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에이덴-CU, 월드오브커피 부산서 이벤트존 마련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커피 머신 및 그라인더 수입사인 에이덴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월드 오브 커피 부산 행사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2024 월드 오브 커피 이벤트는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에서 기획하는 행사로 전 세계 최대의 스페셜티 커피 전시회이며, 올해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다.전시회를 통해 참관객들은 스페셜티 커피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며, 현 시점에서의 커피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대 행사로 함께 마련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꿈의 무대로 매년 각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들이 함께 모여 기술과 커피를 평가하는 대회다.이번 행사에서 에이덴은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씨메, 산레모, 심발리, 중국 최초로 유럽 자판기/커피 서비스 협회(EVA, European Vending & Coffee Service Association)의 정회원으로 등록된 제티노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탈리아의 헤리티지 머신 브랜드 심발리 부스에서는 함께 파트너로 협업하고 있는 편의점 브랜드 CU와 함께 이벤트존을 마련한다. CU와 함께 하고 있는 라심발리 S15 모델을 도입한 편의점이 5000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 존이다.가성비 경쟁을 벗어나 하이엔드 커피머신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커피로 승부하고 있는 편의점 커피 시장에서 CU가 선택한 라심발리 S15는 소비자가 1400만 원대에 이르는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특허로 등록된 구리 재질 ‘HX 스마트 보일러’ 가 탑재돼 연속 추출에도 일정한 커피 추출 온도를 유지하며 2개의 호퍼가 장착돼 2종의 원두를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64㎜ 플랫 버를 이용해 원두마다 적합한 분쇄도를 미세하게 조절해 분쇄할 수 있다. 또, 터치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작동 단계별 동영상 가이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공간의 여유 면적과 상관없이 설치 가능해 작은 공간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의 기술력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한 씨메(CIME) 부스에서는 최근 스페셜티 커피 마켓의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매장의 인테리어와 개성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후면 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22레트로’의 국내 정식 출시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산레모 브랜드는 스페셜티 커피 마켓에서 프로 바리스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프로슈머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1그룹 에스프레소 머신이 출시된다. YOU로 명명된 이 모델은 실시간 압력 및 유량을 조절할 수 있는 하이엔드 1그룹 모델로 동급대의 다른 머신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산레모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세계적인 바리스타인 휴 켈리(Hugh Kelly)가 직접 현장에서 YOU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티노 브랜드는 유럽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기존 전자동 커피 머신의 틀을 벗어나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 수준의 추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전자동 머신 브랜드이다. 제티노는 에이덴과 함께 협업해 개발한 분리형 무인 커피 머신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덴은 스페셜티 커피에 관심있는 소비자와의 성공적인 만남을 위해 국내에서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들과 이벤트로 소비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행사를 현장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제일건설, 광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선착순 계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일건설이 호반건설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공급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대규모 단지다. 광주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봉산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지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서 주거가치가 높다는 평가다.이 아파트는 제일건설이 약 18만여㎡에 달하는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아파트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공원과 함께 다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설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일부 세대에서는 봉산공원의 녹지도 조망할 수 있다.첨단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km 내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가깝다. 또한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롯데마트, CGV, 광주보훈병원 등 쇼핑·문화시설과 병원,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제일건설은 단지 설계도 신경썼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에 기본적으로 알파룸이 적용되는 가운데 타입에 따라 4Bay,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를 더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다수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욕실특화(전용 115㎡ 타입) 등 추가 유상옵션 선택 품목도 다양하게 갖췄다.또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물향기광장, 만남의 숲 등 조경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제일건설 관계자는 “봉산공원의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단지로 분양가 역시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돼 남은 잔여 세대 모두 빠르게 주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공간은 넓히고, 스카이 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등 설계에서도 완성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인근에 위치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