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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드, 황금연휴 맞이 명절 프로그램 운영
-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명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오는 12일까지 ‘톡!’ 튀어 오르는 공 하나에 환호성이 터지는 짜릿한 도전 ‘스낵샷 챌린지’가 펼쳐진다.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트릭샷(Trick Shot·작은 물체를 던져 예상 밖의 경로로 목표 지점을 맞히는 놀이)’을 과자와 접목해 새롭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체험존은 총 7개의 미션으로 꾸며진다. 물병을 던져 한바퀴 돌린 후 허니버터칩 캐슬 위에 세우는 ‘플립 샷’, 초콜릿 장애물을 피해 탁구공을 컵 안으로 넣는 ‘핑퐁 샷’, 화살로 목표물을 맞춰 좌우로 움직이는 통에 목표물을 집어넣는 ‘애로우 샷’ 등이 있다.5가지 이상 미션을 체험하면 스낵 꾸러미 가방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챌린지를 즐기고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미니 스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낵샷 챌린지는 고양을 시작으로 수원(10월 14~28일), 하남(10월 30일~11월 9일)에서도 이어진다.스타필드 코엑스몰은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말의 멋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한글 사랑 축제(10월 8~9일)’를 연다. 한글 무늬 손거울·키링·젤리 등의 경품과 캘리그라피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한글 룰렛’, 스타필드에서 촬영한 사진을 실물로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 이벤트 등이 있다. 고양(10월 5~7일), 안성·수원(10월 5~9일)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점별로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투호 등 각종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민화 컬러링 체험부터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은 추석을 맞아 특집 콘서트 ‘별마당에 뜬 두번째달’을 열고, 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전지원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 민요와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 공연은 수원(10월 5일)과 코엑스몰(10월 6일)에서도 진행한다.명절 맞춤 팝업스토어도 풍성하다. 코엑스몰은 최근 ‘완판’ 대란을 불러일으킨 석굴암 조명부터 단청 키보드, 곤룡포 비치타월 등 K-박물관 굿즈를 모은 ‘한국 문화 상품 굿즈(9월 26일~10월 5일)’ 팝업을 진행한다. 영실업 또봇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15주년 기념 팝업 ‘레츠 고 또봇(10월 2~12일)’을 연다. 15주년 기념 굿즈부터 11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또봇 변신 조립대회’와 ‘OX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과 ‘또봇 트라이탄’ 대형 벌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면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장례도 제대로 못 치러"…공공 시스템 마비, 곳곳서 '패닉'(종합)
-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김현재 박원주 염정인 수습기자] 국가정보가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공공서비스가 마비된 뒤 맞는 첫 평일, 일상 생활 곳곳에선 혼란상이 펼쳐졌다. 화장장 관련 시스템이 마비된 후 매뉴얼이 없는 상황에서 화장 일정이 하루씩 뒤로 밀리는가 하면, 주민센터와 은행에선 업무를 보지 못하는 시민들도 분통을 터트렸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후 첫 평일인 29일 전국 화장시설 예약 서비스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접속이 막혀 유족과 장례식장 직원들은 화장을 예약하기 위해 화장장에 일일이 전화를 돌리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9일 오전 이데일리가 찾은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는 직원들이 정신없이 전화를 붙잡고 있었다. 전국 화장시설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접속이 막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장례식장과 상조회사가 화장장 자리가 있는지 일일이 전화해서 확인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이마저도 사정이 나아진 모습이라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국정자원 화재가 발생한 직후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막히면서 다급해진 장례지도사들이 직접 와서 서류를 서면으로 접수하기도 했다. 지난 28일까지는 서울추모공원 내부 전산망에서 유족의 주민등록등본을 확인할 수도 없어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 큰 불편을 겪었다. 화장장 예약이 늦어지자 강제로 4일장을 치르는 상황도 벌어졌다. 서울 성동구 한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차린 윤모(58)씨는 “장지가 지방이라 화장을 최대한 오전 시간으로 잡다 보니 많이 늦어졌다(그래서 4일장을 치르게 됐다)”면서 “온라인 부고장에 발인 시간을 같이 써놨어야 했는데, 화장터가 확정되지 않다 보니 공란으로 둔 채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는 29일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 곳곳의 주민센터에서도 긴장감이 흘렀다. 국정자원 화재로 혼란이 예고된 상황이어서 직원들은 1시간 일찍 출근했고, 혹시나 모를 민원인들의 쇄도에 대비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다행히 오픈런 등 민원 대란이 이어지지는 않았다. 주말 동안 서울시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전산시스템 대응 활동을 했고 관련 전담인력 450여명이 출근해 시스템 점검을 수월하게 이뤄낸 것으로 전해졌다. 행당1동주민센터에 방문한 30대 민원인은 “뉴스에서 월요일은 난리난다고 하길래 무서워서 빨리 왔는데, 생각보다 대기 인원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곳곳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작동을 멈추면서 현장에서 혼선도 이어졌다. 성동구청 내 발급기는 아예 멈춰 있어, 직원들이 행당1동 주민센터 발급기로 가라는 안내문을 써 붙이기도 했다. 이날 응암2동주민센터를 이용한 신모(28)씨는 “민생쿠폰 신청 때문에 어르신들이 몰렸는데 기계가 먹통이 돼 직원들이 일일이 서류를 뽑아주더라”면서 “이날 오전에 일이 있어 잠시 들렀는데 오늘처럼 30분이나 걸린 날은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민원을 접수하지 못해 돌아가는 이들도 있었다. 대흥동 주민센터에 주거급여 신청을 하려던 오모(26)씨는 “담당자가 화재 때문에 안 된다며 나중에 오라고 하더라”면서 “9월 안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는데 이번 달은 놓치게 됐다”고 토로했다. 은행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물 운전면허증·여권·외국인등록증이 없으면 계좌 개설이나 카드 발급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주민등록증밖에 없는 고령층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다른 신분증과 달리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가 먹통이어서다. 계좌 해지를 위해 은행을 찾은 박석남(84)씨는 “주민등록증으로는 안 된다고 해서 집에 있는 아내에게 여권을 찾아보라고 전화했다”고 했다. 딸과 함께 재산세를 납부하러 온 남궁춘(88)씨 역시 “나이가 많아 운전면허증도 없고 거동도 불편해 해외 여행도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라 여권이 없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일상생활 전반에 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레일에서는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정 등 할인 고객 신규 인증 및 등록이 어렵다고 안내하고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도 신규 가입이 어려워 필요한 이용자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회원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우체국 서비스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착불소포, 안심소포, 신선식품 소포, 미국행 EMS(비서류), 수입인지·알뜰폰 같은 수탁상품 접수는 여전히 불가능하다. 특히 택배 도착이 늦어질 수 있어 건강식품과 음식물 등 신선식품은 받지 않는다.
- 트럼프, 가자지구 전쟁 종식 가능성 언급…국가전산망 '먹통'[뉴스새벽배송]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지난주 뉴욕 증시가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의 선호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과 부합하면서 올해 두 차례 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속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강화됐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이룰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을 시사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29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 뉴욕증시, 나흘 만에 반등-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5% 상승한 4만6247.29를 기록.- S&P500 지수는 0.59% 오른 6643.7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4% 뛴 2만2484.068에 거래를 마쳐,-근원 PCE 상승률은 연율 기준 2.9%로 집계돼,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기 때문.◇ 트럼프 “중동 위대함 위한 기회 잡아”…가자지구 전쟁 종식 언급-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이룰 가능성이 커졌다고 언급.-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중동에서의 위대함을 위한 진정한 기회를 잡았다”고 적어.-이어 “모두가 사상 최초로 특별한 일을 이루기 위해 동참했다”며 “우리는 이를 해낼 것”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동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상이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네타냐후, 트럼프 ‘가자 평화구상’에 “실행되길 바란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주요 아랍·이슬람권 정상들에게 제시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대해 “실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 및 그의 팀과 작업 중”이라고 전해.-앞서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카타르, 요르단, 튀르키예,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지도자와 만나 21개 항의 평화구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어.◇ 美정부 셧다운 막을까…“트럼프, 29일 야당 지도부와 만남”-내달 1일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당인 민주당 지도부와 회동한다고 외신이 전해.- 폴리티코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오후 2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회동할 예정이라고 말해.-이번 만남은 슈머 원내대표가 튠 원내대표에게 “정부 셧다운 시한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니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져.◇ 북·중 외교장관회담…국제 및 지역문제 의견교환-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이 북한과 중국의 외교수장이 28일 회담을 진행했다고 보도.-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나.-이들은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한 깊이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국정 자원 화재로 국가전산망 먹통 나흘째-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 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져.-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오전 11시 25분 국정 자원 대전 본원 내 네트워크와 보완장비 가동을 시작, 화재가 일어난 5층 전산실을 제외하고 2∼4층 전산실 시스템을 순차가동 중.-이번 국정 자원 화재로 중단된 서비스는 모두 647개, 당분간 민원 대란 불가피할 전망.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2년 만에 또 국가전산망 마비…이틀째 복구 못했다
-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2년 만에 또 국가전산망 마비…이틀째 복구 못했다-KB 포용금융 새 모델 자영업용 구독 서비스-차례상 물가 1% 내리고 소비쿠폰 효과도…기대감 커지는 명절 특수-[사설]원전에 또 먹구름, 지금이 수명연장 늑장부릴 땐가-[사설]부실한 국가 전산망 관리, AI 강국 다짐 부끄럽지 않나△손님맞이 준비 분주한 자영업자-‘최장 10일’ 황금연휴에…관광지 식당·택시기사 “특수 기대” 들썩-“고깃값 올라, 조금이라도 싸게”…대형마트 할인행사 ‘북적’△국정자원 화재 일파만파-보증기간 1년 지난 배터리 교체 중 ‘펑’…정상화까지 약 2주 걸릴 듯-리튬배터리 발화, 전산망 이중화 미비 3년 전 ‘카카오 먹통 사태’와 판박이△국정자원 화재 일파만파-병원비 못 내고, 원서 못 넣고, 확정일자 못 받고…대혼란에 빠진 시민들-“취약한 국가전산망 구조 재설계 데이터센터·사이트 이중화해야”-추석 연휴 코앞인데…복구 지연 땐 ‘우편·택배 대란’ 불가피-금융사 “비상대응체계 가동”…국토부 “부동산 신고 지연 과태료 면제”△이데일리 글로벌 STO 서밋-“애니·웹툰서 노포까지…K콘텐츠·소상공인 자금조달 혁신창구될 것”-“토큰증권, 기술·제도 리스크 최소화에 성패 달려”-“STO, 스테이블코인처럼 성장 잠재력 무한…韓, 빨리 올라타야”△종합-의약품 이어 반도체도 ‘관세 폭탄’…합의 못한 韓, EU·日보다 불리-대미 투자협상 안갯속 환율 껑충…“당분간 1400원대 이어질 듯”-쇼핑·배달앱 갑질 심해졌다…입점사 30% “부당거래 경험”-기업 10곳 중 6곳만 상여금 준다 경기 침체 여파로 작년보다 줄어△정치-귀국하자마자 국정자원 화재 상황 점검…관세협상·韓日정상회담 준비도-국힘, 서울서 대규모 장외집회…“이재명 독재 막아야”-검찰청 해체 확정…1년 유예기간 뒤 부작용 없는 ‘촘촘한 제도 설계’ 숙제-조희대 “청문회 못간다” 선언…與 “국감장 꼭 앉힌다”△경제-“통신사 할인 효과 사라져…물가상승률 2.1% 전망”-기후부 출범 착수 “전문 에너지 규제기구 필요”-李대통령, 규제혁신 속도…대형마트 영업 제한 완화 논의-“친환경 기업 투자하면 코스피보다 5.6% 더 번다”△금융-포용금융 앞장…KB국민은행, 제휴회사·소상공인과 ‘윈윈’ 모델 제시-해체 피한 금융당국 첫 추진과제…‘편면적 구속력’ 법제화 속도 낸다-캐롯손보 품은 한화손보 2030 겨냥 장기보험 강화△글로벌-유엔, 10년 만에 이란 제재 복원…핵 사찰 수용 임박-러시아 외교장관 “나토 공격 의도 없다”-中 황금연휴 23억 대이동…내수 훈풍 분다-친팔레스타인 시위 참석했다고 美비자 취소당한 콜롬비아 대통령△이데일리 문화대상 2025 하반기 수상작-새로운 해석과 실험으로 관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다△스포츠-흥 오른 손흥민, 멀티골 폭발-펄펄 난 육서영…기업銀, 9년만에 컵대회 우승-13세 맞아? 240m 장타에 깜짝-안방 부담 컸나…숙적에 무릎꿇은 안세영△산업-배터리 3사, 1조 규모 ESS 수주전 ‘2라운드’-“전 업종 직원 모두 ‘경기장 속 사나이’ 실패 무서워 말고 대담하게 도전하자”-대한항공, K무인기 개발 앞장선다-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 美서 4년 연속 ‘10대엔진’-SK, APEC서 ‘국가 AI 생태계’ 청사진 제시한다-삼성전자서비스 운영 ‘엔지니어 기술자격제도’ 정부 공식 인정 받았다△산업-“용인술 끝” 정용진·정유경 리더십 시험대…‘성과’ 입증 과제-“3000조 기금, 벤처투자 의무화해야…특별볍 제정 필요”-롯데홈쇼핑, 품질 전문가가 팁 알려준다-‘콜마家 분쟁’ 1차전 승리한 윤상현, 콜마BNH 사내이사 진입-쿠팡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 ‘역대 최대’△ICT-AI·게이밍 하드웨어 등 B2B 전시장도 북적-17년 만에 간판 내리는 방통위 업계 ‘산업 진흥 기능 공백’ 우려-AI·웹3 융합으로 데이터 주권 확보 가능-‘택배 배송 오류·과태료·선물쿠폰 URL’ 클릭 마세요△증권-‘긴 추석 연휴 부담돼’…숨고르는 코스피-“항공·로봇 넘어 데이터센터 진출…올라운드 제조 플랫폼 될 것”-‘거꾸로 베팅’ 개미, 상승자서 울었다-게임주 신작으로 레벨업△부동산-제일건설 ‘영종 제일풍경채 디 오션’ 입주 순항-‘부르는 게 값’ 학교용지 기부채납…정부 제동-과천·성동 아파트값 급등…“규제지역 묶일수도”-삼성물산·대우건설 문래4가 재개발 낙점△오피니언-[이택수의 여론 읽기]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와 마라톤-[기고]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AI 국민권익플랫폼’-[한반도 24시]‘END 구상’에 나타난 북핵해법△오피니언-[목멱칼럼]세계경제에 대한 슬픈 예감-[전문기자 칼럼]‘과징금 장사’된 산재대책-[e갤러리]허온 ‘기억을 품은 자리 no.7’-[기자수첩]도쿄게임쇼에서 지켜본 한중일 ‘게임 삼국지’△피플-개그계 대부, 마지막 ‘개콘’ 무대 올랐다-국립광주과학관, 미래 과학자들과 생일파티-신한은행 “땡겨요,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탁구 사랑한 회장님 덕분”…일우배 전국 탁구대회 성료-농협금융, 농림부·대한상의와 ‘탄소크레딧 활성화’ 맞손-구자은 LS그룹 회장 “AI·양자기술 등 변화 속 기회 잡아야”△사회-‘AI기상예보’ 뛰어든 엔비디아·구글…초단기 예측 ‘K모델’도 주목-“검찰청 폐지는 헌법 위반” 역대 법무장관·검찰총장 반발-‘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등 新 노인일자리 8개 선정-특검, 추석 전 권성동·김상민 구속기소 전망-경찰 “평온한 추석 목표” 2주간 ‘치안 대책’ 운영
- 추석 앞두고 우체국·법원 서비스 막혔다…대입 차질도 우려
- [이데일리 권하영 김응열 성주원 기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 647개가 일시 중단되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체국 택배 등 주요 분야에서 대규모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청량리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이용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우체국 서비스 전면 마비…추석 택배 대란 우려우정사업본부는 28일 우편·금융 시스템 서버를 가동해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우체국과 우체국 예금·보험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우정본부는 27일 토요일 배달 예정 소포우편물을 오프라인 체계로 전환해 정상 배달을 완료했다. 미리 시스템에 입력된 정보와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는 배송 단말기 덕분이었다.하지만 복구가 지연될 경우 추석 연휴 우편·택배 대란은 불가피하다. 다음 달 14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소통기간 동안 전국 우체국의 일평균 우편 물량은 전년보다 4.8% 증가한 약 160만개로 예측된다.우체국 금융서비스도 입·출금, 이체, ATM 이용, 보험료 납부 등 모든 업무가 중단됐다. 우정본부 관계자는 “복구 지연 시 보험료 납부나 대출 상환 기한 연장을 검토해 고객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나이스 로그인 장애 지속…수시전형 일정 차질 우려교육 분야에서도 혼란이 예상된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로그인 서비스를 복구하긴 했으나 행정안전부 인증체계와 연동하고 있어 당분간 시스템 운영이 불안정할 수 있다.교육부는 “나이스 로그인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고 업무 활용에 무리는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시스템 운영이 불안정할 수 있어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나이스는 교육부·교육청과 전국 1만 2000여개 학교를 연결하는 전산시스템이다. 교사들은 이를 통해 학생생활기록부 관리, 내신성적 처리 등을 담당한다.수시전형을 진행 중인 대학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대학들은 나이스를 통해 학생부 등 대입 관련 자료를 열람하는데, 나이스 로그인이 불안정하면 전형 진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교육부는 행정안전부 인증체계 연동 안정화에 시간이 소요될 경우에 대비해 교육부 자체 인증인 교육부행정전자서명인증서비스(EPKI)을 통한 서비스 제공도 준비 중이다.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신청은 가능하지만, 가족관계증명서 등 첨부자료는 신청자가 직접 스캔해 업로드해야 한다. 다음 달 18일 예정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11월 29일 한국어능력시험은 접수 기간 연장을 검토 중이다.◇법원 전자소송·등기소 일부 서비스 중단대한민국 법원 전자소송포털 공지사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일부 서비스 불가 안내’ 갈무리법원 전자소송포털과 인터넷등기소에서도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전자소송포털에서는 실명확인, 주민등록정보 연계, 등록면허세 납부조회, 전자증명서 첨부, 휴대전화 알림서비스 등이 불가능하다.인터넷등기소는 실명확인, 토지이용계획 조회, 도로명 주소 검색, 서울시 외 지역 등록면허세 연계, 행정정보 첨부문서 연계 등의 서비스가 중단됐다.다만 부동산·법인 등기부 열람 및 발급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등기 전자신청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출할 수 있다.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는 각종 서류의 전자문서지갑 발급이 중단됐다. 법무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의 변호사시험, 사법시험 합격증명서 발급도 중단됐다.◇화재 진압 완료…복구 작업 총력이번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8시 15분께 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했다. 리튬이온배터리 발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항온항습기 작동 중단으로 서버 과열을 우려해 대전 국정자원 본원 내 시스템을 모두 차단했다.소방당국은 발화 약 22시간 만인 27일 오후 6시께 완전 진화했다고 발표했다. 작업자 1명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건물 일부와 전산장비가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대전시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찾아 화재 관련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 "카톡 버리고 '네이트온' 다시 깔았다"…업데이트 대란에 '집단탈출'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이 거센 역풍을 맞으면서 일부 이용자들이 과거 메신저인 ‘네이트온(NateOn)’을 다시 설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메신저 친구 목록이 사라지고 인스타그램형 피드가 도입된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불만을 품은 일부 이용자들이 “차라리 네이트온으로 돌아가겠다”며 실제로 앱을 다시 설치하고 있는 것.네이트온 옛 로고. (사진=SNS 캡처)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상에는 “네이트온 아직 되냐” “다운로드해서 깔아봤다” “옛날 계정도 살아있다” 등의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일부 직장인들은 “업무 대화에 사진, 피드, 스토리는 불필요하다”며 “회사 메신저로 네이트온을 다시 써보자”는 반응도 내놨다.네이트온은 2000년대 초중반 싸이월드와 연동돼 국민 메신저로 불렸던 서비스다. 당시 개인 간 실시간 메시지, 파일 공유, 상태 표시 기능으로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했지만, 스마트폰 시대와 카카오톡의 등장으로 입지가 줄어든 바 있다.현재도 공식 홈페이지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메시지·그룹채팅·파일 전송·캘린더 연동 등 주요 기능은 유지되고 있다.한 이용자는 “카카오가 자꾸 인스타처럼 바뀌는 게 싫어서 예전처럼 단순하고 직관적인 네이트온이 오히려 나아 보인다”며 “친구 목록이 정리되어 있고, 별다른 피드나 광고도 없어 쾌적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도 “오랜만에 설치해봤더니 옛날 감성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반갑기도 하고, 실용성도 여전히 괜찮다”고 전했다.네이트온. (사진=네이트온 홈페이지 캡처)이번 카카오톡 개편에서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친구탭 피드화’ 부분이다. 누리꾼들은 “안 친한 친구, 업무용 연락처 프로필 변동 내역이 화면 가득 표시된다” “잘 모르는 사람의 사진까지 봐야 하느냐” “누가 숏폼보러 카톡쓰나” “너무 피로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온라인상에서는 앱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이 공유되고 “이전 버전으로 롤백할 수 없느냐”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IT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사용자 경험(UX)을 무시하고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만 집중한 결과”라며, “메신저 본질보다 SNS 기능 강화로 광고 수익을 노린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 HMM, 라오스 취약계층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 후원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HMM이 라오스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의 해상운송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 이천시 굿네이버스 물류센터에서 25일 진행된 ‘라오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굿네이버스, 서울 사랑의열매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글로벌 패션기업 폰드그룹과 함께 진행한다. 폰드그룹은 의류 등 구호물품을 기증하고, HMM은 구호물품의 해상운송을 담당한다.총 5대의 컨테이너(40피트 컨테이너 4대, 20피트 컨테이너 1대)에 담긴 구호물품은 ‘HMM 미라클(Miracle)’호에 실려 다음달 1일 라오스로 출발하며, 굿네이버스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라오스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22일에는 국내 인권전문 NGO 휴먼아시아와 함께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상차식을 가졌다. HMM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의 기부로 마련된 텐트와 의류를 요르단 현지로 운송할 예정이다.HMM은 글로벌 해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난 2021년부터 국내 NGO단체들의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세계 물류 대란이 심화되어 구호물품 운송이 어려웠을 때 시작한 후원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또한 HMM의 해외법인들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3월에는 싱가포르와 UAE 두바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스웨덴 법인, 필리핀 법인에서 각각 노숙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본 법인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거리 정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캠페인 참여를 통한 기부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4월에는 이탈리아 법인에서, 5월에는 독일 법인에서 기부 마라톤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법인은 6월 유방암 환자 후원 달리기 대회에 동참했다. 오는 10월에는 미국에서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댈러스 하트 워크’ 참여 및 기부금 전달이 예정되어 있다.25일, 경기도 이천시 굿네이버스 물류센터에서 진행된 ‘라오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전달식에서 HMM,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