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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수수료·금리 내려도 카드社 실적 `탄탄`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가맹점 수수료율과 이용 금리 하락으로 수익성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사들의 실적은 호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의 가맹점수수료와 현금서비스 금리를 추가로 인하해야 한다는 지적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전업 카드사 6곳의 올해 1~9월 당기순이익이 1조39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82억원(4.7%)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BC카드가 비자카드 상장 이익 1355억원을 영업외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을 감안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1조52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0억원 가량 늘어났다. 3분기 당기순익도 52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6% 늘었다. 특히 회원모집과 마케팅 비용이 12.4% 증가하는 등 영업비용이 5.7%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기 순익이 커져 가맹점 수수료와 이용금리 인하가 카드사 실적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카드수수료와 이용금리 인하로 마진이 줄고, 영업비용이 느는 등의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카드사 실적이 선전한 것은 전체적인 카드 이용실적과 잔액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규모의 경제 효과가 비용증가분을 상쇄했다는 얘기다.실제로 올해 1~9월 중 카드 이용실적은 381조7000억원으로 34조5000억원(9.9%) 증가했다. 3분기 카드 이용실적 증가율은 10.3%로 지난 1분기 이후 2분기 만에 두자리수를 회복했다.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신용판매 규모도 303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조7000억원(11.3%) 늘어났다. 홈쇼핑에서 쓴 카드가 전년동기 대비 3조1446억원 늘었고 주유소(3조113억원), 학원(1조7010억원), 일반음식점(1조9050억원) 등 민간 소비 부문에서도 카드 사용액이 크게 늘었다. 해외 이용실적도 4조5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000억원(30.2%) 급증했다. 이 때문에 수수료율과 금리가 떨어졌는데도 가맹점수수료 수익은 14.2%,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수익은 8.7% 증가했다. 평균 가맹점수수료율이 지난해 1~9월 2.15%에서 올해 2.08%, 평균 현금서비스 금리가 26.00%에서 23.30%, 평균 카드론 금리가 19.13%에서 16.32%에서 하락했지만 이용규모가 늘어나면서 이익이 늘어난 것이다.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의 당기순익이 739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카드(029780) 3637억원, 현대카드 2741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하나SK카드는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총 467억원의 순손실을 나타냈다. 건전성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9월말 현재 전업카드사의 연체율은 1.83%로 2002~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9.7%로 적기시정조치 대상인 8%를 크게 넘어섰다. 금감원은 "카드사간 경쟁상황과 현금대출 운영실태, 건전성 지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수시로 부문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카드회원 모집실태 점검을 강화해 불법모집인을 운영하거나 지도가 미흡한 카드사를 엄중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삼성카드 "운동, 이제는 여러 곳에서 즐기세요"☞[방송예고]신고수열전, 우수수 떨어진 중소형주 긴급 대응 전략은?☞[VOD]삼성카드, 계열사 주식 8100억 원 장내 매도
- [미리보는 경제신문]골드뱅킹 과세 파문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골드뱅킹 과세 파문 - `G20 끝` 핫머니 규제·개각 속도낸다 - `11일 매물폭탄` 장본인 미국계 헤지펀드 - 롯데 송도에 1조 투자 - 이 대통령, 환태평양경제협정 참여 검토 ▲경제/종합 - G20 서울 정상회의가 던진 화두 5 - G20 이후 금리·환율 어디로 - 英·獨 총리가 MB 우군..막판 의제조율 큰 힘 됐다 - 선진국이 놓친 이슈 찾아 코리아파워 키우자 - 美·中 외교전 제2라운드 - 日, 영토분쟁 中·러와 진전 없었다 - 터키 원전 수주 일단불발..왜? - 배추에 놀란 정부 이번엔 고등어.. - 외국인 전문인력 출입국 편해진다 - 해외건설 수주 600억달러..작년 실적의 2배 수준 - G20 이후 여의도 뒤흔들 4대 정치현안 - "北, 영변에 경수로 건설" ▲금융/부동산 - 은행권, 연말 인사태풍 - 신한 사태 이번주 중대 분수령 - 카드 연체율 급락세..1.84%로 역대 최저 - 골드뱅킹 과세.. 은행 "시장 대혼선 우려" 정부 "소득있으면 세금을" - 첫마을 특별분양 1.1대1 경쟁률 훈풍타고 민간아파트 이달말 착공 - 상가·오피스텔 가격고시 `떠넘기기` - 인터넷 허위매물 그만 - 5조원 판교 알파돔시티 착공 해 넘기나 ▲기업/증권 - 현대건설 오늘 입찰마감..치열한 가격싸움 예고 - 유진그룹, 로젠택배 팔아 재무 개선 - 재계, G20서밋 계기로 글로벌 인맥 얻었다 - SKC, 獨에보닉 한국법인 인수 - SK텔레콤·삼성전자 갤럭시탭 전격 출시 - "매물폭탄 사태는 계획적" 의혹 속출 - 16일 금리인상 여부가 최대 변수..이번 주 증시 전망 - 890억 손실 본 와이즈에셋 대주주도 책임 논란 ▲국제 - "아일랜드 구제금융 불가피" - 곡물·원자재가격 일제히 급락 - 中북부 경유부족·폭설로 교통대란 - 아웅산 수치, 미얀마 정국 뒤흔드나 - 부시 자서전, 출간과 함께 표절논란 ◇ 서울경제 ▲1면 - 포스코, 인도에 냉연공장 건설 - 내수활성화 정책 드라이브 건다 - 10월 수입물가 8.1% 급등 - APEC, 역내 포괄적 FTA 추진 합의 - "고용보험료 내년 인상 검토" 박재완 고용부 장관 ▲경제/종합 - "내년 봄 전세, 지금 예약 안하면.." - 한국, 터키 원전 수주 협약 차질 - 갤럭시탭 오늘부터 판매 - "北 영변 경수로 건설 예의주시" - 현대건설 오늘 본입찰.."인수전 승패 가를 히든카드 뭘까" - 日 TPP 가세..美 편들어 `중국 포위` - 단기적으론 자본유출입 변동성 줄이고 금리인상 나설 듯 - G20 논공행상 본격화 -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 다시 고개 - 속타는 오바마..기세등등 후진타오 ▲금융/부동산 - 스마트폰 뱅킹, 은행 순위와는 별개? - 보험-카드사 수수료 협상 사실상 중단 - "청약통장 만기 이자 찾아가세요" - 신용카드 연체율 1.84%로 역대 최저 - 김정태 행장, 쉼없는 소통행보 `눈길` ▲기업/증권 - 일부 건설사 가격 인상안 수용..철근 공급 재개 - LG, 듀얼 칩셋 탑재 스마트폰 내달 출시 - KT, 세계 무선인터넷協 이사회 멤버로 피선 - 하나마이크론, 브라질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 - 소비자들 美 쇠고기 여전히 꺼린다 - 로젠택배, 800억에 팔린다 - `옵션쇼크` 배후는 유럽계 자금? - `빚 개미` 급증 - 코스닥 실적둔화 우려 현실화하나 - 투자자문사 자기자본비율 70% 안되면 퇴출 - "비철금속株 내년에도 상승세 이어간다" ▲국제 - 사르코지, 친정체제 강화 재집권 포석 - 수치 여사 7년만에 가택연금 해제..각국 환영 - 中, 취약계층에 물가보조비 긴급 지원 - 세계 첫 PC `애플-1` 경매에 - 中 상하이車, GM지분 1% 인수 시도..美언론 "정치적 사안" - 美, 곡물가 급등에 농지투자 인기 - 스타벅스, 中 커피농장 운영..2014년부터 직접 수확키로 ◇ 한국경제 ▲1면 - G20 이후 세계경제 정책리스크 커졌다 - 보호무역 억제 경제통합 노력..APEC 정상회의 폐막 - 강남·분당·목동 중대형 매수세 `꿈틀` ▲경제/종합 - "G20 성공적 개최 기대이상..개발의제 등 성과 높이 평가" - `G20의 모든 것` 담긴 백서 나온다 - 中 긴축·美 달러 방출·EU 재정난..`3대 위협` 내년까지 간다 - 美 "내년 1월 후진타오 방미 전까지 위안화 절상하라",..中 "버블 조장 해놓고.." - "한국, 파리 G20에서도 `트로이카` 역할 할 것" - 서울 G20 성공주역 논공 행상 - 與,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안 발의 - 日, 영토분쟁 中·러 눈치 보느라 경제통합 등 현안 뒷전으로 - APEC 모든 국가들 관세 완전철폐 추진 - "터키 원전 수주 日에 뺏기나" 중대고비 - 신한은행, 개인 사업자에 첫 인터넷 대출 ▲정치 - G20 이후 정국 `4대 이슈`에 달렸다 - `삼청세무서`를 아시나요 - 민주 "4대강 예산 6조6천억 삭감" - 한국 정부, 곤경에 빠진 오바마 도와야 ▲기업/증권 - 현대건설 주인 누가 될까..`자금조달 능력`이 판세 가를 듯 - STX유럽, 싱가포르 증시 `성공적 데뷔` - 해외건설 수주 사상 첫 600억弗 돌파 - 포드, 107년 사상 최대이익..현대차, 영업이익률 세계 최고 - 광명전기, 1000억 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 M&A 추진 - 한국신용정보 컨소시엄, 로젠택배 인수 추진 - 파생시장은 외국인 독무대..경보장치도 없어 - 연기금, 자동차株 팔고 IT·금융株 `베팅` - 돈 잘못 빌렸다가..지분 4분의 1 토막 - `버냉키 악몽` 시작되나..美 경제 `5대 함정` 우려 ▲국제 - 드디어 만난 中·日 정상, 22분 냉랭한 대화 - `아일랜드 구제금융` 이번주 가닥 - 자가용 비행기 불법 운항 中 공항 몸살 - 美 양적완화 돌입 후 국채금리 되레 오름세 - 中 물가비상..항저우시, 긴급보조금
- [미리보는 경제신문] 환율해법 서울선언에 전세계 긴장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11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환율해법 서울선언에 전세계 긴장-한미 FTA 타결 불발-외국인 매물 폭탄 코스피 53P 폭락-이건희회장"인사 폭넓게 할 것"▲종합 -홍콩 도이치증권창구서 1조6천억 매도-결국 쇠고기에 발목잡힌 FTA▲G20 서울정상회의 -한미 정상, 북한문제 만큼은 입 맞춘듯 한목소리-미중 정상, 본게임 앞두고 북핵 영토이슈까지 집중거론-AFP "한국이 국제사회서 성인식을 치르고 있다"-서울선언문 3대 쟁점 문안두고 치열한 샅바싸움-환율감시기구놓고 미중 주도권 쟁탈전-도로를 빛낸 시민자율정신..교통대란은 없었다-각국 정부 더 자유로운 투자환경 만들어야-G20 "규제 불가피" VS B20 "시장의 자유" 미묘한 신경전-국가별 출구전략 마련 시급증세보다 재정지출 줄여야▲국제 -중 10월 물가 예상넘어 4.4% 급등-중국 경제력 2012년 미 추월▲금융·재테크 -IRA로 안전하게 굴리면 좋겠네-안에서 새고 밖에서 터진 농협▲기업과 증권 -이건희 회장 "인사 넓게 한다"-재계 총수들 G20을 사업기회로-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 컨소시엄 난항▲유통 -유통업체 "이젠 교외형 복합쇼핑몰"▲기업과 증권 -"외국계 심상찮다" 장마감 30분전부터 수상한소문-중 원양자원 진실공방의 끝은▲부동산 -고개드는 주택거래..`침체터널` 빠져 나오나-부산 부동산업계 가슴 철렁 ◇ 서울경제 ▲1면 -한미 FTA "시간 더 필요" 최종합의유보-코스피 `옵션만기 쇼크`-이건희 회장 "연말 인사 폭넓게"-접점 못찾는 환율..정상들이 직접 나선다 ▲서울 G20정상회의-자율2부제 적극동참-정상들 묵는호텔도 물샐틈없는철옹성-양국합의의지는강했지만 입장차 커 "조만간 추가협의"-오찬시간 줄이고..회견 늦추고..FTA 담판 시간싸움-"남북관계 개선..북핵 해결 위해선중 역할 중요" 공감 -글로벌 성장 협력 공감했지만 아 안보 등 팽팽한 신경전-미-중독 입장차 여전..정상 담판서 극적합의 가능성-"외국인 직접 투자가속화 위해각국은 장애물없애야"-해외CEO만나 제휴협력강화..글로벌 비즈니스 폭 넓혀-초인적 5-7-5 스케줄 소화..딱딱한 회담장 유머로 풀기도-환율 금융규제개혁 등 5개 세션후 서울선언으로 대미-퍼스트레이디들 한국의맛 멋에 반하다▲종합-중 물가 뜀박질..인플레 경고등-아파트 분양실적 모처럼 훈풍▲국제-칠레광부 33인, 미 실업자도 후보에-미 식지않는 금 사재기 열풍▲산업 -삼성, 젊은 CEO 발탁"세대교체"-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 빨간 불-현대중, 세계 최대 규모 FPSO 완공-글로벌 휴대폰 시장 지각변동-LG유플러스"IPTV에도 스마트기능"▲증권-"환차익노린특정세력 전략 때문인듯"-기아차, 급장장서도 고속질주-G20 투자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보니◇ 한국경제 ▲1면 -한미 FTA 추가협상 결렬..쇠고기에 발목잡혀-G20정상 환율해법 밤새조율-코스피 53P 급락 옵션만기일 폭탄-"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연1000억원 매출 기대"▲G20서울 정상회의-오바마 "북, 호전적 행동 중단해야..비핵화땐 경제적지원"-한미정상"쇠고기 차 논의시간더 필요..조속 타결 기대"-이 대통령 "북이중국모델 따라가도록 힘써달라"-정상부인들"1박2일 한국의식주 체험..우리도 바빠요"-실무자 손떠난 환율, 정상회의서 막판 대타협 주목-G20, 전세계 GDP의85% 차지..최대 흑자국은 중국-`갤럭시탭`으로 만난 고려불화..정상 CEO, 한국에 푹 빠졌다-이 대통령 "경제 살리는건 기업..G20 정상이 B20기업인모셔야"-최태원 회장 "글로벌"건배 선창에 CEO들웃으며 "하모니 화답"▲경제금융-1억보장이라더니 폐암간암은5000만원?▲국제-중 물가 4.4%쇼크..인플레막기 긴축모드로급선회할까▲산업-이건희회장"승진할사람은승진해야..젊은삼성인사태풍분다"-박삼구 회장 복귀후 첫행보는베트남챙기기-정책공 "현대건설입찰때비가격요인중시를"▲부동산-첨단보안 헬스장..도시형 생활주택품질경쟁▲증권-장 막판 프로그램 폭탄..꼬리가 몸통을 꺾었다-하락에 베팅 풋옵션 수백배 대박-환율하락에 파생거래 이익 기업 속출
- [미리보는 경제신문] "G20서 환율문제 합의될 것"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다음은 11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오바마노믹스 기로에 섰다 -전세계 동시다발 테러 공포 -"G20서 환율문제 합의될 것" -시중금리 상승세로 돌아서나 ▲종합 -中 "달러 쓰나미 막아라" 2차전쟁 대비 -400억弗 원전수출한 UAE에 軍, 특전사 130여명 파병 -아시아서 존경받는 다국적기업, 애플 1위·삼성전자 12위 ▲美 중간선거 공화당 압승 -경제도 소통도 실패..기존 지지자까지 "노바마" -그래도 오바마웨이냐 공화와 권력분점이냐 -하원의장 맡을 존 베이너 "오바마노믹스 수술" -`오바마 자리` 일리노이州도 공화당에 뺏겨 -한미 FTA 호재..美비준 통과 가능성 높아져 -김승연·조석래 등 재계 `공화당 인맥` 다시뜬다 ▲G20 서울 정상회의 D-7 -`균형잡힌 경상수지` 가이드라인도 합의 기대 -"G20회의 테러 대상 될 수 없어" -"G20 역할 더 강화될 것" ▲종합 -"물가 못잡으면 친서민은 없다" -페이스북 한국진출 속도낸다 -호세프의 새로운 브라질..경제정책 3가지 궁금증 ▲정치·외교안보 -"北, 중국식 모델로 개방을" -민주당, 청와대 겨냥..대포폰 의혹 총공세 -다시 불지피는 `감세정책 철회` ▲국제 -中, 교토 APEC회담 불참 -中 "내년 희토류 수출 줄인다" ▲금융 -정기예금 당분간 단기 운용이 유리 -특판예금에 뭉칫돈 몰린다 -팍팍해진 살림 대부업대출 증가 -전환대출 금리 1%P 인하 -새희망홀씨 대출 8일 나온다 ▲기업과 증권 -최태원 회장 열공중 -현대·기아차 10월 美 판매 38%↑ -현대重 세계최초 디지털 용접 ▲기업·경영 -삼양사 `하얀보물` BPA사업 진출 -CNG 하이브리드 버스 나와 ▲과학기술 -나로호 내년에도 못쏜다 -유전자치료제 선점 경쟁 불붙어 ▲유통 -배춧값 내려도 포장김치는 그대로 -한국인이 만든 나파밸리 와인 ▲기업과 증권 -코스피 2000시대 내수株가 여나 -국민연금 주가급등때 억지매도 줄듯 -아몰레드·통신장비주 유망 -제2전성기 맞은 브릭스..10년후면 미국 추월할 것 -현대산업개발 3분기 흑자전환 ▲부동산 -몸값 뛰는 강남3구 중소형아파트 -전국 미분양 주택 4개월연속 감소 -대우건설 용산사업 참여 안한다 ▲사회 -`내부비리` 서울메트로 인사 칼바람 -청묵회 온라인 로비 포착 ◇서울경제▲1면-현물가격 100弗 넘어 폴리실리콘 또 공급대란-美 중간선거 공화당 압승-"G20서 환율 가이드라인 구체화"-中, 희토류 수출 내년에도 줄인다▲종합-"한국, 성장잠재력 신흥국중 최고"-갤럭시 S, 日서 아이폰4 제쳤다▲美 중간선거 공화당 압승-실속없는 개혁보다 일자리 택해..오바마노믹스 좌초 위기-사면초가 오바마, 연임 가시밭길▲MB, G20관련 기자회견-정상간 물밑논의 진전..환율 전쟁막을 `서울합의` 기대▲종합-외국인 채권 과세 사실상 확정-국토부, 지방 집값 상승 현장조사-저신용자 전환대출 금리 1%P 낮춘다▲정치-여 대권주자 "우리도 복지로 승부"-UAE에 특전사 130여명 연내 파병-北 어선 한때 NLL 남하..해군 경고사격-이재오 "면책특권 자정 공동 선언을"▲금융-금감원 오늘 징계결정..라응찬 前 회장의 운명은-"집 한채로 평생 월급" 주택연금 인기몰이-"대부업체 금리 너무 낮추면 되레 서민 피해"▲국제-티파티의 힘..민주 텃밧 동부지역 판세도 바꿔-G20 앞두고 전세계 폭탄테러 공포 확산▲산업-국내 준중형차 가격할인 경쟁 뜨겁다-삼성전기 "납품대금 100% 현금으로"-포스코, 협력사에 성과공유 48억 지급-노트북 생존경쟁 뜨겁네..태블릿 PC 돌풍-LG CNS, 글로벌 HIS 시장 진출-유통업체들 직매입 품목 확 늘린다-보디가드, 웰빙 언데웨어로 내년 美 진출▲증권-"주식투자 3대 포인트는 이머징 마켓, 고령화, 환경"-롯데쇼핑, 50만원대 넘어섰다-"車·조선 등 주도주 강세행진 이어질 것"-거래소,SK네트웍스 공시 위반 봐줬나-외국인 지난달 주식·채권 10조 순매수-주택경기 꿈틀..건설株 다시 뜨나▲사회-국민연금, 주식 기계적 매매 안한다-자영업자도 모르는 고용보험법-남성비만, 음주보단 스트레스가 주원인-故 한주호 준위 초등 교과서에 실린다▲부동산-김포 신곡지구 사업 재개될듯-은평뉴타운 복합센터 연내 착공-전국 미분양 4개월 연속 감소◇한국경제▲1면-간부공무원 8명 퇴출..노동부, 중앙부처 처음-오피스텔 내년 기준시가 2.03% 올라-"G20서울회의서 환율 가이드라인 합의"-"땅값 안정되면 토지거래 허가푼다"..김총리 국회 답변-美 공화당 압승..하원탈환▲종합-원전수출 UAE에 특전사 130여명 파병 추진-인구주택 인터넷 조사 40%돌파▲G20서울회의 D-7-"서울서 국가별 경상수지 적절한지 평가하는 기준 마련"-"개도국 지원할 100개 행동계획 만든다"-"IMF대출, 위기 오기전 지원으로 바꿔야"-"새로운 국제질서 확립에 G20 역할 갈수록 커질 것"▲전세계 테러 공포 확산-獨 총리실까지 폭탄 소포배달..이라크에선 연쇄 폭발사고-MB "G20 정상회의는 테러대상 될 수 없다"-예맨 송유관 폭발..배후는 미궁▲경제-5년물 국고채 13일만에 0.55%P 급등-저신용자 전환대출 은행서도 취급-윤증현 "은행세·외국환거래세 도입 검토"-지경부, 잠비아와 광산·광물개발 MOU▲금융-"덩치커진 은행..산업자본 완화 검토를"-"국민은행 내년 1분기 실적 개선"..민행장 취임 100일-외환은행 신입행원 경쟁률 110대 1▲국제-호주 부동산 과열 경고에도 활활-美 주택소유율 11년來 최저-볼커 "양적완화로 인플레 우려"-유가·커피까지..원자재값 고공 행진-미쓰비시UFJ, 英 RBS 은행 PF 부문 인수▲美 공화당 압승-한쪽 날개 잃은 `오바마 믹스` 멈칫..한·미 FTA는 한발 가까이-세일즈맨 출신 오화이오 11선 의원이 美 서열 3위로-한국게, 미시간·조지아州 의회 진출▲정치-기지개켜는 `잠룡` 오세훈·김문수 "色 다르네"-`당 대표와 날 세워야 산다` 2인자가 사는 법-민주당 "靑 대포폰 국정조사" 총공세▲사회-강남 재건축도 "아파트 싫으니 돈으로 달라"-비리 얼룩 서울메트로 "全간부 재신임 묻겠다"-법원, 신한 빅3 자택 압수수색 영장 기각-법원 "여행사 통해 항공권 사도 항공사 상대 위약금 소송 가능"▲산업-"하루걸러 멈춰서던 정유공장..SK 기술 전수후 풀가동"-이건희 회장 `40년 우정` 코닝 회장 만나-현재重, 세계 최초로 `디지털 용접` 도입▲생활경제-커피1위 동서식품, 제과사업 나선다-롯데백화점 `月 매출 1조` 돌파-특허 받은 카스 `톡` 소리 병뚜껑-신세게 55억원어치 와인 푼다▲부동산-청약열기 부산·대전 찍고 수도권 상륙할까-9월 미분양 3600채 줄어..3년만에 최저-서울 전·월세 실거래가 10일부터 공개-수익형 부동산, 수도권 경매서도 인기몰이▲증권-대형주 `쏠림`..수급 약한데 지수는 고공행진-현대산업개발, 주택사업 호조로 흑자전환-국민연금, 주식·채권 비중 탄력 조정-롯데쇼핑, 50만원 돌파 `사상최고`
- [미리보는 경제신문] 은행권 부실채권 6년래 최고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11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LCD 차세대 패널도 삼성·소니 공동생산 -정부, 美 양적완화에 선제대응 -美 공화당 하원 장악 확실 -은행 부실채권 6년만에 최고치 ▲종합 -은퇴한 4050, 中企 재취업에 웃었다 -부안 영광에 해상풍력단지 2019년까지 9조2천억 투입 -보안위약점 발견하면 구글, 3500만원 상금 -G20 전에 韓 美 FTA 합의 노력 -신한은행 빅3 압수수색 ▲종합 -美, 중국 북한관계 더 강경해질 가능성 -빌 그로스 "美 양적완화로 달러화 20% 하락" -최위원장 年內 선정 약속.. 내주 사업자공고 낼듯 ▲국제 -메드베데프, 트위터에 "쿠릴열도는 우리땅" -위안화 유연성 높일것 -태국증시 14년만에 최고 ▲금융 재테크 -PF대출 연체율 3개월새 2배↑ -국민은행 희망퇴직금 6천억원 어디로 갈까 -캐피털 대출금리 여전히 年 30% 넘네 ▲기업과 증권 -현대로템 고속전동차 우크라이나 달린다 -삼척LNG저장탱크 공사 두산重, 5400억원에 수주 -신형 엑센트 "美소형차 장악할 것" -LG디스플레이, 테두리 4mm LCD패널 개발 -대우조선, 해양플렛폼 수주 -LG전자 휴대폰 조직 대수술 스피드 강조 시장대응력 초점 -한게임, 스마트폰 게임에 1천억 투자 -기아車 쾌속질주 뭔가 특별한게 있다 -美이벤트 대기중인 외국인 -다음컴 영업이익 두배로 늘어 -태양광업체 3분기실적 반짝반짝 -평산 獨자회사 야케 현대重에 매각 -셀트리온 분기최고 실적 ▲부동산 -살아나는 지방 부동산 분양시장도 훈풍 솔솔 -경매 물건수 4년만에 최대 -신한, 예멘서 소금광산 개발권 따내 -신정차량기지, 미래형 복합단지로 ◇서울경제 ▲1면 -돈 길을 잃다 -마이스터高 졸업생 삼성전자, 우선 채용 -濠印 기준금리 0.25%P 또 올려 -은행권 부실채권비율 카드대란 이후 최고 -검찰, 신한 빅3 소환조사 임박한 듯 ▲종합 -玄통일 "통일세 MB 임기내 도입 가능" -갤럭시탭 이르면 8일 나온다 -고등훈련기 최대 500대 美 수출 추진 -亞 보유외환 적정논란 다시 활활 -3000만원이상 상습체납자 언론 공개 -체납 지방세 징수 민간위탁 찬반 팽팽 -파리크라상 가맹사업법 위반 시정명령 ▲금융 -캐피털업계 눈 가리고 아웅 -마트슈랑스 쑥쑥 크네 ▲국제 -글로벌 입김 강화 통해 美-EU 공조 차단 -암박파이낸셜 파산 위기 모노라인 사태 재연되나 -신흥국이 금값 상승세 부추겨 -도요타車 中판매 18개월만에 첫 감소 ▲산업 -LG전자 확 바꾼다 -10년만에 삼성 SDI PDP부문 올 만년적자 탈출 -"소득 법인세 인하 방침 유지해야" -11년만에.. 현대자동차 엑센트 국내 시장서 부활 -삼성전자 "모바일PC도 애플과 맞대결" -삼성전자, 이르면 이달말 바다폰 국내 첫선 -한샘 `웨딩+가구` 복합쇼핑몰 낸다 -인피니헬스케어, 의료기기 사업 진출 -식초 음료 인기 식을줄 모르네 ▲증권 -일감 풍부한 조선株, 무더기 신고가행진 -금호타이어의 수모 -현대차, 포스코 제치고 시총 넘버2 -풍산, 성장성 기대감에 9%대 급등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덕에 최대실적 ▲부동산 -리츠에 부동산 큰손 끌어들인다 -랜드마크급 주상복합도 "떨이요" -미래형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한국경제 -"기업수사 조속히 매듭지어야 감세 철회 논란은 포퓰리즘" -"G20前 FTA합의 노력" 李대통령-오바마 통화 -춘천 의암호 중도에 `레고랜드` -일본, 駐러시아 대사 본국 소환 ▲종합 -삼성, 마이스터高 학생 우선 채용 -SK네트웍스, 와인 경매 1000만달러 대박 -"전세값 상승 둔화... 특단의 대책 없다" -수출입 화물목록 선적 24시간 前 제출해야 -재계 "司正 장기화 감세철회 논쟁, 경쟁국만 박수칠 일" ▲경제 -DTI폐지 2개월..10월 주택대출 올들어 최대 -국민연금 주식비중 2%P 확대 가능 -윤증현 장관 "자원확보 경쟁 사전 준비해야" ▲금융 -검찰 신한 빅3 사무실 동시 압수수색 -국민은행, 팀장 이상 내부공모 ▲국제 -日 "영토분쟁 밀리지 않겠다" 외교노선 강경 급선회 -"룰라노믹스 이어가겠다" -美 경제 불만 40년만에 최고.. 중간선거 민주당 예고된 참패 ▲산업 -중국車 무섭게 큰다.. 친환경차 개발 R&D센터만 218곳 -"스마트폰 사업에 올인하라" LG구본준號, 조직 전면 개편 -티맥스소프트 워크아웃 착수 -현대건설 퇴직 임직원 "高價 매각 반대"..광고戰 가열 -금호타이어에 신규자금 3000억 투입 -태양광 모듈업체, 중국産 저가 공세에 몸살 -癌 줄기세포 찾아 집중공격...표적 치료제 만든다 -유통업계 최대 키워드 데파쿠로 -전기동 값 3.4% 올라.. 한달만에 또 사상최고 ▲부동산 -춘천역-中島 다리로 연결 종합 테마파크 만든다 -서울 신정차량기지 34층 복합빌딩 단지로 -GS건설,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 진출 ▲증권 -외국인이 쓸어담는 현대차 시총 2위 등극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영업이익 2배 껑충 -턴어라운드 기대株에 시선집중 -LG이노텍 공모 CB 투자 매력은...
- 입주대란 `고양·용인` 경매낙찰가율↑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올들어 신규 아파트 입주대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기도 고양, 파주, 분당, 용인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9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이달(1~27일) 경기도 분당, 용인, 고양, 파주지역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74.52%로 전월(72.42%)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이들 지역은 입주대란으로 집값 하락폭이 커지자 응찰자들이 2~3회 유찰물건에만 관심을 보이면서 지난 7월(70.78%)에는 낙찰가율이 지난해 9월 고점(88.26%)대비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었다.그러나 서울에서 촉발된 전셋값 상승세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된 데다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이들 지역에까지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지역별로는 고양, 파주, 분당, 용인 등 4개 지역에서 모두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분당의 경우 전월(79.01%)에 비해 1.31%포인트 상승한 80.33%를 기록하며 지난 2월(82.22%) 이후 8개월만에 80%대로 올라섰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신규 입주아파트 영향으로 5개월간 70%대 초반에 머물렀던 용인지역도 저가아파트를 중심으로 응찰자들이 몰리면서 이달 들어 낙찰가율이 75.12%로 뛰어 올랐다.신도시와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급물량으로 집값 하락폭이 컸던 고양시와 파주시도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파주지역의 경우 낙찰가율이 두달 동안 5%포인트 넘게 상승하면서 이달 65.75%까지 올라섰고, 고양시도 72.12%를 기록하며 전월(71.97%)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실제로 용인에서는 지난 8월 기흥구 마북동 교동마을쌍용 전용 133.73㎡가 감정가(4억원)의 68.50%인 2억7399만원에 낙찰됐지만 지난 5일에는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의 물건이 감정가(4억2000만원)의 76.50%인 3억2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파주에서도 지난 7월 감정가 2억9000만원 짜리 교하읍 목동리 현대2차 전용 84.98㎡가 69.59%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2억180만원에 팔렸다. 하지만 지난 21일에는 인근 위치한 교하읍 목동리 월드메르디앙2차 전용 84.72㎡가 감정가(2억9000만원)의 72.46%인 2억1013만원에 낙찰됐다.이정민 디지털태인 팀장은 "입주쇼크로 유독 약세를 보였던 고양, 용인 등의 지역까지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