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친환경차 생산량 700만대 돌파…세계 최초"

700만번째 친환경차 '덴자 N7' 공개
작년 친환경차 누적 판매량 302만대
"세계 시장 현지화 전략 확대할 것"
  • 등록 2024-03-27 오후 2:55:49

    수정 2024-03-27 오후 2:55:49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의 친환경차 생산량이 전 세계 최초로 70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BYD코리아)
BYD는 지난 25일 중국 지난 공장에서 자사의 700만번째 친환경차인 덴자 N7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5월 100만번째 친환경차 생산을 달성한 BYD는 18개월 후 300만번째 생산에 도달한 뒤, 불과 9개월 만에 다시 5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 그로부터 단 7개월 만에 탄탄한 공급망과 규모의 효과를 선보이며 700만대 생산을 기록했다.

다양한 모델이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판매를 견인하면서 지난해 BYD의 연간 친환경차 누적 판매량은 302만대로 급증했다. BYD는 지난해 친환경 승용차 해외 판매를 전년 동기 대비 337% 성장한 24만대 이상으로 늘렸다.

현재 BYD의 친환경 승용차는 태국,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등지의 제조 시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포함해 전 세계 64개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다.

BYD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BYD의 제품, 기술, 브랜드에 대한 현지화 전략을 확대하고 심화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보다 친환경적인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데 일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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