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오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토이 페스티벌을 열고 완구 1500여종을 최대 80% 할인한다. 홈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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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토이 페스티벌’을 열고 완구 1500여종을 최대 80%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완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인기 완구 품목 재고를 미리 확보하는 한편,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우선 행사 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홈플러스 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7만/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레고 200여종은 최대 40% 할인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용품은 최대 70% 할인한다.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너프 엘리트 2.0 터빈’은 70% 할인 판매하고, ‘플레이도 선물세트’와 ‘타요 뮤직 플레이세트/마법학교 도로놀이’는 각각 60,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보드게임 80여종을 20% 할인해 팔고, 이번 행사를 위해 캐치티니핑, 산리요, 포켓몬스터 등 인기 캐릭터 완구 70여종 물량을 사전 확보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완구 매출이 늘어나는 연말 시즌을 맞이해 인기 완구 품목을 엄선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 크게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력을 주고 고객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