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빠른 이익 안정화…GS건설, 5%대↑

  • 등록 2024-04-30 오전 9:52:56

    수정 2024-04-30 오전 9:52:56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GS건설이 빠른 이익 안정화에 30일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 거래일 대비 5.82%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의 1분기 매출은 3조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55.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을 반영한 이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검단 사고 이전인 지난해 1분기 정상이익 기저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실적은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고, 내년 이후 예년 수준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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