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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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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JW신약, 56개 품목 판매업무정지에 16% 급락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JW신약이 56개 의약품 품목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졌다는 소식에 약세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JW신약(067290)은 전날 대비 16.59% 내린 1337원에 거래되고 있다.JW신약은 약사법 위반에 따라 아일리안점안액 등 56개 품목에 대해 오는 2025년 1월6일까지 3개월간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351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3.68%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판매정지 3개월 이후 해당 제품 출고를 진행해 정상적인 매출이 발생 예정”이라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향후 잽라 장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I
김응태 기자
[특징주]LG이노텍, 어닝쇼크에 8%대 급락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LG이노텍의 주가가 24일 급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LG이노텍(011070)은 전 거래일 대비 8.71% 내린 18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8.9% 하락한 13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577억원을 49.4% 하회하는 성적이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9.3% 증가한 5조685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고객사 신모델 양산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확대되고 반도체 기판, 차량용 통신 모듈 매출이 늘었다”면서도 “환율 하락, 전방산업의 수요 부진, 광학사업의 공급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북미 고객사와 사전에 약속된 물량이 인도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폰 16 판매량과 실적의 상관 관계가 크지 않지만 4분기부터는 달라진다”며 “아이폰15 프로 대비 아이폰16 프로에는 초광각 카메라 화소수가 12MP에서 48MP로 확대됐고 폴디드줌도 새로 채용됐고, 프로 모델 부진에 따른 실적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고 밝혔다.
2024.10.24
I
원다연 기자
[특징주]JB금융지주, 주주환원 확대 기대에 ‘신고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JB금융지주(175330)가 강세를 보인다.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주주환원 확대 흐름까지 이어질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J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03%(520원) 오른 1만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 789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JB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순이익은 193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 상회했다. 대출채권매각익 확대 등으로 추정치 대비 비이자이익이 양호한 결과다.은행 합산 순이자마진(NIM)은 2.64%로 전분기대비 9bp 하락했다. 시장금리 하락 효과고, 9월 들어 월중 예대스프레드 축소세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그룹 대출은 전분기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중소기업대출이 0.7% 증가했으나 은행 가계대출 성장세가 당초 예상 대비 다소 저조한 결과다. 그룹 분기 대손율은 0.83%로 전분기대비 32bp 하락했는데 전분기 있었던 일회성 전입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7bp 내외 개선됐다는 분석이다.백 연구원은 “그 외 각종 부실채권(NPL)비율과 연체율, 신규연체발생률 모두 안정화 수순”이라며 “근래 취급한 대출들의 양호한 빈티지 연체율 추이를 고려할 때 그룹 건전성 지표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9월 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6년 목표 자기자본이익률(ROE) 13%, 주주환원율 45% 제시한 가운데 배당성향을 2024~2026년에 28%로 고정한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위주로 주주환원 확대되는 흐름이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백 연구원은 “건전성 지표 우려 완화 및 양호한 수익성이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지는 국면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4.10.24
I
박정수 기자
고려아연, 장내매수로 2차전? 공개 매수 후에도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고려아연(010130)이 자사주 공개매수 뒤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고려아연(010130)은 이날 오전 9시 13분 전 거래일보다 8만원(9.13%) 오른 9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아연의 상승은 공개매수전 이후에도 양측이 모두 안정적인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향후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을 통한 지분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 덕이다. 지난 14일 공개매수를 먼저 끝낸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 지분 5.34%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분율을 38.47%로 높였다.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 회장 측 지분율은 33.99%로, 공개매수 결과를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풍·MBK 연합(38.47%)보다 지분율이 4.48%포인트 낮다. 다만 최 회장 측이 베인캐피털과 함께 한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더하면 최 회장 측의 지분율은 최대 36.49%로 높아져 영풍·MBK 연합과의 차이는 2%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질 전망이다.그런데 여기서 고려아연이 공표한 대로 공개매수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전체 주식 모수가 줄어들면서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동시에 높아지게 된다.만일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전체 주식의 10%를 사들여 소각한다고 가정하면, 전체 주식 모수는 2070만 3283주에서 1863만 2955주로 줄어들면서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42.74%, 최 회장 측은 베인캐피털 우호 지분까지 합해 40.27%로 각각 높아진다.현재 고려아연은 기존 자사주 가운데 1.4%가량을 활용해 의결권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인캐피털의 우호 지분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의결권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한편 고려아연은 이르면 오는 24∼25일께 공개매수 결과 공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10.24
I
김인경 기자
[특징주]씨메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0%대 상승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전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475400)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대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씨메스는 공모가(3만원) 대비 20.17%(6050원) 오른 3만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씨메스는 AI와 3차원(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구현하는 회사다. 핵심 기술은 △로봇의 눈인 3D 비전 센서 △뇌를 담당하는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 △AI 기술을 로봇에 적용해 유연하고 정밀한 로봇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로봇제어 소프트웨어(SW) 기술이 있다.씨메스는 지능형 로봇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 설계부터 양산까지 풀 스택(Full Stack)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메스의 솔루션은 크게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3차원 검사 솔루션으로 나눌 수 있다.씨메스는 글로벌 고객 레퍼런스를 기반한 양산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다. 매출액은 2021년 25억원에서 매출 다각화를 통해 2023년 76억원으로 연평균 약 74% 성장했다. 향후 레퍼런스 기반의 검증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로 지능형 로봇 솔루션 침투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앞서 씨메스는 지난 8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2만4000원)의 상단보다 25% 높은 3만원에 확정했다.
2024.10.24
I
박정수 기자
[특징주]테슬라 훈풍에 2차전지주 강세…LG엔솔 2%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테슬라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영향에 국내 2차전지주가 강세다.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날 대비 2.98% 오른 4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포스코퓨처엠(003670)은 1.49% 상승한 2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006400)도 33만5000원으로 1.21% 오르고 있다. LG화학(051910)은 32만8500원으로 1.23%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선 엔켐(348370)이 2.24% 오른 18만7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대주전자재료(078600)(1.8%), 에코프로(086520)(0.25%) 등도도 상승세다. 국내 2차전지주 전반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테슬라가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23일(미 동부시간)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51억82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253억7000만달러, EPS 0.58달러)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전망치를 하회한 반면, EPS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테슬라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23일(현지시간) 미국 시간외거래에서 전날 대비 12.1% 상승한 239.5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에서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마진율 급증과 저가형 차량 언급에 힘입어 7%대 강세를 보였던 테슬라는 콘퍼런스콜 내용 중 로보택시와 완전자율주행(FSD) 관련 내용을 발표하자 상승 폭을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2024.10.24
I
김응태 기자
“아파트, 아파트” 로제 신곡 인기에…YGPLUS, 나흘째 급등[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로제의 ‘아파트’ 인기에 YG PLUS의 급등세가 4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6분 현재 YG PLUS(037270)는 전 거래일 대비 6.31%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 주가는 지난 18일 발매된 로제 ‘아파트’의 글로벌 인기에 지난 21, 22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나흘째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전날 공개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음원은 국내 음원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고, 스포티파이 기준으로는 글로벌 톱50 1위를 비롯해 미국·캐나다·호주 등 10여개 국가 정상에 올랐다.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국내 여성 솔로 가수가 1위에 랭크한 것은 로제가 최초다.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18일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으로 싱글 ‘아파트’(APT.)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024.10.24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실적 발표 앞둔 테슬라에 기대감↑…2차전지 ‘불기둥’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테슬라향 2차전지 기업을 비롯해 업황 전체에 온기가 돌았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5.64% 오른 40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 5거래일 만에 다시 40만원선에 올라선 셈이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003670)은 7.29%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 그룹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이날 3.51% 올랐고, 에코프로(086520)는 4.71%, 에코프로머티(450080)는 5.63%의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GM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EV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신호가 나타난 데다 테슬라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할 계획이다.팩트셋이 집계한 월가의 테슬라 실적 평균 예상치는 매출 255억달러, 주당순이익(EPS) 0.6달러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약 9.2% 증가하고 EPS는 약 9.1% 감소했을 것으로 월가는 보고 있다.
2024.10.23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삼전, 3%대 반등…장중 6만원 ‘터치’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추락을 거듭하던 삼성전자(005930)가 반등하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5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1%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4% 하락한 5만71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찍었다. 이후 저가에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장중 3.99% 반등하며 잠시 6만원대를 찍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 오후 기준 31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된 데 따른 우려와 3분기 어닝쇼크까지 더해지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30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23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한국전력,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5%대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11개월 만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한국전력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국전력(015760)은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50원(5.28%) 오른 2만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오는 24일부터 주택용과 소상공인 전기요금은 동결하되 대기업이 사용하는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10.2%,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 전기요금은 5.2%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 전기 이용자는 전체 이용자의 1.7%에 불과하지만, 산업용 전기 사용량은 전체 전력 사용량의 53.2%를 차지한다. 이번 인상 결정은 올 상반기 기준 부채가 203조원에 달하는 한국전력의 재무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2024.10.23
I
박순엽 기자
[특징주]레뷰코퍼레이션, 3Q 호실적에 18% 급등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레뷰코퍼레이션이 장 초반 강세다.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1분 레뷰코퍼레이션(443250)은 전날 대비 18.76% 오른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억4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2.7% 증가한 125억84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10.23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아이큐어, 셀트리온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남미 공급계약에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아이큐어가 셀트리온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개량 신약에 대해 중남미 독점 라이센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아이큐어(175250)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0원(9.67%) 오른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이큐어는 지난 22일 셀트리온(068270)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개량신약 도네페질 패치에 대해 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독점 라이센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중남미 진출은 아이큐어가 셀트리온에 제품을 공급한 후 브라질 최대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를 통해 중남미 지역에 공급하는 3사 파트너쉽 구조로 이뤄진다. 이번 계약은 계약금 3억원과 개발 마일스톤 최대 29억원, 판매 마일스톤 최대 46억원 등 총 마일스톤 최대 약 75억원, 공급 규모는 중남미 국가 허가 승인 시점부터 10년간 약 836억원이다. 10년간 예상 판매량에 최소 구매 수량 비율을 적용한 금액은 약 543억원 규모이다. 다만, 공급 금액은 확정된 금액이 아니며 현지 실제 수요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2024.10.23
I
박순엽 기자
[특징주]교촌에프앤비, 3Q 흑자전환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올해 3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한다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3.44% 오른 9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KB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1204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가맹 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매출 총이익률이 개선이 기대된다”며 “연내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매장 규모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계절적 성수기 및 스포츠 이벤트에 따라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가율 안정,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기여도 확대, 치킨 수요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를 선보이는 등 행보에 변화를 주고 있다. 교촌의 브랜드 모델 기용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2024.10.23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이노시스, 120억 제3자 유증에 10%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12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한 이노시스가 장 초반 강세다.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이노시스(056090)는 전날 대비 10.79% 오른 14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9% 넘게 치솟기도 했다.이노시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시지바이오를 상대로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917만4311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308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19일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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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특징주]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마지막날 소폭상승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고려아연(010130)이 23일 자사주 공개매수 마지막 날을 맞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0.80%) 오른 88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 23일 종료된다. 매수하겠다는 최대물량(20%)을 모두 가져가도 의결권에는 영향이 없는 만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와 향후 장내매수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이 제시한 최대 매수 물량(20%)이 유통 물량(18%)을 넘어서지만 전량을 매입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관측이 힘을 얻는다. 다만 공개매수가 흥행해 고려아연이 유통 물량 대부분을 흡수할 경우, MBK 연합은 약간 우세한 현재 지분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풍-MBK 측은 공개매수 이후 38.47%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최 회장 및 우호 지분은 베인캐피탈이 취득할 2.5%를 포함해 36.49%다. 고려아연 이취득한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면 의결권 기준 양측 지분은 40%대로 커진다. 하지만 최 회장측과 영풍-MBK 연합 모두 과반 지분을 넘지 못한 데다 지분 차이도 크지 않아 남은 물량을 놓고 장내매수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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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특징주]“순이익 25% 이상 주주환원”…LG전자, 2%대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LG전자가 중장기 사업 전략 및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담은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강세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 대비 2.28% 오른 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 넘게 오르기도 했다.LG전자는 전날 공개한 밸류업 계획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 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 등을 이뤄내고,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주주환원 정책 의지도 피력했다. LG전자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배당성향 25%)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소 배당금으로 연 1000원을 설정하고, 반기배당도 지속하기로 했다.이외에 기보유 자사주 소각을 비롯해, 추가 자사주 매입 및 분기배당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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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삼성전자, 끝없는 하락…또 신저가[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가 23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9% 내린 5만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월 4일 주가가 장중 5만 5600원까지 떨어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된 데 따른 우려와 3분기 어닝쇼크까지 더해지며 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30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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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5만8000원도 깨져…1년 9개월만[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위기론 속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22일 장중 5만 8000원마저 깨졌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6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69% 내린 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만 7900원까지 내려서며, 지난해 1월 6일(5만 7900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날까지 삼성전자를 29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되고 위기설이 확산되면서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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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롯데칠성, 국내 소비 부진 지속…52주 신저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롯데칠성이 실적 부진 전망에 22일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 현재 롯데칠성(005300)은 전 거래일 대비 2.24% 내린 1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1만 77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롯데칠성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1조 984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831억원으로 추정하며,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국내 소비 둔화 영향으로 국내 음료 사업 실적 턴어라운드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다만 “당분간 국내 시장 부진에 따른 성장 둔화는 불가피 하겠지만, 해외 보폭 확대 및 밸류업 등을 감안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변화 흐름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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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영풍정밀, 공개매수 종료에 15% 급락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영풍정밀이 공개매수가 종료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1시11분 영풍정밀(036560)은 전날 대비 15.49% 내린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려아연의 지분 1.85% 보유해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로 주목받은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 종료되며 주가 하락세가 심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종료됐다. 제리코파트너스는 영풍정밀 공개매수에서 549만2083주가 청약해 목표물량인 551만2500주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14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영풍정밀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주식수는 830주로, 목표물량인 684만801주에 크게 못 미쳤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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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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