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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영자(향년 86세)씨 별세, 김용수(충북도립대학교 총장)씨 모친상, 김수인(변호사·금융감독원)·김수정(브릿지코드 이사)씨 조모상, 고석영(내과의사)·황승하(메리츠증권)씨 처 조모상 = 21일 오전 10시, 경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장지 서현추모공원. 031-900-0444△이재명(향년 83세)씨 별세, 김복희씨 남편상, 이찬호(전 스포츠조선·CBS 노컷뉴스 기자)·이철호·이하나씨 부친상 = 20일 오후 1시,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특402호실, 발인 23일 오전 5시30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53-958-9000△문사순(향년 92세)씨 별세, 전귀분(성남시약사회 감사)·전기춘·전원춘·전원분·전영춘씨 모친상 = 19일 오후 1시2분,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31-738-7450△박정모(전 코리아스파이서 이사·향년 78세)씨 별세, 오영자씨 남편상, 박민선·박경열·박기용씨 부친상, 김건우(KBS 공영미디어연구부장)씨 장인상 = 21일 오전 5시,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21일 오후 6시 이후 조문 가능), 발인 23일 오후 4시. 02-6986-4440△유기열씨 별세, 유승용(KBS 순천방송국 기자)씨 부친상 = 21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102호, 발인 23일 오전. 062-951-1004△황노기(향년 95세)씨 별세, 황규환·황재환·황윤희·황윤경·황윤진씨 부친상, 함은희(원주시청 시정홍보실장)씨 시부상, 전희준씨 장인상 = 21일 오전 10시 46분, 연세대학교 원주장례식장 6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장지 원주추모공원. 033-744-3969
- 복지위, 국민연금 개혁 시동…"모수개혁부터 논의하자"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 21대 국회 때 좌절됐던 국민연금개혁 모수개혁안을 이번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추진한다. 박주민 복지위원장은 연금개혁특위와 같은 별도 조직을 만들기보다는 복지위 내 법안심사소위에서 모수개혁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국회 때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이 합의 직전까지 갔던만큼, 신속한 모수개혁안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수개혁은 요약하자면 국민연금에 ‘얼마를 내고’, 이후 ‘얼마를 받을지’ 그 비율을 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민연금 고갈 위험이 거짐에 따라 ‘더 내고’, ‘덜 받는 것’에는 여야 합의가 돼 있다. 지난 21대 국회 때는 여당안이었던 ‘13% 보험료율’에 ‘44% 소득대체율’을 이재명 대표가 받아들이면서 타협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구조개혁’을 같이 논의하자면서 응하지 않으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21일 박주민 복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복지위 심사소위에서 모수개혁안부터 논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요구한 연금개혁특위를 구성하는 데 시간을 보내지말고 합의가 쉬운 모수개혁안부터 다시 논의하자는 의미다. 박 위원장은 “굉장히 오랫동안 제기된 문제이고 21대 국회에서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던 전례가 있다”면서 “그 부분을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해서 ‘이제라도 하자’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록 연금특위를 거치지 않지만 여당 내에서도 모수개혁부터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모수개혁안과 연금개혁 관련 법안을 논의할 복지위 내 제2법안소위에서도 “성실히 법안심사에 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여야 간 합의만 되면 다음달 중에도 모수개혁안이 확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1대 국회 때 13% 보험료율, 44% 소득대체율 합의에 근접했던 이유가 크다. 여기에 연금개혁이 지체될 수록 누적적자가 쌓이는 것에 대한 다급함도 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그는 “하루에도 856억원 정도의 누적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치적 맥락에 따라 해석할 수도 있지만 (연금개혁에 대한) 에너지가 꺼지지 않도록 도와줬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장(601호)에서 연다. 대상 안건은 여야 의원들 각각이 발의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29건이다. 전문가 격으로 나오는 진술인은 주은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유희원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다. 각각 여야에서 3명씩 추천한 인물들이다.
- ’우클릭’ 할수록 뜨는 여권 잠룡 김문수·홍준표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우클릭’ 행보를 보이는 여권 잠룡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맞설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보수층이 결집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발심이 겹치며 보수 색깔이 선명한 인물들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김문수(왼쪽)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장관과 홍준표 시장이 각각 차기 대통령 지지율 2·3위를 기록했다. 여권 후보만 놓고 보면 1·2위다.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달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 결과를 보면 김 장관 13%, 홍 시장 8%, 오세훈 서울시장 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로 각각 집계됐다. 김 장관은 앞서 2주차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기록되지 않았으나 3주차에 이름을 올렸다. 홍 시장은 2주차 7%에서 8%로 소폭 올랐고, 오세훈 시장은 1%포인트(p) 줄었다.한국갤럽 조사에서도 김 장관과 홍 시장 선호가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장래 대통령감으로 좋다고 생각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여권 후보 중에서는 김 장관이 7%로 가장 높았고 홍 시장과 한 전 대표가 각각 6%로 나타났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공개된 지난해 12월 1주차 조사에서는 김 장관의 경우 2%였으나 5%p 뛰었고, 홍 시장도 3%p 올랐다. 같은 기간 한 전 대표는 5%p 하락했고, 오 시장은 1%p 상승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여권 대선 잠룡 중 지지율 1·2위를 나란히 기록하는 김 장관과 홍 시장은 ‘친윤’ 색깔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대표적 인물이다. 김 장관은 지난달 11일 비상계엄 선포 관련 국회에서 긴급 현안 질문이 진행될 때 비상계엄 사태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사과하지 않았다.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며 윤 대통령을 감싸고 있다.이들의 지지도가 오르는 건 보수 지지층 결집에 따른 효과가 크다.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는 달리 윤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는 보수 분열 트라우마로 인해 강성 보수 지지층이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친윤계 권영세 의원, 권성동 의원이 맡고 있는 점 역시 보수 결집을 대변하는 대목이다.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반감도 보수 결집으로 이어졌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각종 발언이 논란이 되며 일반 대중의 거부감이 커졌고, 강하고 선명한 보수 이미지를 드러내는 인물들로 보수 여론이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보수 지지층 결집과 더불어 이재명 비토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종빈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금은 강하고 선명한 보수 이미지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조기 대선 본선게임에서는 중도 확장성이 중요하다”며 “강성 후보로는 중도층을 잡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 김어준도 ‘당황’…국힘 38% 지지율에 “특이한 지점 발견해”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진보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여론 조사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김씨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다만 김씨는 이를 두고 극우 집단이 결집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보았다.20일 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업체 ‘여론조사꽃’이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해당 조사에서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3.2%, 국민의힘은 38.1%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혁신당(5.6%), 개혁신당(1.7%), 진보당(0.8%) 순이었다.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9.6%였다.전체 응답률은 1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였다.이는 통신 3사에서 제공한 무상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를 한 결과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같은 업체에서 일주일 전에 진행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0.7%p 낮아진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9%P 높아졌다.더불어 이번 조사에서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대표가 38.8%를 기록해 선두를 차지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2.8%), 오세훈 서울시장(7.2%), 홍준표 대구시장(6.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2.9%). 김동연 경기지사(2.3%), 우원식 국회의장(1.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1.3%) 순으로 나타났다.김씨는 전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라이브 방송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양당 격차는 총선 직전 2월 3주 차, 모든 언론이 민주당 공천을 공격할 때 2.9%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던 것 이래로 가장 좁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물론 조국혁신당까지 합치면 (격차가) 10%포인트가 넘긴 한데 민주당 단독으로도 10%포인트 (격차)가 됐었다”고 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다만 김씨는 “저희가 이번에 조사하면서 굉장히 특이한 지점을 많이 발견했다. 보수층이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전화를 받는다”며 “원래 70대 여성층이 잘 안 차는데, 순식간에 다 찬다. 적극적인 수준을 넘어선다. 전화를 바로 받는다”고 했다. 그는 이 말을 하면서 얼굴을 쓸어넘기는 등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이어 김씨는 “저희 조사에서도 김문수 장관이 보수 쪽에서 1위다. 김 장관은 인기 있는 정치인이 아니었고 대선 후보로 거론된 적이 없었다”며 “이번 사태에서도 특별한 발언을 하거나 앞에 나선 적이 없다. 원조 태극기 부대가 인정하는 정치인인데, 이번에 1위를 했다”고 했다.김씨는 이같은 결과가 보수층의 ‘결집’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았다. 김씨는 “극우가 이 여론조사에서 일반 보수를 과잉대표하고 있다. 그래서 김 장관이 1등하고 있다. 그 숫자가 500명, 1000명이 아니다. 우리 조사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 국민의힘, 헌재 흔들기…”민주당-헌재, 짬짜미 탄핵심판 진행”(종합)
- [이데일리 김응열 조용석 기자]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 흔들기에 나섰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보다 한덕수 총리 탄핵사건부터 처리해 국정 안정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할 뿐 아니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가까운 사이라며 탄핵심판을 다룰 자격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은 불안한 체제”라며 “헌법재판소는 의결정족수 문제로 사안이 단순한 한덕수 총리 탄핵 사건부터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1~2시간 토론으로 결론 낼 수 있음에도 질질 끄는 건 국정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라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에 몰두해 다른 사건을 지연한다면 책임을 방기하고 헌법재판소가 정치적 편향성을 갖고 있다는, 불공정하다는 인상을 국민에게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도 헌법재판소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대통령 탄핵심판은 1차 준비기일부터 2차 준비기일까지 고작 10일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한덕수 권한대행은 23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35일이나 걸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 측은 두 번에 걸쳐 신속재판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는데 헌재는 이를 무시하고 국회 측에 법무부 장관 탄핵입증계획서 제출 기간을 2주씩이나 줬다”며 “헌법재판소와 민주당의 짬짜미식 고의 지연전술”이라고 했다.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사이 의구심도 해소하라고 주장했다.그는 “문형배 대행이 이재명 대표와 과거 연수원 시절 동기로서 노동법학회를 함께 하며 호형호제하는 매우 가까운 사이라는 것은 법조계에 파다한 이야기”라며 “문 권한대행에 대한 의구심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과거 대통령께서 이종석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하려고 민주당과 협의를 해 보라고 해 협의한 결과 민주당은 대통령의 친구라는 이유로 반대했다”며 “문 대행이 민주당의 차기 대선주자이자 대통령에 대한 실질적 탄핵소추인인 이재명 대표의 절친이라면 헌재소장 대행으로서 탄핵 심판을 다룰 자격이 과연 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권 원내대표는 “문 대행은 사석에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나오는 게 이상했다고 언급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문 대행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으면 탄핵 심판의 공정성이 확보될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기자들과 만난 권 원내대표는 유튜버를 대안언론으로 칭하기도 했다. 그는 “유튜버도 대안언론이라고 부른다”며 “대안언론에 명절 인사차 조그만 선물 하는 것으로 정치적 해석하고 비난하려는 태도는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전날 국민의힘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에게 고발당한 유튜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선물 명단에 오른 유튜버는 ‘배승희 변호사’ 배승희, ‘고성국 티브이(TV)’ 고성국, ‘이봉규 티브이(TV)’ 이봉규, ‘성창경 티브이(TV)’ 성창경, ‘신의한수’ 신혜식, ‘신남성연대’ 배인규 등으로 알려졌다.또 권 원내대표는 ‘조기 대선을 고려해 극우와 거리를 둬야 하지 않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극우진영이 뭘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당은 지지하는 모든 국민들을 포용하는 정당”이라며 “당 나름대로 중심을 잡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행보하고 있다”고 답했다.민주당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는 “국회의원이 헌법기관으로서 자신 소신을 따라 발언하고 행위한 게 무슨 국회법, 헌법 위반인지 알 수 없다”며 “범죄 혐의 이재명 대표가 먼저 제명돼야 할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건설사 3곳 중 1곳, 재무건전성 빨간불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건설사 3곳 중 1곳, 재무건전성 빨간불-여론조사 보수층 결집 현상 신뢰 따지려면 응답률 봐야-“역사적 속도·힘으로 MAGA 이끌 것”-“지지율 하락은 경고…민주, 포용력 키워야”-[사설]트럼프 2.0시대, 새판 짜는 세계질서…한국만 소외될라-[사설]“법치주의의 심각한 위기”…이대로면 나라가 위험하다△서부지법 폭동 후폭풍-대법관들 “법치주의 정면 부정”…피해액 6억~7억, 구상권 청구 검토-“예견된 시위대 반발…경찰 지휘부는 뭐했나”△트럼프 2기 시대 개막- ①대미투자 확대 ②조선산업 협력 ③가스 수입 확대- 쏟아질 행정명령 대비…美 파견 공무원 동향파악 분주- 현대차·CJ그룹·LS전선…관세 대응해 美 현지생산 늘린다△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 안심번호 활용한 전화면접 늘리고, AI 조사원 도입 서둘러야- 여야 지지율 오차범위 밖 역전…여론 추이 주시△특별인터뷰- “헌법 위 존재로 착각한 尹 대통령, 권력 남용 이어가다 비극 초래”- “돌아선 민심, 거야에 날린 경고장…이재명 통합 리더십 보여줘야”△벼랑 끝 건설업- 부채비율 200% 넘는데 현금줄 마른 건설사 8곳…삐끗하면 와르르- ‘얼죽신’ 안 통하는 지방…중소건설사 줄도산 위기- “경제 위기 극복 구원투수…건설업 육성 나서야”△종합- 계엄 직격탄…“올해 경제 성장률 1.6~1.7%로 하향 조정”- “생큐 트럼프”…틱톡, 美 서비스 중단 14시간 만에 재개- “이사 충실의무 대상은 회사 상법 개정안 부작용 클 것”- 6대 은행장 만난 이재명 “소상공인 지원 충실히 해야”△정치-국면전환 노리는 與, 개헌 드라이브…열쇠 쥔 민주당은 신중모드- 尹 구속에 한숨 돌린 野…윤상현·김건희 겨눈다- 지지층 결집과 선동 사이…尹, 연일 ‘장외 여론전’- 트럼프 취임식 떠들썩한데…정상외교 공백, 조용한 정부△경제-경기침체 우려에 달러 확보…외화예금 28억弗 쑥- 송미령 “트럼프 2기 농업계 영향 최소화…시나리오별 대응책 마련”- ‘카톡 선물하기’ 배송비 수수료 논란 시정- 최상목 “美 신정부 초기, 韓 경제 골든타임”△금융- 사라진 외국인 금융정책…뒷짐지는 금융당국- ‘수수료 내는’ 애플페이 확산…삼성페이 유료화 갈등 조짐- “미래세대 잡아라” 케이뱅크, 알파카드 준비- 동양생명 “안전판매 최우선…지역사회 상생 앞장”△글로벌- 이민제한·관세·환경규제 완화…트럼프, 무더기 행정명령- 트럼프에 줄 대기 행사로 변한 다보스 포럼- 강달러에 맥못추는 위안화…中, 당분간 금리인하 ‘신중모드’- 트럼프와 차담회·손편지 “난 29세처럼 아직 열정적”△산업- 삼성·LG, 내달 美 올랜도 집결…냉난방공조 북미시장 공략- HD현대일렉트릭 “AI 훈풍타자” 국내외 변압기 증설에 4000억 투입- 주력 산업 덮친 고환율…SBB ‘흐림’- 트럼프家 탑승 공군기 앞에 제네시스 ‘GV80’ 깜짝 등장- 한온시스템 조직개편 아태 총괄 박정호 사장- 삼성重, LNG선 새해 첫 수주△산업- ‘K배터리’ 활로 모색…기업·정부 머리 맞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시장 정조준-IPO 앞둔 LG CNS…물류 로봇으로 글로벌 진출 성큼- LG엔솔, 사이버 보안 최고 인증 획득△생활경제- 4800원짜리가 배달땐 5300원 가격인상 꼼수 된 ‘이중가격제’- 제2차 흑백 요리대전…프랜차이즈 ‘햄버거 전쟁’-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4500→4700원- 알리, K셀러 ‘글로벌 셀링’ 지원 프로그램 가동△부동산- 공사비 뛰는데 또 오르는 인건비…피 마르는 중소건설사- ‘입체공원 조성 첫 적용’ 미아 재개발, 분양 가구수 늘린다- 도시형 생활주택도 더 넓게 국민평형 ‘전용 85㎡’ 짓는다- 현대건설, ‘무재해 협력사’ 시상 22곳에 상금 1억7000만원 수여△증권 - 코스피 잘나가도 떠나가는 개미-트럼프 2기 출범에 美 ETF 베팅- 유진투자증권의 승부수 “에코프로비엠 이젠 사라”- “삼성전자, 자사주로 성과급 지급 선진국형 보상체제 첫걸음 뗀 것”- 미래에셋운용 ‘연 분배율 12%’ 美 배당 ETF 출시△스포츠 - 美 개최 월드컵·올림픽 줄줄이 긴장…스포츠계도 트럼프 리스크- 국내 골프장 최다 보유 기업은 골프존카운티- 당구, 스포츠토토 편입 도전장- 올해 KLPGA 총상금은 325억원- 뼈아픈 ‘쿼드러플보기’ 김시우 PGA 아멕스 51위△문화- ‘광복 80년’ 이순신·손기정 조명…국난 극복 의미 되새긴다- 관객 눈물 쏙 빼는 ‘엄베르’…애절한 순애보가 돌아왔다- 4050 읽고, 2030 쓰고 ‘헌법 공부’ 열풍△피플- 죽는 게 직업인 ‘미키’…인간냄새 가득한 SF- “20년 따뜻한 동행”…금호건설, 펄벅재단서 감사패- 수출·환경·사고예방…포스코퓨처엠, 3개 부처 장관표창- 대한항공, 22년 이어온 ‘사랑의 쌀’ 나눔- 코오롱, 저소득층 아동 ‘드림팩’ 선물 전달-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연맹 이사로 선출- NH농협손보, 취약계층 설 꾸러미 전달- 김기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 위촉△오피니언-대한민국 ‘법치’를 묻는 이들에게- [생생확대경] 기울어진 운동장서 뛰는 K플랫폼-[기자수첩]내수·금융 살리기, 野도 힘 실어줄 때△전국- 서울 무주택 엄빠에 月 30만원…미혼 만남 주선- GTX로 강남까지 21분…의정부역세권 기업유치 청신호- 이글스 새구장 이름에 ‘대전’ 넣는다-韓·네덜란드 모빌리티 전문가 송도 집결△사회- 공수처, 尹 강제구인 나섰지만…MB처럼 거부땐 조사 무산 가능성- 80대 ‘살아있는 유령’, 8년 만에 주민등록 되찾았다- 서울서만 19곳 올린다…대학들 등록금 인상 러시- ‘수련특례·입영연기’ 당근책에도 사직 전공의 199명만 돌아왔다- 올해 고1부터 국·수·탐 선택과목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