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영 변호사, 대한승마협회 최연소 회장에 당선

  • 등록 2022-12-01 오후 2:13:50

    수정 2022-12-01 오후 2:13:5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대한승마협회를 이끌 새 수장으로 박서영(40·남) 변호사가 선출됐다.

박서영 변호사.(사진=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대한승마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박서영 회장의 당선을 승인했다. 박서영 회장은 2025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새 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법무법인 삼율과 싱가포르의 법무법인 운앤바줄의 파트너변호사인 박서영 회장은 역대 최연소 협회장이자 최초의 법조인 출신 협회장으로서, 협회의 정상화와 협회규정 정비를 주력사업으로 내세웠다. 임시대의원회의에서 박서영 회장은 우선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임박한만큼 아시안게임 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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