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웨이 미국산 부품공급 재개에 아이폰 부품株도 강세

  • 등록 2019-07-01 오전 9:53:19

    수정 2019-07-01 오전 9:53:1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중국기업 화웨이의 미국산 부품 공급 재개가 이뤄지면서 그간 중국 내 불매운동의 여파를 맞던 아이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비에이치(09046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6.18% 오른 1만975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비젼시스템(126700), LG이노텍(011070), 실리콘웍스(108320), 인터플렉스(051370), 덕우전자(263600), 와이엠티(251370) 등도 상승세다.

이들 주식은 미·중 무역분쟁이 잠시 완화될 경우 스마트 기기 생산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화웨이의 미국산 부품 공급 재개가 공식화되면서 화웨이의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생산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중국 불매운동 우려로 조정된 아이폰 부품주들과 화웨이 부품주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