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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TDF는 퇴직 시점 등 정해진 목표 시점까지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설계된 장기 투자 상품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며 위험 관리와 환 전략에 집중한다. 주요 투자 자산에는 글로벌 성장주, 가치주, 고배당주, 선진국 국채, 하이일드 채권 등이 포함된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하나로 TDF의 꾸준한 자금 유입의 요인에는 그동안 보여준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하나로 TDF 2050은 연초 후 수익률 5.13%를 기록했다. 빈티지별 연초 후 수익률은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하나로 TDF 2025 3.45% △하나로 TDF 2030 3.81% △하나로 TDF 2035 4.51% △하나로 TDF 2040 5.06% △하나로 TDF 2045 4.94% △하나로 TDF 2050 5.13%이다.
박동우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하나로 TDF는 디폴트옵션과 퇴직연금 온라인 클래스 중심으로 활발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합작 운용사인 만큼 적극적인 글로벌 인프라 활용과 체계적인 운용 시스템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