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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중 7만원선 다시 무너져…약 10개월 만
  • [특징주]삼성전자, 장중 7만원선 다시 무너져…약 10개월 만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의 급락으로 삼성전자가 장중 7만원선이 붕괴됐다.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1% 하락한 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3.72% 하락한 채로 시작하면서 6만원선이 붕괴됐다. 이후 반등했지만, 오후 들어서 또 한 번 7만원 선이 무너졌다. 6만원 선으로 내려앉은 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SK하이닉스도 7.55% 하락한 15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8월 경기침체 공포가 재현되면서 미국의 반도체 업종이 폭락한 영향이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8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를 기록하며, 예상치(47.5)를 소폭 밑돌았다.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 S&P 글로벌이 같은 날 발표한 8월 미국 제조업 PMI 역시 47.9를 기록해 전월(49.6)에 비해 떨어지면서 위축 국면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엔비디아는 지난 3일(현지시간) 9.53% 급락했고, TSMC와 브로드컴, ASML 등이 6%대 하락했다. AMD도 7.82% 떨어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7.75% 뒷걸음질쳤다. S&P500 IT 섹터는 4.4% 급락하면서 2022년 9월 이후 가장 큰 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2024.09.04 I 이용성 기자
샤페론, 이틀째 급등…美 FDA 임상2상 안전성 확인
  • [특징주]샤페론, 이틀째 급등…美 FDA 임상2상 안전성 확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샤페론(378800)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다. 개발 중인 차세대 아토피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임상 2상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47분 현재 샤페론은 전 거래일보다 15.74%(425원) 오른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샤페론은 20% 이상 오른 바 있다.전날 샤페론은 FDA 산하 ‘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SMC)’로부터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다음 단계 용량 증량 및 임상시험을 지속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겔의 임상 2상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누겔은 올해 5월 1차 SMC의 임상지속권고 결정에 이어, 고용량 투약군과 위약군 환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2차 데이터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번 2차 SMC의 결정에 따라 샤페론은 오는 11월까지 한단계 더 높은 용량으로 마지막 코호트 임상환자에 대한 투약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샤페론은 미국 내 다양한 인종과 경증 또는 중등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누겔의 최적 치료용량을 확인하기 위한 FDA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2상은 구체적으로 누겔의 증량 투약과 확정용량 투약 두 파트로 구분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의 방법으로 습진 중증도 지수(EASI 점수) 등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누겔은 면역 세포와 상피 세포의 ‘GPCR19’에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세계 최초 염증복합체 억제 기전의 아토피 치료제다. 기존 염증 복합체 억제 약물이 염증의 활성화 단계를 억제하는 것에 반해 누겔은 염증의 개시뿐 아니라 증폭 단계에서 이중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염증제어가 가능하다.누겔은 T림프구에 의한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한다. 특히 선택적 T림프구 억제 기전을 보유하고 있어 염증억제 외에 다른 면역계에 영향을 덜 미치도록 설계됐다. 기존 경쟁 약물이 아토피 환자의 모든 T림프구 기능을 동시에 억제해 과도한 면역기능 저하로 암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기회감염 등의 부작용이 있는데 반해 누겔은 면역저하 등의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4.09.04 I 박정수 기자
브리지텍, 韓 포함 오픈AI 인프라 투자 구상에 ↑
  • [특징주]브리지텍, 韓 포함 오픈AI 인프라 투자 구상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브리지텍(064480)이 강세를 보인다. 오픈AI가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백억 달러의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 자회사 뉘앙스커뮤니케이션과 음성인식 솔루션 제공 관련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브리지텍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픈AI는 2019년부터 MS와 파트너십을 통해 130억 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현재 브리지텍은 전 거래일보다 4.75%(320원) 오른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백억 달러의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초 흘러나왔던 7조 달러 모금설에는 미치지 못하는 액수지만 보다 현실적인 금액인 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다. 투자 주체로는 미국 주정부들은 물론 한국과 일본·캐나다·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언급되고 있어, 한국도 올트먼이 구상하는 ‘AI 공급망’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블룸버그는 “급속한 AI 개발에 필요한 값비싼 물리적 인프라 자금 조달을 위해 글로벌 투자자 연합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트먼과 오픈AI 팀이 몇 가지 세부 사항을 작업 중으로 데이터 센터 구축, 에너지 용량 및 전송 증가, 반도체 제조 확대 등이 포함된다”고 전했다.한편 브리지텍은 AI 음성인식 회사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의 솔루션 제공 파트너로 음성인식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뉘앙스는 앞서 삼성그룹도 인수를 추진했던 곳으로 아이폰의 ‘시리’ 기술을 만든 음성인식 업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21년 4월 뉘앙스를 인수한 바 있다.
2024.09.04 I 박정수 기자
크레오에스지, 30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 [특징주]크레오에스지, 30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크레오에스지(04035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크레오에스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98% 하락한 7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크레오에스지는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우선 배정분은 소유주식 1주당 0.2804205323주의 비율로 배정한다. 주당 732원에 신주 4100만주가 발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7일이다. 크레오에스지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보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크레오에스지 관계자는 “에이즈 백신이 FDA 임상 2상을 앞두고 있고 백신 개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최근 면역항암제로 연구개발 분야를 확장하면서 신약 개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통상 유상증자는 자금의 조달방식이나 사용처 등에 의해 주가 희비가 갈린다. 주주의 가치가 희석되고,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주가가 하락하지만,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거나 성장성 있는 사업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다만, 이날 주가가 폭락하면서 시장에서는 해당 유상증자를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모습이다. 크레오에스지 몸집만큼의 자금을 주주를 통해 조달하겠다는 이유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준 크레오에스지의 자본총계는 2분기 기준 321억원이다. 시가총액은 1152억원 수준이다.
2024.09.04 I 이용성 기자
반도체 소부장, 경기침체 공포에 약세…한미반도체 7%↓
  • [특징주]반도체 소부장, 경기침체 공포에 약세…한미반도체 7%↓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발(發)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하면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들이 약세다.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테크윙(089030)은 전날 대비 7.22% 내린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10만800원으로 전날 대비 7.18% 하락 중이다. 이외에 에이직랜드(445090)(-6.8%), 가온칩스(399720)(-5.82%), 퀄리타스반도체(432720)(-5.57%), 자람테크놀로지(389020)(-5.57%), HPSP(403870)(-3.58%) 등도 일제히 약세다.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내는 것은 경기 침체 우려에 되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47.5)를 하회했다. S&P글로벌이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47.9로 집계돼 전망치(48)을 밑돌았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에서 ASML이 반도체 수요 위축을 이유로 일자리 감축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지만 관련 우려가 제기됐다는 불안 심리와 함께, 경기 우려를 확대시킨 지표, 반도체 업황 피크 이슈가 부각하며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급락했다”며 “경기 침체와 엔화 강세 등을 이유로 미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아시아 시장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4.09.04 I 김응태 기자
헥토파이낸셜, 국내 1호 STO 결제 서비스 부각
  • [특징주]헥토파이낸셜, 국내 1호 STO 결제 서비스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헥토파이낸셜(234340)이 강세를 보인다. 여당이 지난 5월 법안 폐기로 멈춰선 토큰증권(ST) 법제화 작업을 이달 재개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1호 STO 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향후 추가 STO 발행과 발행사 확보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33분 현재 헥토파이낸셜은 전 거래일보다 4.83%(850원)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키움증권은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STO 발행 및 발행사 확보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지난해 12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 승인을 받은 열매컴퍼니에 계좌기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국내 1호 STO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투자자가 별도의 증권 계좌 개설할 필요가 없고, 발행사는 발행제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향후 추가 STO 발행 및 발행사 확보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STO 시장 개화에 따라 결제 솔루션 제공을 통한 수익 구조 변화(건당→거래액)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2024.09.03 I 박정수 기자
 SGA솔루션즈, 360조 STO 개정안 재발의에 STO社 펀블 인수 부각 '강세'
  • [특징주] SGA솔루션즈, 360조 STO 개정안 재발의에 STO社 펀블 인수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IR팀]SGA솔루션즈(184230)의 주가가 급등세다. 2030년 약 360조까지 팽창할 것으로 전망되는 토큰증권(STO) 개정안 재발의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SGA솔루션즈는 부동산 STO 플랫폼 기업인 펀블을 인수한 바 있다.3일 오후 2시 11분 현재 SGA솔루션즈는 전일 대비 10.46% 오른 581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2일 금융시장과 정치권에 따르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다음 주 중 대표 발의하기로 했다. 해당 법안은 21대 국회 시절이던 작년 7월에도 발의된 바 있다. 그러나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소득 없이 자동 폐기됐다.이번 개정안은 토큰증권이 안정적으로 발행·거래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자본시장법상 증권과 동일한 제도가 적용되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토큰증권은 시가총액이 오는 2030년이면 3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는 지난 1월 부동산 토큰 증권 플랫폼 기업 펀블을 인수했다. STO 개정안 발의에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SGA솔루션즈에 따르면 펀블 지분 26.8%를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블록체인 및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STO 사업을 추진,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03 I 김다운 기자
라온피플,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교통·관제시스템 전시
  • [특징주]라온피플,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교통·관제시스템 전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이 강세를 보인다. 엔비디아코리아 등 파트너사와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 AI 기반 교통·위험 관제시스템을 전시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현재 라온피플은 전 거래일보다 10.29%(465원) 오른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는 라온피플(300120)이 자회사 라온로드와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월 3~5일, KINTEX)에 참가해 AI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고 밝혔다.라온피플은 도시 및 스마트 비즈니스 분야 관제가 가능한 라온센티널(Laon Sentinel)과 생성형 AI가 탑재된 업무비서 라온어시스턴트(Laon Assistant) 등 혁신 AI 기술들을 공개하고 스마트시티 핵심 요소인 교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자회사 라온로드와 공동 참가를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280여개 기관에 최신 AI기술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와 솔루션들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안이다.행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AI 특별관에서 엔비디아 코리아(NVIDIA Korea) 및 8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AI 기반 교통 및 위험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전시하고, 기술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온피플과 자회사 라온로드가 동시에 참가하는 이번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과 전문가 등 3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한 281개 국내외 기관과 기업 들이 참가하고, 26개의 컨퍼런스에서 최신 기술 및 트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2024.09.03 I 박정수 기자
금호석유, 강세…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저평가
  • [특징주]금호석유, 강세…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저평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금호석유(011780)가 강세를 보인다.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현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4.51%(6200원) 오른 14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SBR(합성고무) 수출가격은 원재료(부타디엔) 하락 전환에도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공급 차질에 따른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강세, 견조한 전방 수요(중국 타이어 고율 가동), 제한적 증설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진명 연구원은 “원가 하향 안정화 속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은 연초 대비 24% 상승, 수출량은 2021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 업체들의 가동률 상향 지속되며 업황 개선세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Nantex(대만 NB 라텍스) 2분기 매출액 증가율도 10개 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됐다. 2분기 흑자전환 이후 판가 및 판매량 모두 개선되는 가운데 증설 효과까지 더해지며 증익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밴드 하단)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합성고무 시황 강세를 감안할 경우 저평가 매력은 유효하다”며 “불확실성 확대 구간에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과 주가 흐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2024.09.03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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