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뉴트리, 홈쇼핑 확대로 분기 최대실적 전망에 강세

  • 등록 2019-06-24 오전 10:14:33

    수정 2019-06-24 오전 10:14:3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뉴트리(270870)가 주력제품인 에버콜라겐의 홈쇼핑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12분 현대 뉴트리 주가는 전일대비 3.36% 오른 2만원을 기록 중이다. 주력제품의 매출 증대로 인해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뉴트리의 2분기 매출액은 294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을 각각 달성할 전망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뉴트리는 주력제품인 에버콜라겐의 매출액을 지난해 312억원에서 올해 700억원, 내년에는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GS홈쇼핑에서만 판매하던 에버콜라겐을 지난 1월 현대홈쇼핑 채널로도 확대했고, 2분기에는 홈앤쇼핑(4월), CJ홈쇼핑(5월) 등을 추가했으며, 다음 달에는 롯데홈쇼핑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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