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낸시 펠로시 방한 때 IRA 상정도 안돼...언급 위험한 일”[2022국감]

신영대 민주당 의원 질의
“尹과 수시로 연락하고 보고 드려”
  • 등록 2022-10-04 오후 5:16:11

    수정 2022-10-04 오후 5:41:29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일국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방한 때 상정도 안 된 IRA법을 이야기하는 건 (외교적으로) 상당히 위험하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장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IRA법 대응이 미흡하다’고 하자 이 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IRA 관련 대통령실 첫 보고를 4일에 했다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펠로시와의 통화에서도 IRA법과 관련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급한 일이 있을 때 대통령한테 전화보고도 안하느냐”고 했다.

이 장관은 “대통령에게 수시로 연락하고 보고드릴 것은 다 보고 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