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디스플레이, 불안한 업황·실적둔화 전망에 약세

  • 등록 2019-08-05 오전 9:37:12

    수정 2019-08-05 오전 9:37:1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불안한 업황으로 인해 올해 실적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일대비 6.25% 내린 1만2750원을 기록 중이다. 업황 부진에 당분간 실적 개선이 힘들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BOE와 COST의 기존 10.5G 액정표시장치(LCD) 제조공장(Fab)에 이어 4분기 중국에서 FoxConn과 BOE의 추가적인 10.5G LCD Fab을 가동할 예정”이라며 “현재 6G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8.5G 및 10.5G OLED Fab을 동시 투자중이어서 감가상각비 부담이 커지며 LCD 다운사이클에 접어들어 올해 실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 대형 LCD Fab을 OLED로 전환 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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