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충무공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국방개혁 4.0을 기반으로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정책 구현을 위한 신기술 공유의 장이다. 올해는 국내·외 주요 방산업체와 유관기관을 포함해 106개 부스가 마련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인수상정(해검-2·3·5)을 중심으로 무인잠수정, 다목적 무인헬기, 해궁, 비궁 등 다양한 해양 관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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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2015년부터 방위사업청과 함께 해검-1·2·3를 개발했다. 특히 2021년 4월 해군과 함께 실시한 국내 최초 실해역 시험을 통해 우리 해군이 지향하는 유무인 복합체계의 신뢰성을 검증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해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의 대표적인 무인전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검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무인체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