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北, 핵실험 준비 마무리 단계"

"북한의 정치적 결심에 따라 실행으로 옮길 수 있어"
  • 등록 2022-05-19 오후 9:32:58

    수정 2022-05-19 오후 9:32:58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기간 중 미사일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정책질의에서 북한 핵실험 동향과 관련해 “핵실험 준비에 대해서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한미 정보 당국이 북한의 핵실험 동향 그리고 ICBM 발사 동향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미가 여러 가지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서 그런 활동을 억제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정치적 결심, 여기에 따라서 시행할 수 있다고도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올해 들어 북한이 총 16번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3월 9일) 이후 기준으로는 7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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