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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돌' 엑소, 데뷔 2년만에 단독콘서트 개최..'티켓 대란 예고'
- 엑소 단독콘서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데뷔 2주년을 맞은 그룹 엑소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오는 5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을 개최해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엑소가 데뷔 후 처음 선사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엑소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는 물론 새롭게 선보일 앨범 수록곡 등 지난 2년간 글로벌 대세로 활약한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 매력이 집약된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을 통해 가능하며,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엑소는 오는 15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컴백을 알리는 ‘EXO 컴백쇼’를 개최하며, 이번 컴백쇼 관람은 오는 9일까지 삼성뮤직(http://content.samsung.com/exoevent)에서 응모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중남미 투어' 샤이니, 칠레도 달궜다..8500명 팬 열광☞ '윤종신의 신예' 에디킴, '너 사용법' 뮤비 선공개..이국 풍광+이색 보컬☞ 김새론 배두나 송새벽 주연 '도희야', 5월 개봉 확정☞ 김수현, 中인기 신드롬의 연속..20억뷰 조회수 기록에 '감사패'☞ '밀회' 케미의 2차 파동, 부끄러운 삶 김희애 vs 청결한 궁핍 유아인
- [분양정보]실투자 7천만원 강남 송파아이파크 신혼 투룸 인기
- [e-비즈니스팀] 송파대로변 문정지구내 현대산업개발이 건설 중인 명품 소형주택 ‘송파아이파크’가 3.3㎡당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분양하고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전세대란까지 겹쳐 전세를 찾던 기존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고 있다. 때문에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투룸형 소형주택 상품이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파아이파크’는 지하4층~지상16층 1,357실 규모로 지하1층에는 주민공동시설 및 각종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고, 지상1층에는 상가, 지상2층~16층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아파트를 능가하는 특화된 설계 디자인과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북카페 등이 배치돼있을 뿐 아니라 커뮤니티시설이 지하 1층인 점인 감안해 선큰의 자연 채광과 자연공기에 접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전망은 물론 쾌적한 자연바람을 365일 느낄 수 있다. 내 집 정원 같은 센트럴 파크를 통해 다양한 여가생활과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아파트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명품 주거전용 오피스텔이라는 평가 속에서 주변 시세보다 낮은 실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배후 수요 역시 풍부하다. 기존 강남테헤란로 전문직여성이 주 수요층이고 법조단지, 미래형 지식산업단지, 가든파이브 내 복합물류단지 등 대규모 고용시설 다수가 조성 중으로 ‘송파아이파크’의 이주 시기에는 관련 종사자들의 대규모 주택임대 수요가 예상된다.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세제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주거전용 오피스텔을 매입하여 임대주택사업을 하는 경우 2015년까지 취득하는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즉 60㎡이하, 혹은 분양가 6억 원 이하 오피스텔을 2015년 말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 등록 시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송파아이파크’는 실질적인 투자금이 7천만원으로 주변 강남 고급 소형주택대비 상당히 저렴하며, 입주시기는 2015년 8월 예정이고, 1차 분양을 성공리에 끝내고, 금번 3월27일 2차분 분양을 시작했다. 신청금은 일백만 원이며, 신청금 입금 순서로 동호수가 배정되고, 3일내 계약유무가 결정된다. 계약 진행 시 신청금은 계약금으로 전환되고, 미 계약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계좌 국민은행 393301-04-010012 예금주 ㈜무궁화신탁)문의 1899-3999<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어벤져스2', 마포대교에서 촬영하던 날..11시간의 기록
-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촬영이 시작된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촬영스태프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촬영으로 오후 5시30분까지 마포대교 1.6km 양방향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전례에 없던 블록버스터의 국내 촬영에 연일 떠들썩했던 지난 며칠. 막상 해가 떴을 땐 크게 달라보일 것 없는 주말 풍경이 펼쳐졌다.영화 ‘어벤져스2’가 30일 오전 6시부터 서울 마포대교에서 국내 첫 촬영을 시작했다. 전편인 ‘어벤져스’가 국내 700만 관객을 동원한 수작이었고, 이후에도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어벤져스’의 캐릭터들이 주연하는 영화들이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어벤져스2’에 대한 관심은 높은 상황이었다. 여기에 ‘IT 강국’ 한국이 전체 영화 중 20여 분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등장하는 데다 한국 여배우인 수현이 한국 과학 기술자 역할로 캐스팅돼 ‘어벤져스2’의 국내 호응도는 최고조로 오른 분위기였다. 누가 올지, 어떤 장면이 촬영될지, 떠들썩했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하루였다.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진 ‘어벤져스2’ 국내 첫 촬영을 실시간으로 정리했다.“촬영 시작합니다.”(사진=김정욱기자)◇오전 6시평일이었다면 ‘출근 러시’에 교통대란을 겪었을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주말 중에서도 일요일이었던 터라 아침엔 길이 한산했다. ‘어벤져스2’로 인해 마포대교 양구간이 모두 통제될 거란 사실이 언론 보도와 서울시 공문 등으로 일찍이 알려진 덕이기도 했다. 공덕동에서 마포대교로 향하는 구간에서도, 여의도에서 마포대교를 넘어오는 구간에서도 도로를 이용하는 차들은 큰 무리 없이 행선지를 옮겨가는 모습이었다. 마포대교 방면으로 시선을 돌렸을 땐 몇몇 스태프가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었고, 촬영 관련 차량들과 교통 통제 차량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차량 통제 합니다.”(사진=김정욱기자)◇오전8시여의도의 한 고층 건물에서 바라본 전경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어벤져스2’ 촬영을 구경하러 나온 시민들도 많지 않았다. 다만 29일 비가 내린 날씨로 흐렸던 하늘이 개고, 햇살도 따사로웠던 터라 벚꽃길로 유명한 여의도에 ‘어벤져스2’와는 상관없는 나들이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이 됐다. 이날 현장에 파견된 영등포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정말 영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오히려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찾아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히려 여의도에 나들이를 나온 분들이 ‘이게 뭔 일인가’ 싶어서 들르지 않을까 싶어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명 지침서를 마련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모습이 CCTV로 생중계 중?”(사진=김정욱기자)◇오전 11시시민들의 ‘인증샷’을 걱정하고, 실시간 SNS를 통한 ‘제2 유포’를 우려하고, 취재진의 보도 경쟁으로 ‘줄줄이 소송’ 등에 노심초사했던 ‘어벤져스2’. 하지만 진짜 범인(?)은 내부에 있었다. 박원순 시장까지 나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고, 언론이 나서 교통 통제 구간과 촬영 일정 등을 연일 상세히 보도했건만, 서울시에서 폐쇄회로(CCTV)를 관리하는 데 소홀한 모습을 보였다. 마포대교 북단 상황을 보여주는 CCTV가 차단되지 않아 실시간으로 ‘어벤져스2’가 촬영되는 모습이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던 것. 수 시간이 지난 오후가 돼서야 서울시는 카메라의 방향을 틀었다. 수입사인 디즈니는 “특별한 피해나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굉장히 당황스러웠다”며 “시민들의 도움으로 이 같은 정황이 파악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벚꽃 보러왔다~ ‘어벤져스2’도 구경하자!”(사진=김정욱기자)◇오후2시예상대로 여의도는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일찍 핀 벚꽃으로 윤중로는 물론 여의도 공원 인근 사람들이 몰렸다. 여의도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은 “‘어벤져스2’ 촬영이 있다는 건 알고 있는데 어짜피 볼 수 없기 때문에 ‘꽃놀이’를 나왔다”며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몰릴 줄 알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 친구들끼리 놀기로 했다”며 웃었다.일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강변북로 방향에서도 교통 정체가 시작됐지만 이 역시 ‘꽃박람회’로 인한 교통량 증가의 영향이 있어보였다. 고양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일요일 오후 보통 성산부터 한남까지가 정체 구간으로 꼽히는데 지금은 이산포부터 행주까지 자유로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며 “‘어벤져스2’ 촬영 소식까지 접해 혼잡도가 가중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보통 꽃박람회를 개최했을 때의 교통량보단 크게 많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음 촬영부턴, 실수 없도록해요.”(사진=김정욱기자)◇오후4시“촬영하는 것 맞아?” 이리 뛰고, 저리 구르고. 여기서 터지고, 저기서 부서지고. ‘어벤져스’ 영화를 본 관객들이라면 ‘어벤져스2’ 촬영이 예정됐을 때 이러한 스케일 큰 장면들을 기대했을 터다. 이날 마포대교 인근에 몰린 시민들 사이에서 유독 저런 말이 많이 들린 이유이기도 하다.‘어벤져스’는 물론, 이러한 영화들은 대부분이 컴퓨터그래픽(CG)로 연출된다. 아이언맨이 하늘을 날고, 토르가 땅에서 솟고, 헐크가 대교 상판을 부수는 등의 화면은 내년 영화관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 때문에 이런 화면이 나올 것이라는 조금의 예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현장은 조용했다. 촬영하는 감독과 스태프는 심혈을 기울인 촬영을 진행했겠지만 감독의 ‘오케이’, ‘컷’, ‘엔지’ 등의 목소리 조차 들릴 수 없는 먼 현장이었던지라 뭔가를 기대했던 시민들에겐 “별것 없네”라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어벤져스2’는 향후 새빛둥둥섬과 상암동 DMC 인근, 청담대교 인근 등에서도 촬영을 진행한다. 앞으로 약 10일의 촬영일이 더 남아있다. 30일 마포대교에서 진행된 ‘어벤져스2’의 첫 국내 촬영은 ‘떠들썩했지만, 그럴 필요까진 없었다’는 체험학습이 된 듯 싶다.
- '어벤져스2'가 택한 마포대교 화제, 마포대교는 어떤 곳?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의 한국촬영이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공식 막을 올렸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인기배우들이 출연하는 ‘어벤져스2’는 30일부터 한국 촬영 일정에 돌입한다. 서울 주요 공간에 대한 교통 통제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촬영 현장도 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8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 일정과 장소, 교통 통제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어벤져스2 한국촬영 일정과 장소는 30일부터 4월14일까지 서울의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30일 오전 6시부터 17:30분까지 마포대교가 전면 교통통제 되면서 어벤져스2 한국촬영의 출발점인 마포대교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마포대교는 서울 마포구 용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대교로 지난 1968년 착공 후 1970년 5월에 준공됐다.처음에는 서울대교라고 부르다가 마포대교로 이름을 고쳤다. 마포 쪽으로는 6차선폭으로 연결되고 용산·서교동 방면으로는 2차선으로 접속되며 3층 구조의 클로버 잎사귀형 입체교차로가 설치돼 있다.마포대교는 길이 1400m. 너비 25m(6차선)로 한남대교에 이어 한강에 4번째로 가설된 교량이다. 1968년부터 시작된 한강개발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돼 황무지 상태의 여의도를 ‘서울의 맨해튼’으로 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준공 뒤 수도권의 과밀한 인구집중과 경제성장에 따른 차량의 폭주로 한때 극심한 교통체증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는 대교 상류 1km 지점에 4차선의 원효대교(1981년 10월 건설)를 새로 건설하는 계기가 됐다.마포대교는 1996년 12월 늘어난 교통량을 감당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보수공사가 진행됐고 폭 22.75m의 새로운 대교가 더해져 현재는 왕복 8차로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 한국촬영에는 크리스 에반스만이 출연을 확정했고 관심을 모았던 스칼렛 요한슨 등 다른 배우들은 내한 여부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영화 '어벤저스2' 촬영 시작…마포대교 전면 통제☞ 마포대교 양방향 통제..여의도 서울교부터 통행 제한☞ 마포대교 전면통제 '어벤져스2'..교통대란 피하는 방법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30일 마포대교 양방향 전면통제"☞ '어벤져스2', 30일 마포대교서 서울 촬영 시작.."적극 협조할 것"☞ '어벤져스2' 서울촬영 세부 일정은?..30일 마포대교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