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체험 행사

  • 등록 2024-04-17 오전 10:58:34

    수정 2024-04-17 오전 10:58:34

[이데일리 박민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너럴모터스(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고 장애인식 개선 기회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날 브라이언 맥머레이(왼쪽에서 두번째)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헥터 비자레알(오른쪽에서 두번째) GM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윤명옥(오른쪽)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GM 임직원들이 점자 명함 만들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시각 장애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GM한국사업장)
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고객의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GM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GM 에이블’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 심리 분석 이벤트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점자 명함 만들기 △시각장애인 한궁 체험하기 등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의 신체적 및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장애 체험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 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날 윤명옥(왼쪽)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이 이춘노(오른쪽)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러닝머신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M한국사업장)
이춘노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유연하고 긍정적인 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GM임직원들과 함께 다양성의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한마음재단과 함께한 이번 장애 체험 행사와 같이 장애인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 및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신체를 단련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및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 전용 러닝머신 2대를 기증했다. 또한 GM한국사업장 내 최초로 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인 ‘노틀담 베이커리’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날 GM 최초로 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노틀담 베이커리’에서 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과 노틀담 베이커리 직원들이 오픈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GM한국사업장)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청소년 STEM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량기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마음재단 소속 임직원 자원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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