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9월 3일부터 폐지”

추석 고속도로 휴게소 PCR 검사 무료
요양병원·시설 접촉 면회 금지
  • 등록 2022-08-31 오전 9:05:28

    수정 2022-08-31 오전 9:05:2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시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기일 1총괄조정관은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헤아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휴 나흘 동안 고속도로 9개 휴게소에서는 누구든지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되는 9개 휴게소는 경기, 경남, 전남 지역 고속도로 알려졌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가족 간 모임이나 방문 인원 제한도 사라진다. 휴게소 및 버스, 철도 내 실내 취식도 허용된다. 다만 고위험군인 고령자가 많은 요양병원·시설에서의 접촉 면회는 금지된다.

이기일 총괄조정관은 “고향을 방문하기 전엔 가급적 백신을 접종해달라”며 “방문 중 되도록 짧게 머물러 달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개발한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이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9월 5일부터는 당일·방문 접종, 13일부터는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유행하는 BA.5 변이에 보다 효과적인 2가 백신도 올해 4분기 중 도입한다. 이기일 조정관은 “고위험군을 우선 접종하되, 2차 접종 이상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도 접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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