘N플루언서 2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N플루언서는 NS홈쇼핑의 라이브커머스 ‘엔라방’과 함께 상품 개발은 물론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 방송 진행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식 엠배서더이다.

지난해 6월에 선발된 1기가 SNS 인플루언서 위주였다면, 2기는 엑스틴 세대와 공감하는 시니어 모델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날 임명된 이들은 시니어 광고, 한복 모델로 활동하며 미시즈 모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심유정 모델을 비롯해, 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모델 10명 등 총 11명이다.

새로운 N플루언서의 첫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실용적인 감각의 멀티코디 브랜드 ‘바띠(BATTUE)’를 소개하는 패션 프로그램으로 심유정 모델이 진행한다. 일상에서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풀착장 코디 콘텐츠를 선보이고, 활용성 높은 이지웨어와 잡화를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NS홈쇼핑은 ‘조아맘’,‘코코블랙’ 등 4060세대 고객을 위한 패션 특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던 만큼 N플루언서 2기를 통해 엑스틴 세대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엑스틴 세대는 과거 X세대로 일컬어졌던 1970년대생을 가리키는 말로, 10대 자녀와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부모 세대를 의미한다. 신중년이라 부르는 ‘영포티(Young forty)’와 유사한 개념으로 최근에는 경제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쇼핑 시장의 큰손으로 부각되어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세대다.

NS홈쇼핑은 엑스틴 세대가 온라인 쇼핑뿐만 아니라 디지털콘텐츠 소비에도 적극적인 만큼, 쇼핑과 콘텐츠를 결합한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방송 사전에 바이럴 영상 또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N플루언서 SNS에서 소개하고, 상시 판매를 안내하는 콘텐츠커머스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엑스틴 세대는 오늘날 사회, 경제, 소비의 주축을 이루며, 적극적으로 자녀들과 소통하고 트랜드를 공유하며 세대의 경계를 허물어가고 있다”며 “엔라방이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살고, 이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는 신중년 고객에게 솔루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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