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기(009150)는 전거래일대비 4000원(3.60%) 상승한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조만간 삼성전기가 PLP사업을 삼성전자에 이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기존 패키징 기술보다 원가가 절감되고, PCB를 없앤 만큼 기기 두께가 줄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의 PLP사업 매각이 기업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PLP가 삼성전기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혀왔던 만큼, 미래 아이템 손실 측면이 부각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