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354건

알리바바닷컴, 한국기업전용 웹 오픈…멤버십 체험 연28만원
  • 알리바바닷컴, 한국기업전용 웹 오픈…멤버십 체험 연28만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중국 알리바바닷컴이 올해 하반기에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를 열고, 낮은 가격에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플랫폼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19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글로벌 B2B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는 아시아에서 한국이 첫타자로 여는 국가별 전용 웹사이트다. 국내 기업들이 보다 쉽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해외 B2B 마케팅 및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단 게 알리바바닷컴 측 설명이다.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에선 한국 셀러의 상품만 노출한다. 한국 상품에 관심이 많은 해외 B2B 바이어들이 필요 상품을 쉽게 찾고 소싱하도록 만든다. 최근 한국산 제품에 대한 해외 B2B 바이어들의 관심과 수요 증가를 반영한 조치다. 올해 글로벌 바이어들이 특히 관심을 갖는 뷰티 및 코스매틱, F&B(식음료), 자동차 부품,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등에 우선 집중할 예정이다.이 웹사이트는 이커머스 통합 솔루션 제공 파트너와 연동으로 편리한 상품 등록 및 관리도 지원하고,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한국어 상품 설명을 영어로 자동 번역해 제공한다. 기술적인 협업을 포함하는 국내 파트너들과의 연동 및 협력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알리바바닷컴 측은 “한국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및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공동으로 지원할 정부기관과의 협력 방안 역시 모색하고 있다”며 “이미 유관 기관과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사이트 오픈과 함께 알리바바닷컴은 한국 기업 대상으로 ‘멤버십 체험 프로그램: 액티브서플라이어’를 진행, 셀러들이 멤버십 가입 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B2B 판로 개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액티브서플라이어는 연 199달러(28만원)이다. 사이트 체험 후엔 기업들이 다른 멤버십에 가입토록 유도하고 비즈니스의 규모에 따라 맞춤형 멤버십도 제공할 예정이다.알리바바닷컴 한국 총괄인 마르코 양 지사장은 “품질이 뛰어난 한국산 제품이 전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윈윈하고 싶다”며 “알리바바닷컴의 한국 전용 웹사이트와 멤버십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중소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알리바바닷컴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 화면(사진=알리바바닷컴)
2024.07.03 I 김미영 기자
과일·육류 저렴하게…홈플러스, 10일까지 ‘썸머 싹쓸이’ 행사
  • 과일·육류 저렴하게…홈플러스, 10일까지 ‘썸머 싹쓸이’ 행사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썸머 싹쓸이’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여름 필수 먹거리를 최적가로 선보이는 ‘썸머 싹쓸이’ 행사는 지난주보다 할인 품목을 다양화하고 혜택도 크게 늘렸다. 먼저 5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1180원에, 4일부터 7일까지는 ‘특란(30구/1인 2판 한정)’을 5990원에 선보인다.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과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춘향애인 남원 그린황도 복숭아(4~7입)’는 9990원, ‘햇사레 그린황도 복숭아(4~7입)’는 1만1990원이다. 수박 전품목은 각 5000원씩 할인한다. 과일을 포함한 각종 먹거리 상품을 총망라한 ‘푸드 싹쓸이’에서는 ‘14brix 제스프리 골드키위(10~11개)’를 1만299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에는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캣(500g)’을 1만2990원, ‘국내산 12Brix 성주참외(2kg)’는 8990원, ‘12Brix 체리자두(500g)’은 6990원, ‘초당옥수수’는 1개당 1000원, ‘강원 찰토마토(1kg)’는 3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기 싹쓸이’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육류를 특가에 준비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한돈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목심(100g)’을 2392원에, 6일부터 7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행사카드로는 ‘호우청정우 척아이롤(100g)’을 1980원에 판매하고, 생닭 전품목도 최대 40% 할인한다.‘반값 싹쓸이’ 행사도 있다. 김치, 코인육수, 파스타 소스 등에 1+1 혜택을 준다. ‘유명산지 천도복숭아(1.5kg)’는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준다. 전주부터 진행 중인 ‘AI(인공지능) 가격혁명’ 행사는 이번 주까지 이어간다. ‘새벽수확 양상추’는 1000원, ‘대추방울토마토(1.8kg)’는 8990원에, 스페인산 돼지고기 ‘초간편 만능 대패 삼겹살(1kg, 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8800원에 내놓는다. 지난 27일부터 진행 중인 ‘멤버십 회원 1000만 달성’ 이벤트도 10일까지 이어간다. 4일부터 10일까지는 각종 인기 상품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행사도 진행한다.(사진=홈플러스)
2024.07.03 I 김미영 기자
전지현의 요가복은 ‘안다르’…‘우아미’ 돋보여
  • 전지현의 요가복은 ‘안다르’…‘우아미’ 돋보여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애슬레저브랜드인 안다르는 브랜드 모델이자 톱배우인 전지현과 함께한 ‘전지현의 안다르’ 화보를 3일 공개했다.이번 화보를 통해 안다르는 ‘일상에서 당연하게 운동하는 문화를 전파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애슬레저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였다.화보엔 전지현 배우의 아름답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요가와 같은 운동을 즐기거나 일상에서 안다르 애슬레저룩을 착용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아울러 안다르 아이스 라인업 등 여름철 인기 제품들을 착용, 여유로우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이번 화보 컷은 안다르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색감을 전지현 배우만의 분위기로 잘 표현해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지난 5월 TV 광고를 통해 선보인 전지현 배우의 착장도 주문 폭주로 큰 인기 얻은 만큼 앞으로 전지현 배우와 선보일 다양한 안다르의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안다르는 지난 5월 패셔니스타이자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했다. 화보 속 전지현이 착용한 모든 제품은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안다르)
2024.07.03 I 김미영 기자
유재석의 ‘제로모공패드’, 美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탈환
  • 유재석의 ‘제로모공패드’, 美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탈환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에이피알(278470)은 뷰티브랜드 메디큐브에서 판매 중인 ‘제로모공패드 2.0’이 미국 이커머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에이피알에 따르면 제로모공패드는 지난달 26일 기준 아마존 내 스킨케어 화장품 부문 ‘토너 & 화장수’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아마존은 미국 대표 이커머스 채널로 각 부문 및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랭킹을 발표하는데, ‘제로모공패드’의 1위 등극은 지난 4월 19일 이후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다. ‘제로모공패드’는 지난 2017년 아마존에 처음 제품을 론칭한 이래 2024년 상반기에만 5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패드 제형의 토너 제품이다.미국 내 K뷰티 인기가 오르면서 에이피알은 미국 자사몰을 비롯해 아마존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 아마존 ‘톱 딜’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베스트 딜’ 등과 더불어 아마존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이 보장된다고 판단한 제품들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에이피알은 ‘제로모공패드’와 함께 미국판 부스터 힐러인 ‘부스터 H’와 ‘콜라겐 젤리 크림’ 조합으로 ‘톱 딜’에 참여, 주요 제품 3개로 이틀에 걸쳐 한화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부스터 H’는 지난해 아마존 최대 행사인 ‘프라임 데이’에서도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덕분에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매출만으로 지난해 아마존 전체 매출의 약 44%를 달성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라면 아마존에서만 연내 뷰티 관련 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올해 2월엔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미국 시장에 정식 출시돼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미지=에이피알)
2024.07.03 I 김미영 기자
“방학 때 굶지 않게”…요기요, 올여름도 ‘마음한끼 캠페인’
  • “방학 때 굶지 않게”…요기요, 올여름도 ‘마음한끼 캠페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여름 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미혼·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식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요기요가 2022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 중인 ‘마음한끼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스타강사 김미경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그루맘’과 함께 한다.오는 14일까지 앱 내 ‘할인랭킹’ 배너를 통해 주문된 수만큼 한 끼 식사비가 기부된다. 기부금은 ‘그루맘’ 재단의 미혼·한부모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요기요는 2017년부터 1만2700명의 아이들에게 도시락 기부를 진행하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여러 공공 단체와 함께 지역 사회 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한끼’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요기요 관계자는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식사가 걱정인 아이들에게 ‘그루맘’과 따뜻한 마음과 식사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요기요는 결식아동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미지=요기요)
2024.07.03 I 김미영 기자
이마트, 작년 탄소배출량 전년비 9.4% 감축 ‘성과’
  • 이마트, 작년 탄소배출량 전년비 9.4% 감축 ‘성과’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마트(139480)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탄소중립을 목표로 ‘2024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이마트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선언하고,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올해 보고서에선 작년의 실제 배출량 실적 및 감축 성과와 함께 에브리데이 통합 등 대내외 이슈사항을 반영해 미래 예상배출량(BAU)을 재산정했다. 새로운 감축아이템도 추가 발굴해 담았다.이마트는 2030년까지 운영효율 개선과 설비 교체, 상쇄배출권 확보와 재생에너지 투자로 2018년 탄소배출량 대비 32.8%를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은 특히 운영효율 개선, 설비투자 테마에 집중해 내부 감축을 위해 노력했다. 전국 점포 33개에 고효율 LED 조명 교체, 터보 냉동기, 고효율 압축기 및 저전력 배기팬 도입 등 많은 감축아이템을 적용해 에너지효율 개선을 꾀했다. 이를 통해 작년 인증 탄소 배출량이 49만603톤으로 기존 예상배출량(BAU) 대비 11%, 전년도 배출량 대비 9.4% 감축을 기록해 목표치 초과 성과를 거뒀단 게 이마트 설명이다.이마트는 작년 실적 성과를 반영해 감축 테마를 새롭게 조정했다. 합병되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배출량을 BAU에 반영하고 추가 발굴된 감축 아이템들을 적용했다.이마트는 업계 최초로 직·간접적으로 베출하는 온실가스뿐 아니라 자사의 밸류 체인에 속한 협력사, 해외법인, 상품, 운송, 물류 등 모든 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까지 산정해 관리한다. 12개 관계사뿐 아니라 해외사업장(베트남, 몽골)의 배출량 산정 및 검증 결과도 이번 넷제로 보고서에 담았다.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은 “이마트는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환경 리스크 대응을 위해 ESG위원회 산하에 ESG담당 및 ESG경영추진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제도대응 및 넷제로 전략과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사진=이마트)
2024.07.03 I 김미영 기자
롯데호텔과 황희찬, ‘사랑의 단팥빵’ 판매·기부 함께
  • 롯데호텔과 황희찬, ‘사랑의 단팥빵’ 판매·기부 함께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글로벌 앰버서더인 축구선수 황희찬과 함께한 ‘사랑의 단팥빵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날 서울 중구 회현동 검벽돌집에서 황희찬의 롯데호텔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을 기념해 진행했다.황희찬은 롯데호텔 서울 조리팀과 함께 단팥빵을 만들고 직접 판매도 하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총 1000개의 단팥빵을 개당 3000원에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인법인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했다.롯데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베이커리인 통단팥빵은 1979년 호텔 개관 때부터 45년 이상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막걸리 발효종 반죽을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구운 호두와 100% 국내산 팥을 황금비율로 섞어 만든 앙금을 가득 넣어 고소하면서도 적당한 단맛을 지녔다.황희찬은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던 이렇게 좋을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고, 단팥빵에 담은 희망과 응원의 마음도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황희찬 선수와 함께한 첫 이벤트가 기부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며 “호텔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5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에서 맹활약 중인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희찬을 5성 호텔 브랜드인 ‘롯데호텔’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했다.(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2024.07.02 I 김미영 기자
AK몰 ‘동행축제’로 소상공인 전폭지원…매출 90%↑
  • AK몰 ‘동행축제’로 소상공인 전폭지원…매출 90%↑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AK몰은 지난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해 소상공인 매출액이 전월대비 59%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동행축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대규모 내수 진작 할인 행사다. 종합몰·오픈마켓·전통시장 등 다양한 유통사가 참여해 알짜배기 소상공인 상품 홍보와 판매를 돕는다. 행사에 참여한 AK몰은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실제로 AK몰 기획전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5월 구매건수와 매출액은 전월 대비 각각 63%,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로컬 채소, 수산물 등을 다루는 A사는 파워딜과 바이럴 마케팅을 포함한 AK몰의 집중 지원을 적극 활용해 매출액이 90%, 구매건수는 84%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고 AK몰은 설명했다. AK몰 관계자는 “배송비만 내면 제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배송비 체험단’ 이벤트를 운영한 B사도 판매 시작 1분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할인 쿠폰, 무료 배송 등 기본 혜택에 적립금 두배 지급, 배송비 체험단 등 AK몰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며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프라인 입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온·오프라인 채널을 막론하고 총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AK몰의 소상공인 지원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K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 등을 벌여왔다.AK몰 관계자는 “동반성장을 목표로 중기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하며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AK몰 소상공인 입점 설명회(사진=AK몰)
2024.07.02 I 김미영 기자
CJ대한통운, 산림휴양시설 알루미늄캔 수거한다
  • CJ대한통운, 산림휴양시설 알루미늄캔 수거한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지난해부터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해 온 알루미늄캔 자원순환사업을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시설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종로 본사에서 산림청, 포스코엠텍과 ‘산림휴양·복지시설 자원순환 및 ESG경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 산림휴양시설에서 배출되는 알루미늄캔을 CJ대한통운의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CJ대한통운은 이달부터 전국 숲체원 및 자연휴양림 19곳에서 배출된 알류미늄캔을 수거해 포스코엠텍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엠텍은 회수한 알루미늄캔을 철강원료로 재활용하고, 알루미늄캔 선별 작업에 장애인 인력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산림청은 효율적 수거를 위한 현장 관리와 행정지원,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담당한다. 아울러 양사는 재활용 캔 수거량만큼 산림탄소배출권을 구매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기부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2년간 진행될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약 40톤의 알루미늄캔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대상 지역도 전국 160여개 산림시설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국내 1위 물류기업으로서 자원순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친환경 뿐 아니라 경제적 가치까지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물류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한 CJ대한통운만의 ESG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왼쪽부터 송치영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남성현 산림청장,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사진=CJ대한통운)
2024.07.02 I 김미영 기자
배민, KB증권과 ‘배민방학도시락’ 여름 후원 캠페인
  • 배민, KB증권과 ‘배민방학도시락’ 여름 후원 캠페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올해 여름에도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우아한형제들은 전날부터 모금 캠페인을 시작, KB증권과 함께 지원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키로 했다. 앞서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과 KB증권은 배민방학도시락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KB증권이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원 대상 및 규모를 늘려 전국 8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전라, 경남, 강원, 충청, 경북) 총 1000명의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경제상식이나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경제교실을 진행하고, 새 학기 준비를 위한 도서 구매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등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키로 했다.지난 4년간 배달의민족은 누적 약 11억 8000만원, 캠페인에 동참한 후원자 1만여명은 약 2억 6000만원을 기부해 총 4000여명의 아이들에게 10만 끼니 이상을 지원했다. 지난해 8월에는 ‘배민방학도시락’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방학 시즌 진행되는 모금 캠페인 외에도 상시 기부 및 후원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번 배민방학도시락 여름 공식 모금 캠페인은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배민방학도시락 홈페이지 및 배달의민족 앱 또는 KB증권 앱 내 모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후원자의 기부금은 전액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제작에 사용되며, 여름방학 4주간 매주 도시락 하나와 배민 식사권 3회 이용권으로 네 끼니를 지원한다. 후원자가 한 끼니를 후원하면 배달의민족은 식사권으로 세 끼니를 후원하는 식이다. 도시락은 아이들의 환경과 상황을 가장 잘 아는 학교 교사를 통해 전달된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배급’되는 도시락과 달리 아이들이 직접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락과 별개로 배민 식사권을 전액 회사 부담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07.02 I 김미영 기자
4050 패션플랫폼 ‘포스티’ 멤버십제도 도입
  • 4050 패션플랫폼 ‘포스티’ 멤버십제도 도입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이달부터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멤버십 제도는 마일리지와 할인 혜택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티는 등급별로 최대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상품 판매가의 3%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정 등급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생일 기념일 쿠폰 또는 멤버십 선물 등 추가 혜택도 준다.멤버십 등급은 △웰컴(10만 원 미만) △브론즈(10만원 이상) △실버(30만원 이상) △골드(60만원 이상) △다이아몬드(100만원 이상) 총 5단계다. 직전 6개월간의 누적 실 결제금액 기준으로 등급을 산정해 매월 1일 정해지며 마이페이지를 통해 현재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포스티 멤버십 도입을 통해 단골 고객에게는 로열티를 주고 일반 고객에게는 지속적인 구매 동기를 부여해 전체 고객의 충성화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멤버십뿐만 아니라 신규 서비스,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의 경험을 극대화하고, 보다 강화된 혜택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포스티는 지난 6월 기준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국내 패션 앱 가운데 지난해 MAU 성장세가 가장 높았던 서비스란 게 회사 설명이다. 포스티의 현재 입점 브랜드 수는 2300개,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680만 건을 넘었다.(이미지=포스티)
2024.07.02 I 김미영 기자
‘장금이’ 이영애, 새 모델로 나선 브랜드는…
  • ‘장금이’ 이영애, 새 모델로 나선 브랜드는…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인티그레이션은 자사 한의 브랜드 ‘수(壽)’의 모델로 배우 이영애를 발탁하고 ‘시대를 초월한 명약’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유명세를 얻은 배우다. 최근에는 ‘의녀 대장금’ 제작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행보를 앞두고 있다.한의 브랜드 ‘수(壽)’는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등으로부터 누적 39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인티그레이션에서 기획한 브랜드다. 전국 한의원의 11%에 해당하는 1700여 개소 한의원이 제품 연구에 참여했다. 주요 제품으로 동의보감,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에 왕의 복용 사례가 자주 등장하는 경옥고, 공진단이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한의 감기약, 소화제 등 상비약을 출시할 계획이다.인티그레이션은 이번 캠페인에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한의사의 진심을 담았습니다.’라는 철학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정희범 인티그레이션 대표는 “조선시대부터 수백 년간 이어져 온 한국 고유의 의학, 한의학을 바탕으로 전문 브랜드 ‘수(壽)’를 새롭게 론칭했다”며 “우리나라 고유 건강 문화를 이어오고 있는 전국 한의원과 함께 5000만 국민이 한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사진=인티그레이션)
2024.07.02 I 김미영 기자
CJ온스타일의 유튜브채널 ‘매진임박’, 30분당 억대 매출
  • CJ온스타일의 유튜브채널 ‘매진임박’, 30분당 억대 매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첫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매진임박’이 30분당 평균 1억원대 주문액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매진임박은 웹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에피소드’와 합작해 만든 유튜브 채널이다. CJ온스타일은 매진임박을 통해 유튜브와 인앱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원화 전략을 본격화했다.지난달 26일 시즌1의 막을 내린 매진임박은 304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콘텐츠커머스 ‘엄카찬스’를 선보였다. 매진임박은 엄카찬스 콘텐츠에서 제품을 소개한 후 일주일 뒤 라이브커머스 ‘엄카타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엄카찬스는 업계 내 기록적인 단기간 최고 조회수를 달성하며 이목을 끌었다. 업로드 16일 만에 숏츠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롱폼 콘텐츠도 업계 내 타채널 대비 평균 2~4배 이상 높게 나왔다. 주문액 또한 기록적 성과를 달성했다. 매진임박의 첫 라이브커머스에서 소개된 ‘디마프 히어로 마이 퍼스트 세럼’은 1시간 만에 주문액 2억1000만원, 5화에서 선보인 ‘라비앙 베스트셀러 4종’은 주문액 1억3000만원대를 기록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아직은 고객에게 낯선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회당 평균 1억 원 대 주문액은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엄카찬스 시즌2’는 이달 30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1이 동네 습격 리얼 버라이어티였다면 시즌2는 이현이가 게스트와 대화를 나누며 육아 꿀팁을 전달한다. ‘수학 올림피아드를 보내는 방법’(1화), ‘국제 중학교 어디로 보내면 좋은가’(3화)와 같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매진임박은 지금껏 없었던 킬러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운영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며 업계 내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전략의 기준을 세웠다”며 “전략적 투자 등 통해 지속적으로 유튜브 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장악력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온스타일은 유튜브 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스튜디오에피소드에 직접 투자했다.‘매진임박’의 콘텐츠커머스 엄카찬스 썸네일(사진=CJ온스타일)
2024.07.02 I 김미영 기자
헤지스의 아이코닉, ‘국민 카라 티셔츠’였네
  • 헤지스의 아이코닉, ‘국민 카라 티셔츠’였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LF(093050)의 패션브랜드 헤지스(HAZZYS)는 기본 카라 티셔츠를 앞세운 ‘아이코닉(Iconic)’ 라인이 전 연령대가 고루 입는 ‘패밀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온·오프라인 구매고객 빅데이터를 교차 분석한 결과다.헤지스는 2000년 브랜드 론칭 때부터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선보여왔다. 헤지스가 추구하는 ‘영국 트래디셔널 룩’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라인은 카라 티셔츠, 셔츠, 케이블 니트 등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모두 아우르는 시리즈로, 약 30여개 품목이 있다. 인기 컬러의 경우 출시 2주만에 완판 후 4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는 등 변함 없는 베스트셀러다.LF에 따르면 지난 24년간 아이코닉 누적 판매 수량은 약 270만 장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카라 티셔츠’는 전체의 대부분인 약 80% 비중을 차지했다. 구매 고객 연령대 비중은 2030대(33%), 40대(33%), 50대(30%) 등 골고루 분포했다.‘아이코닉’ 라인은 두터운 팬덤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최근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세 약 90%를 기록 중이다. 헤지스 브랜드 전체 매출에서 아이코닉 라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20년 6%에서 지난해(2023년) 약 30%까지 대폭 성장했다. 헤지스 매장에서 아이코닉 라인을 찾는 고객이 10명 중 3명으로 늘어난 셈이다.헤지스 관계자는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가 모든 계절에 쉽게 소화할 수 있는 클래식한 기본 아이템에 집중해 ‘캐주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올드머니 룩 트렌드에 발 맞춰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함은 변함 없이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소재, 신규 컬러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하며 다채로운 고객 취향을 충족시켰다”고 인기 이유를 분석했다.그러면서 “헤지스는 시그니처 ‘아이코닉’ 라인의 지속적인 라인업 확대와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로의 포지셔닝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LF)
2024.07.02 I 김미영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