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그래핀 기술검증 논란…국일제지 등 하락세

  • 등록 2019-05-14 오전 10:08:32

    수정 2019-05-14 오전 10:08:3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이 기술 검증 논란으로 번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6분 현재 국일제지(078130) 주가는 전일대비 16.03% 내린 3300원을 기록 중이다. 상보(027580)도 1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크리스탈신소재(900250) 오리엔탈정공(014940) 엑사이엔씨(054940)도 6~8% 가량 떨어지고 있다. 학계에서 국일제지에 그래핀 기술을 검증하라고 요구하면서 진실성 공방에 따른 변동성 우려에 매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래핀을 연구하고 있는 홍병희 서울대 화학부 교수는 국일제지측에 그래핀 기술 공개 검증을 요구했다. 그래핀 전문가 신현석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장도 국일제지 기술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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