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치에프알, 액면병합 거래재개 첫날…저평가 부각 `급등`

  • 등록 2019-05-17 오전 9:39:42

    수정 2019-05-17 오전 9:39:42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치에프알(230240)이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세다. 5세대(5G) 이동통신 수혜 기대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에치에프알 주가는 기준가 대비 2400원(15.19%) 오른 1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치에프알은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정지됐던 주권매매거래가 이날부터 해제됐다. 앞서 에치에프알은 1주당 액면가를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총 5891만104주에서 1178만2020주로 줄었다.

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치에프알은 해외고객사 확대와 5G 모멘텀으로 통신장비업종 내 올해 영업이익 성장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며 “국내 무선부문 5G 신규 매출 발생과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올해 국내 5G 무선장비 매출 본격 반영, 해외 신규 매출 발생 및 일본·동남아 지역의 성장, 내년 해외 5G 제품 수주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매출 성장성, 이익 측면으로 보나 동종업계 그룹 대비로 보나 현재 주가는 싸도 너무 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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