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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9일 음악 취향에 따라 나만의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니뮤직 플랫폼이 개편됐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고객이 지니뮤직 서비스를 이용한 첫날부터 현재까지 들은 모든 음악을 180곡씩 묶어 차트화한 것이다. 지니뮤직은 이를 통해 과거 좋아했던 음악을 다시금 들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새롭게 제공되는 ‘차트 순서 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고객이 연령별, 최신발매, 장르(가요, 팝, OST) 등 총 19가지 차트 중 최대 4가지 차트를 선택해 원하는 순서대로 배열할 수 있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인기차트를 단순 플레이하기 보다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악 감상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트를 세분화하고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직관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로 지니 이용 고객들에게 딱 맞는 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