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독일청소년합창단, 제주드림타워 분수광장서 합동공연

개장 이후 분수광장 첫 공연 행사로 초청
‘고향의 봄’ 등 우리나라 가요, 동요, 제주 민요 등 공연
  • 등록 2022-10-05 오후 4:43:38

    수정 2022-10-05 오후 4:43:3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오는 6일 오후 6시 드림타워 앞 분수광장(그랜드플라자)에서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합동공연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독일 공연사진(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도심 속 가장 큰 공개공지(2800㎡ 규모)로 조성된 분수광장은 독특한 형태의 분수쇼가 펼쳐지는 5개의 분수와 함께 한라산의 전설인 백록(흰사슴) 조각상들과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이번 합동공연은 지난 8월 독일에서 공연을 선보인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인연을 맺은 뒤 답방차원에서 제주를 방문한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을 롯데관광개발이 분수광장 문화공연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합동 공연에서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도 푸른 밤’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어도사나’, ‘오돌또기’ 등 제주어로 가요와 제주민요를 공연한다.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은 ‘고향의 봄’과 ‘새타령’ 등 우리나라 대표 동요와 전통 소리를 공연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이 공식 후원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제주4·3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 및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 등 주요 행사에 제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어린이 합창단이다.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은 독일 최고 권위의 아카펠라 합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독일 내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갖춘 합창단으로 특히 독일 민요와 함께 우리나라 민요를 공연하며 한독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대회와 수제맥주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이 도심 속 광장에서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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