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설치·미디어까지…갤러리퍼플 입주작가 작품 한 자리에

강건·권아람·박이도·이동재 등 8인
4월 12~5월 25일 갤러리퍼플
  • 등록 2024-04-03 오후 4:40:14

    수정 2024-04-07 오후 6:26:5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남양주에 위치한 갤러리퍼플에서는 4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갤러리퍼플 스튜디오(G.P.S) 6기 ‘Art Navigator’ 전을 진행한다.

갤러리퍼플 스튜디오는 2013년부터 벤타코리아의 후원으로 유망한 작가들에게 개인 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해주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안정적인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건 작가의 작품(사진=갤러리퍼플).
2년의 입주 기간 동안 작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전시 지원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갤러리퍼플이 후원자를 모집해 경기문화재단을 통해 개인 또는 기업이 입주작가에게 직접 매달 정기적인 후원금을 제공하는 ‘G. P. S Navigato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첫 입주를 시작으로 1기부터 5기를 거쳐 올해 1월부터 2년간 8명의 작가가 입주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6기 입주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이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강건, 강주리, 권아람, 박이도, 서상익, 손민석, 원성원, 이동재 등 총 8명의 입주 작가는 회화, 설치, 미디어, 사진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동재 작가의 작품(사진=갤러리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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