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저녁 8시 10분쯤 개표 개시…새벽 1시쯤 윤곽 전망"

첫 관내 사전투표함 개표 결과 오후 9시 공표할 듯
  • 등록 2022-03-09 오후 3:46:24

    수정 2022-03-09 오후 3:56:10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개표 작업이 오후 8시 10분께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9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투표소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닐장갑을 낀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가 끝나는 오후 7시 30분 이후 투표함을 이송하게 된다. 이후 개표 개시 시점은 오후 8시 10분, 첫 관내 사전투표함의 개표 결과 공표 시점은 오후 9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10일 새벽 1시 전후에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일반 유권자가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에서 퇴장하면, 코로나19 확진·격리자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별도로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68.1%로 집계됐다. 이는 본 투표는 물론 사전투표, 재외국민 투표 등을 모두 합산한 수치이다.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20대 대선 투표에서 총 선거인 4419만7692명 중 3010만551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본투표 같은 시각(63.7%) 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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