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아이이테크놀로지, 베트남 빈그룹과 협력에 5% 강세

  • 등록 2022-08-05 오전 10:43:30

    수정 2022-08-05 오전 10:43:30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가 5일 베트남 최대 기업 빈(Vin)그룹과 협력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현재 SKIET는 전 거래일보다 4200원(4.94%) 상승한 8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IET는 지난달 26일 빈그룹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업 VinES(빈 이에스)의 팜 투이 린(Pham Thuy Linh)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IET 본사와 충북 증평 공장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향후 VinES가 베트남, 미국 등지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에 SKIET의 분리막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 등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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