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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최초 필즈상 수상' 허준이 교수…다시 주목받는 삼성의 기초과학 지원
  • '韓최초 필즈상 수상' 허준이 교수…다시 주목받는 삼성의 기초과학 지원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삼성호암상의 역할도 한몫했다고 봅니다.”(재계 관계자)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사진·39·June Huh))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삼성의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허 교수가 지난해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삼성호암상을 받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삼성호암상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인재제일·사회공헌 정신을 기려 1990년 제정된 상으로, 과학·공학·의학·예술·사회공헌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외 한국계 인사들을 선정, 순금 50돈의 금메달과 상금 3억원을 수여해왔다. 특히 허 교수는 지난해 삼성이 과학부문 시상을 확대한 이후 처음으로 물리·수학부문 과학상을 받은 ‘최초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수학연맹(IMU) 필즈상 시상식에서 필즈상을 수상한 뒤 메달과 함께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삼성은 작년부터 공학·의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평가받는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려 산업 생태계의 기초를 더 단단히 해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존 1명에게 시상하던 호암과학상을 물리·수학과 화학·생명과학 2개 부문으로 늘려 시상하고 있다. 이를 두고 학계 안팎에선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기초과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역대 삼성호암상 수상자 중에는 노벨상 후보로 분류되는 한국계 연구자들이 꽤 포함돼 있다.세계적 학술정보서비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옛 톰슨 로이터)는 호암상 수상자인 찰스 리 미국 잭슨랩 교수, 유룡 카이스트 특훈교수,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등을 ‘노벨상 유력 후보’로 예측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호암상은 단순히 상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계 연구자들을 더 높은 반열에 올려놓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허 교수는 현대 수학계의 오랜 난제였던 ‘리드 추측’과 ‘로타 추측’을 획기적인 대수기하학적 방법론으로 해결한 ‘수학계의 라이징 스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에 받은 필즈상은 1936년 제정돼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향후 학문적 성취가 기대되는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으로, 아벨상과 함께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올해 39세인 허 교수에겐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던 셈이다. 지금까지 한국계나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적은 없으며, 아시아계로선 8번째 쾌거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앞줄 왼쪽)이 지난 5월3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2 삼성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07.06 I 이준기 기자
비선 논란에 '영어 능통' 해명…변희재 "스페인이 영어권 국가냐"
  • 비선 논란에 '영어 능통' 해명…변희재 "스페인이 영어권 국가냐"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당시 인사비서관 아내가 방문 일정에 참여해 대통령 전용기까지 이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이 수행원이 “영어에 능통해 기획자로 갔다”는 대통령실 해명에 “스페인이 영어권 국가냐”는 비판도 나왔다.사진=뉴시스보수 인사 중에는 눈에 띄게 현 정부 비판에 집중하고 있는 유튜버 변희재씨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변씨는 대통령실 해명을 담은 기사 링크와 함께 “영어를 잘해서, 스페인 전체 행사를 기획했다? 국민혈세 들여 운영하는 스페인 대사관에는 스페인 전문가 한 명 없어서, 한국에서 영어 잘하는 자를 기획자로 데려가느냐? 스페인이 영어권 국가냐”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대통령실이 이원모 인사비서관 아내 신모씨가 대통령 스페인 방문에 동행한 것에 대해 “이분이 오랫동안 해외에 체류하면서 해외 경험이 풍부하고 영어에 능통하다. 행사 전체를 기획하고 사전답사하는 업무를 맡았다”고 해명하자 나온 반응이다.스페인이 영어권 국가도 아닌데 영어에 능통하다는 이유로 행사 기획자를 별도로 초청할 이유가 있느냐는 것이다. 변씨는 수교 70년이 넘은 스페인에 한국 대사관이 있는 상황도 대통령실 해명에 대한 반론 근거로 제시했다.대통령실은 이날 논란이 된 동행인사에 대해 외교부장관 승인 등 적법절차를 거친 기타 수행원 신분이라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신씨가 보수도 받지 않아 자원봉사 성격이었기 때문에 ‘이해충돌’ 문제도 없다는 설명이다.신씨는 지난달 초 스페인 방문 사전 답사단 일원으로 마드리드를 다녀왔고 윤 대통령 출국 5일 전 먼저 현지로 갔다. 이후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귀국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분이 오랫동안 해외에 체류하면서 해외 경험이 풍부하고 영어에 능통하다. 지금 회사를 운영하며 주로 한 일이 국제교류 행사 등을 기획하고 주관하는 일이었다“며 자격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대통령 외교 일정에 하필 검찰 출신 인사비서관 아내를 대동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향후 문제가 될 소지를 감안해서 필수 인력이 아니라면 미리 수행원에서 배제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2022.07.06 I 장영락 기자
  • 전경련, 충북 중소기업 경영자문 나서..3년만에 대면상담회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6일 청주 오송 C&V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30명과 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충북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했다. 대기업 출신의 자문위원들은 판로개척, 기업 비전 및 전략에 대해 자문을 했다.2010년부터 매년 실시한 충북지역 상담회는 올해로 18번째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실시하다 올해부터 대면 상담회를 다시 열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충청·경상·전라 등 전국의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요인 해소와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자문 분야별 자문위원들을 파견해 대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하고 있으며, 상담회 참여 후 장기 자문을 희망하는 기업은 횟수와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성과가 날 때까지 자문을 지원한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애로 해소에 우리 자문위원님들께서 큰 힘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2022.07.06 I 김상윤 기자
野, 이재명계 반발에 권역 투표 `철회`…`전대 룰` 최종 결정(종합)
  • 野, 이재명계 반발에 권역 투표 `철회`…`전대 룰` 최종 결정(종합)
  • [이데일리 이상원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일 8·28 전당대회 `룰`(Rule)을 최종 결정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4일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의결안을 번복하면서 당내 갈등이 빚어졌으나 상임 기구인 당무위원회에서 전준위안(案)과 비대위안을 합친 수정안에 합의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비공개 당무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당 대표 선거에서는 예비경선·본경선 모두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 적용에 합의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의 안(案)을 따르기로 했다. 한편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비대위안에 따라 `중앙위원회 100%` 방식으로 진행한다.또 다른 쟁점이었던 `최고위원 권역별 투표제`는 철회했다. 비대위는 전준위에서 숙의 과정을 오래 거친 것을 감안해, 상당 부분 전준위안을 수용키로 했다.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선거인단 구성 비율은 기존 전준위안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우 위원장은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일반당원, 국민 여론조사 비율은 전준위안(案) 그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심과 민심을 적절히 반영하자는 주장을 받아들여 국민 여론조사 반영률을 높이기로 한 것이다. 현행 전당대회 본 투표에서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일반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로 적용돼 온 룰에서 대의원의 비율을 15%p 하향해 30%로, 대신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10%에서 25%로 상향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5%, 국민 여론조사 25%` 반영률로 치러질 예정이다.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 지난달 2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 전준위 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한편 예비경선(컷오프) 방법은 마지막까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비대위와 전준위의 뜻을 모두 반영한 안을 채택하기로 했다.당 대표 예비경선 컷오프 대상을 현행 `중앙위원회 100%` 투표로 결정하기로 한 비대위 안을 철회했다. 대신 전준위가 의결한 `중앙위원회 70%·국민 여론조사 30%` 방식을 당대표 예비경선 룰로 확정했다. 다만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회 100%` 컷오프를 유지한다. 앞서 전준위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예비경선·본투표에서 모두 `중앙위원회 70%·국민 여론 30%` 방식을 적용키로 했지만 비대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현행 그대로 `중앙위원회 100%` 방식을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당시 조오섭 대변인은 비대위의 결정에 대해 “당직과 관련된 부분은 당원들이 중심이 되고, 공직은 국민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며 번복 배경을 설명했지만 반발이 거셌다.우 위원장은 최종 결정에 대해 “중앙위와 당무위의 의견을 반반 섞어서 여론조사는 변별력 있는 당 대표 선거에 넣어 컷오프 해도 별문제 없다는 수정 의견이 제시됐다”며 “최고위원 예비 경선에서는 여론조사를 반영하지 말자고 했던 것엔 비대위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앞서 `1인 2표제`인 최고위원 선거를 2표 중 1표는 자신이 속한 권역 출신 후보에게 행사하도록 한 `최고위원 권역별 투표제`를 최종 철회했다. 비대위의 결정에 친명(친이재명)계 등 일각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당내 강경파 초선 모임 `처럼회` 소속인 김용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 결정을 백지화하기 위한 `전(全) 당원 투표`를 재차 요구하기도 했다. 당 내홍이 극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결국 우 위원장이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 “비례대표 의원이 출마하면 어느 권역으로 배정해야 하는지 등 깊이 있게 논의된 바가 없어서 다시 설계해보자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라면서 “한편으론 대립이 공식화되고 있어 격론이 벌어질 만한 사안을 줄여보자는 정무적인 판단도 들어갔다”고 설명했다.민주당 당무위의 최종 의결로 당내 갈등은 일축될 전망이다. 우 위원장은 지난 5일 전준위 의결안을 번복한 것에 반대하며 사퇴 의사를 밝힌 안규백 전준위원장과 관련해서도 “사퇴를 수리하지 않겠다”며 “당이 혼란에 접어들지 않도록 다시 성의 있게 전준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오는 13일 당무위에서 의결한 당헌 개정 사안을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로 붙여 최종적으로 `룰` 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비공개 당무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2.07.06 I 이상원 기자
16세기 그림, 접착제 바른 손으로… 英 환경운동가 체포
  • 16세기 그림, 접착제 바른 손으로… 英 환경운동가 체포
  • [이데일리 이현정 인턴기자] 영국에서 접착제를 바른 손을 유명 미술품 액자에 붙이는 환경운동가들의 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 소속 운동가 5명이 영국 런던에 있는 왕립미술원에서 이 같은 시위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영국 환경단체 ‘저스트 스탑 오일(Just Stop Oil)’ 소속 운동가들이 ‘최후의 만찬’ 복제품에 접착제로 손을 붙이고 시위하고 있다. (사진=@DonShelbyUK 트위터)운동가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자가 16세기에 제작한 ‘최후의 만찬’ 복제품 액자에 접착제를 바른 손을 붙였다. 벽에는 스프레이로 ‘더이상 석유는 없다(No New Oil)’는 문구를 썼다. 이들은 영국 정부가 새로 추진하는 석유·가스 관련 계획을 즉시 폐기해야 한다며 “정부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최후의 만찬’ 속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 것처럼, 정부가 다음 세대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외쳤다.미술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운동가 전원을 체포했다. 이들은 현재 구금된 상태다. 이 같은 시위로 ‘저스트 스톱 오일’ 운동가들이 구속된 것은 이번 주만 벌써 다섯 번째다.해당 단체는 전날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유명 화가 존 컨스터블의 작품 ‘건초 마차’에 기후 위기로 파괴된 농촌 풍경을 묘사한 그림을 덧붙였다. 운동가들은 접착제를 바른 손으로 액자를 잡은 뒤 “기후 위기와 석유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가디언은 이들의 시위 방식이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불법행위라는 지적이 이어진다고 전했다. 나딤 도리스 영국 문화부 장관은 이날 “운동가들은 관심을 받으려고 이기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며 “모두가 공유해야 할 문화재를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2022.07.06 I 이현정 기자
푸디스트, 상반기 푸드서비스 신규 수주 작년 두 배
  • 푸디스트, 상반기 푸드서비스 신규 수주 작년 두 배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위탁 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올해 상반기 푸드서비스 신규 사업 수주 실적이 작년 두 배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올 상반기 전국 사내 카페, 군부대 급식, 병원 환자식 등 다양한 거래처에서 수주, 푸드서비스 사업 매출이 작년 상반기보다 16.8% 증가했다.회사 측은 “고객사 특성에 맞는 메뉴 및 운영 방법과 고객과의 신속한 소통 등 고객 맞춤형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의 영향이 크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식품위생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등 대기업의 인프라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 역시 주효했다.위탁 급식 분야는 신규 수주 실적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97.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쉬코리아 등 기업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단체급식을 상반기에 수주하여 운영 중이며, 동아대학교병원에서는 임직원 단체급식 외에도 환자식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업) 사업도 성장하고 있다. 캐슬랙스GC 등에서 수주하면서 수주액이 작년 상반기보다 42.9% 증가했다. 또한 대규모의 병영식당을 수주하며 육·해·공군 급식을 동시에 운영하게 되었으며, 안랩 등 IT업체, 디에이치자이개포 입주민 식당 및 카페 사업을 따냈다. 푸디스트 FS사업본부 승보경 상무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신규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며 수주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6 I 정병묵 기자
코스피, 2300선까지 밀려…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
  • 코스피, 2300선까지 밀려…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2300선까지 밀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지수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전날 상승분을 반납해 2300선까지 떨어졌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17포인트(1.50%) 내린 2306.6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330.11포인트로 전 거래일(2341.78)보다 11.67포인트(0.50%)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원달러 환율이 1307원까지 오르면서 원화 약세가 지속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나홀로 사자세다. 개인은 693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세다. 외국인이 3009억원, 기관이 414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3485억원), 연기금등(-404억원), 사모펀드(-157억원) 등이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다. 보험이 5% 이상 밀리고, 전기가스업, 운송장비, 철강금속, 유통업, 기계 등이 3% 이상 하락세다. 증권, 건설업, 화학, 통신업 등이 2% 이상 약세다. 그외 섬유의복, 전기전자, 음식료품 등도 일제히 내리고 있다. 반면 서비스업, 의료정밀 등이 1%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물산(028260)이 7% 이상 빠지고 있고, KB금융(105560), 기아(000270)가 3% 이상 내리고 있다. 현대차(005380), POSCO홀딩스(005490),도 2% 이상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삼성전자(005930), LG화학(0519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1% 미만 약세다.이에 반해 카카오(035720)와 셀트리온(068270)이 3% 이상 오르고, NAVER(035420)가 2% 이상 오름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 이상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2022.07.06 I 김소연 기자
이재욱·정소민 사제 로맨스 통했다…'환혼' 영상 누적 조회수 2100만뷰↑
  • 이재욱·정소민 사제 로맨스 통했다…'환혼' 영상 누적 조회수 2100만뷰↑
  • (사진=tvN ‘환혼’)[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드라마 ‘환혼’이 매회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환혼’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매주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환혼’은 지난 2일 기준 SMR과 유튜브, SNS(인스타그램, 트위터) 영상 총 조회수 2100만뷰 돌파는 물론 4일 발표된 6월 4주(6월 20일~2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 종합 및 드라마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올킬했다. 이같은 성취는 가상의 나라 대호국과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 등 과감하게 시도된 ‘판타지’ 소재, 불량 제자 장욱(이재욱 분)과 독한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의 ‘로맨스’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순간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3박자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환혼’은 대호국 4대술사 가문 중 하나인 장씨 집안 도련님 장욱과 그의 시종이자 스승 무덕이의 사제 로맨스를 메인으로 한다. 장욱은 겉으로는 허세 가득하고 불량해보이지만 선왕 고성(박병은)이 생전, 환혼술로 장강(주상욱)의 몸을 빌린 뒤 그의 아내와 합방해 태어났다는 출생의 비밀을 갖고 있다. 설상가상 장욱은 제왕성 즉, 왕이 될 운명을 타고난 아기였고 이에 장강은 왕의 혼외자이자 역모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장욱을 지키기 위해 그의 기문을 막은 뒤 돌연 자취를 감췄다.이후 기문이 막힌 장욱은 술법을 익히지 못한 채 자신을 도울 스승을 스스로 찾다 천하제일 살수 낙수(고윤정 분)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첫 눈에 알아본다. 장욱은 무덕이에게 스승이 되어 달라 부탁했고, 무덕이는 장욱을 통해 자신의 기력을 되찾고자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무덕이는 장욱에게 독을 먹인 뒤 허염(이도경 분)과 박진(유준상 분)에게 장욱을 살리려면 막힌 기문을 여는 방법뿐이라며 과감한 승부수를 띄웠고 이는 곧 성공했다.죽음의 문턱 앞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과 무덕이는 비밀리에 사제 관계를 맺었고 수련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되면서 애틋한 마음이 쌓여가는 것을 느낀다. 특히 장욱이 몸 속의 진기를 돌리는 과정에서 고열과 한기를 느끼며 힘들어하자 무덕이는 “난 지금 높은 나무 꼭대기에 놓인 새알로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찾아와 품어 줄 자는 너 하나뿐이야”라며 장욱을 새알을 품어준 어미새로 비유하며 진심을 전했고, 장욱은 단향곡 나무 아래서 무덕이에게 “내가 널 저 꼭대기까지 데리고 가 줄게”라고 화답해 두 사람의 사제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이 과정에서 똥무더기, 단근 등 매회 위트 넘치는 코믹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이 자신에게 똥물을 뿌린 무덕이에게 똥무더기라는 애칭을 지어주는가 하면, 환수의 경지에 오른 마의 이선생(임철수 분)이 장욱의 수련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색욕을 끊는 단근초를 제안하는 등 판타지 활극의 에피소드에 유머코드를 넣어 극을 흥미롭게 이끌고 있다.이에 시청자들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잠깐 단근 쭉 단근에서 현웃 터졌다”, “우기더기 연기 합 진짜 잘 맞아. 단근 티키타카 스파크 터져”, “단근 논쟁 완전 웃겨. 무덕이는 스승모드 욱이는 예비신랑모드”, “무덕이랑 세자 똥으로 얽인 관계성 내 웃음 포인트”, “여주인공이 똥무더기로 나오는 드라마가 있다?”, “무더기 시리즈 더 나올 듯. 털무더기 똥무더기 흙무더기” 등 댓글을 남겼고 이는 곧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며 화제성 올킬을 이끌고 있다.이처럼 웃음까지 주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에 환며드는 시청자들에 힘입어 앞으로 ‘환혼’의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tvN ‘환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22.07.06 I 김보영 기자
"`영끌족`에 저금리 갈아 탈 기회를"…민주당, 금융권 압박
  • "`영끌족`에 저금리 갈아 탈 기회를"…민주당, 금융권 압박
  • [이데일리 박기주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일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를 위해 대거 대출을 받은 이른바 ‘영끌족’ 구하기에 나섰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 큰 충격이 예상되는 영끌족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기회를 만들어 부채 상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자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원스톱 대출이동제 도입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의 가계부채대책팀은 6일 오전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원스톱 대출이동제 도입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송기헌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 금융권 인사들이 참석했다. 가계대출 중 77.3%(3월 말 기준)가 금리인상에 민감한 변동금리 대출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3%까지 높아지면 이자 부담이 20조원 가깝게 늘어날 것이라는 게 민주당의 문제 인식이다. 가계부채대책팀 간사를 맡은 오기형 의원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45.8%를 초과하면 가계 소비가 제약된다고 하는데, 집이 없는 가계 중 DSR이 45.8% 넘어가는 가계의 비율이 11.2% 정도 된다”며 “앞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이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용채권 부실화 가능성이 85%라는 분석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신용대출이 우리 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진지하게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정부는 대환대출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금융소비자 편익을 높이기 위해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및 대출비교플랫폼 연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금융권이 핀테크 사업자에게 종속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추진이 보류됐다. 민주당은 현재 보류 중인 해당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영끌족’의 저금리 대출 갈아타기를 용이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동안 저신용자의 금융 정책 등 서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고,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대출도 서민들의 부담 줄이기 위해 고려할 선택지”라며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8월까지 소비자의 원활한 대출 이동을 보장하는 원스톱 대출이동제를 추진해왔다. 당사자 간의 이해충돌로 현재는 추진이 중단됐지만 급격한 고금리로 국민들의 부담 가중되는 비상 상황인 만큼 원스톱 대출이동제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은행권이 과도한 이자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윤관석 의원은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전년 대비 3%가 늘어난 14조원 가량의 순이익을 냈다. 이중 80% 이상이 이자 이익인데 이게 올 상반기에도 이어지고 있고, 국민은 높은 이자를 부담하고 은행은 성과급 잔치를 하느냐는 지적도 있다”며 “관치금융의 우려나 비판을 피하면서 대출 금리 인하를 유도할 효과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대출 부담의 경감을 위해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권의 도입 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금융업권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해 종합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6 I 박기주 기자
코스닥, 750선 공방… 외국인 매도세 전환
  • 코스닥, 750선 공방… 외국인 매도세 전환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75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1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5포인트(0.34%) 오른 753.50을 기록 중이다. 개장과 함께 750선이 무너지며 745.42까지 후퇴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한때 759.88까지 올랐으나 이후 750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장초반 약간의 조정이 있었으나 큰 변동은 없었다”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와 유로 약세도 지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전날 매도세가 강했던 개인은 61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319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외국인은 매수세 전환 하루만에 매도로 돌아서 76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더 많다. 오락, 신성장기업, 소프트웨어, 디지털, 통신서비스, 출판매체 등이 2%대 이상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통신장비, 유통, 의료·정밀은 1%대 상승 중이다.반면 금속이 2%대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건설, 전기·전자, 기계장비 등도 1%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종이·목재, 운송, 운송·부품, 금융,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화학, 비금속, 제조, 반도체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혼조세다. JYP Ent.(035900)가 6%대 상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위메이드(112040)가 4%대, 알테오젠(196170)이 3%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대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개별종목으로는 케이옥션(102370), 골드앤에스(035290), 인포바인(115310), 아이퀘스트(262840), 모비릭스(348030), 싸이버원(356890), 알비더블유(36157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하한가 없이 736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64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05개 종목은 보합세다.
2022.07.06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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