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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강렬 신곡, 골반 야무지게 흔드는 '댄브' 준비"
  • 비비지 "강렬 신곡, 골반 야무지게 흔드는 '댄브' 준비"
  • 그룹 비비지(VIVIZ)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새 앨범 타이틀곡과 퍼포먼스를 소개했다.비비지는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3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비비지는 타이틀곡 ‘풀 업’(PULL UP)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함부로 타인을 정의 내리고 평가하는 이들을 겨냥한 거침없는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브라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무대를 마친 뒤 은하는 “굉장히 그루브한 곡이다. 이 곡으로 활동하면서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독적이기도 하고 귀를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껴져 타이틀곡으로 택했다”고 부연했다. 은하는 “곡 분위기에 맞춰 이미지 변신을 위해 머리도 길러봤다. ‘은하에게 이런 카리스마가 있었다니’ 같은 반응을 원한다”며 웃기도 했다. 엄지는 “그동안 스페셜 무대에서만 보여드렸던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이번 활동을 통해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을 보탰다.신비는 퍼포먼스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킬링파트가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도 나팔을 부는 것 같은 동작과 당기는 듯한 몸짓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골반을 야무지게 흔드는 댄스 브레이크(댄브) 구간이 있는데, 많은 분이 따라해주셨으면 한다”고 소망했다.비비지는 타이틀곡 ‘풀 업’을 포함해 ‘블루 클루’(Blue Clue),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바닐라 슈가 킬러’(Vanilla Sugar Killer),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쏘 스페셜’(So Special) 등 6곡을 새 앨범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2023.01.31 I 김현식 기자
'외인매도' 전환에 환율 1230원대로…하루 만에 상승 전환
  • '외인매도' 전환에 환율 1230원대로…하루 만에 상승 전환[외환마감]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상승하며 1230원 초반대로 올랐다. 최근 국내 증시 매수세를 보이며 환율 하락을 주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로 전환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사진=AFP3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27.4원)보다 4.5원 상승한 1231.9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5.1원 오른 1232.5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1233.2원까지 오르며 장중 고점을 찍었으나 이내 상승폭을 줄여 1228.1원까지 내리더니 재차 방향을 틀어 1230원대 초반 선을 등락하다 마감했다.1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오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가 끝난 것도 환율 상승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따른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최근 환율 특징은 외국인 자본 움직임의 영향력이 컸다”며 “간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한 데다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에서 매도세가 커 환율이 조금 올랐다”고 설명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4865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38포인트, 1.04% 내린 2425.09에 거래를 마쳤다.30일 환율 흐름.(자료=서울외국환중개)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30일(현지시간) 오전 1시40분께 102.30으로 강보합권에서 거래되며 달러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30엔선, 달러·위안 환율은 6.75위안에서 거래되고 있다.3개 뉴욕지수 선물은 소폭 내리고 있다. 나스닥 선물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지수는 각각 0.20%, 0.03% 내리고 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선물지수는 0.04% 하락하고 있다.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 120억11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3.01.31 I 하상렬 기자
구원찬, 새 EP '오브젝트' 발매… 전곡 작사·작곡
  • 구원찬, 새 EP '오브젝트' 발매… 전곡 작사·작곡
  • (사진=매직스토리베리사운드)[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구원찬이 31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새 EP ‘오브젝트’(Object)를 발매했다.이번 앨범은 2019년 9월 EP ‘일지’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EP 앨범으로, 선공개로 발매되었던 ‘유리잔’과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던 ‘허수아비’ 음원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구원찬은 지난 26일 SNS에 ‘오브젝트’ 수록 트랙을 공개하며 새해 첫 행보를 알렸다. 연이어 공개된 타이틀 곡 ‘흔들의자’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 홀로 있는 연인을 향해 걸어가 안아주는 구원찬의 모습이 담기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타이틀곡 ‘흔들의자’는 상대의 마음이 흔들려도 같이 흔들릴 수 있는, 마음을 편히 나눌 수 있는 흔들의자처럼 위로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눌러 담은 곡이다. 구원찬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표현된 따뜻한 노랫말과 다채로운 리듬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구원찬은 이번 앨범 전곡에 작사·작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하는 등 이번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23.01.31 I 윤기백 기자
나우, 간절기용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 2종 출시
  • 나우, 간절기용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 2종 출시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BYN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가 간절기에 맞춘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나우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재킷‘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는 보온성을 살린 패딩과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주는 홑겹 재킷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가먼트다잉 스타디움 패딩’은 공정무역 면(BCI 코튼)과 함께 폴리에스터 충전재가 적용돼 친환경성과 보온성을 고루 갖췄다. 색상은 카키, 그레이, 라이트핑크, 네이비 4가지로 구성됐다.홑겹 스타일의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재킷’은 공정무역 면과 나일론을 혼방해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착장감을 자랑한다. 색상은 다크베이지, 그레이 핑크, 그레이시 그린, 그레이시 블루가 있다.이번 신제품은 짧은 기장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가먼트다잉’ 염색 기법으로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이 염색 기법은 필요한 제품에만 염색을 해 원단을 염색한 뒤 옷을 제작하는 방식보다 물과 염료의 사용을 줄여준다. 나우 관계자는 “빈지티한 무드를 살린 나우 스타디움 아우터 2종은 원피스는 물론 맨투맨, 후디, 조거 팬츠 등 스웻셋업까지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구김과 색감이 스타일링에 포인트까지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I 박미애 기자
러셀, CJ지분투자 '러셀로보틱스'...CJ·LGU+와 AI·무인화 협업 부각 '강세&ap...
  • [특징주]러셀, CJ지분투자 '러셀로보틱스'...CJ·LGU+와 AI·무인화 협업 부각 '강세&ap...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러셀(217500) 주가가 오름세다. 최근 로봇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러셀의 자회사 러셀로보틱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 LGU+ 등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러셀로보틱스는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0년 러셀의 자회사로 편입됐다.31일 오후 1시43분 러셀은 전일 대비 11.78%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29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분 투자를 한 협동로봇 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올해 들어 2배 가까이(1월 20일 기준 94.8%) 오르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된 2600개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최근 로봇 관련주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올해 많이 오른 종목 상위 10개 가운데 로봇주는 5개(코난테크놀로지·알체라·셀바스AI·솔트룩스)가 포함됐다.이에 러셀로보틱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러셀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러셀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회사다. CJ그룹이 지분투자를 했고, CJ올리브네트웍스, LGU+와 평택 무인화 스마트물류센터, 부산신항 자동화 창고 물류자동화 등 중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미국, 인도 등 해외 스마트 물류 프로젝트에서도 AGV분야의 주요 파트너로서 공동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전해진다.
2023.01.31 I 심영주 기자
테일러메이드, 스피드·관용성 높인 스텔스2 패밀리 공개
  • 테일러메이드, 스피드·관용성 높인 스텔스2 패밀리 공개
  • 스텔스2 패밀리(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스피드와 관용성을 더욱더 높인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 아이언 등 스텔스2 패밀리를 31일 공개했다.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는 혁신적인 무게 중심 이동 기술과 다목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로 새로운 디자인 ICT(Inverted Cone Technology)를 채택했다. 중앙과 가장자리를 얇게 한 페이스 두께를 최적화해서 최대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하는 기술이다.페어웨이 우드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스텔스1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약간 더 낮은 3D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 중심을 낮췄고, 토 부분 무게를 헤드 후방으로 이동시켜 최적의 관용성을 높였다. V-steel 솔 디자인과 함께 작은 헤드의 페어웨이 우드에서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레스큐는 스텔스2, 스텔스2 플러스, 스텔스2 HD 세 가지로 구성됐다. 드라이버와 같은 모델로 각각의 특징이 그대로 이어졌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무게 중심이 더 낮아서 볼을 더욱더 쉽게 띄우고, 똑바로 날린다. 또힌 투어에서 영감을 받아 콤팩트한 형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샷 메이킹에 특화됐다. 볼을 자유롭게 휘어 치는 선수와 상급 골퍼에게 어울린다.스텔스1과 비교해 무게 중심을 좀 더 낮게 배치했다. 론치 앵글을 높이고 미스 샷 때 볼의 휘어짐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전통적인 레스큐보다 로프트가 높아 론치 앵글을 높이고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아이언은 쉽고 편안하게 볼을 똑바로, 멀리 때리는 성능이 특징이다. 미스 샷에도 볼의 휘어짐이 적고, 낮은 무게 중심으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 테일러메이즈의 캡백 디자인, 관통형 스피드 포켓(Thru-Slot Speed Pocket™) 에코 댐핑 시스템 등 기술이 집약됐다. 아이언 헤드의 안정성 향상에 집중하기 위해 무게 중심을 낮게 설정하고, 양쪽에 많은 무게를 배치해 MOI를 높였다.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카본으로 골프 클럽의 혁신을 불러온 테일러메이드가 스텔스2 패밀리를 통해 다시 한번 혁신을 이뤄냈다”며 “골퍼들이 혁신의 클럽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패밀리와 함께 골프의 기준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31 I 주미희 기자
에스엠코어, SK온 로봇 물류 자동화 구축...220조 수주잔고 수혜 기대감 '강세'
  • [특징주]에스엠코어, SK온 로봇 물류 자동화 구축...220조 수주잔고 수혜 기대감 '강세'
  •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에스엠코어(007820)의 주가가 오름세다. SK온의 수주잔고 220조 수혜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엠코어는 SK그룹 계열사로 로봇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사업을 영위 중이다. 에스엠코어는 SK온 배터리 옌청공장, 헝가리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오전 11시 20분 에스엠코어는 전일보다 3.99% 오른 6510원에 거래 중이다.국내 배터리기업들이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은 JV를 통해 올해 수주잔고만 1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삼성SDI 영업이익은 1조8080억원이며, 올해 3사의 합산영업이익은 5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조사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은 2조3606억원, SK온은 적자에서 1000억원가량의 흑자를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SK온이 지난해 10월 기준 220조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것이 부각되면서 에스엠코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스엠코어는 SK온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업체로 지난 2016년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어 SK그룹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1.31 I 이지은 기자
KB증권, 해외주식 CFD 거래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 KB증권, 해외주식 CFD 거래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거래 특가수수료 제공과 모바일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CFD 거래란 현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를 말한다. 개인 및 법인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할 수 없다. 이번 이벤트는 1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비대면 개인고객 중CFD 신규 및 2022년 10월 31일 이후 CFD 거래내역이 없는 장기 미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은 KB증권 글로벌파생상품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0.07%(해외주식 CFD)와 0.02%(국내주식 CFD)의 온라인 거래 특가수수료가 제공되고, 선착순 100명에 한해 CFD 거래를 1주라도 거래한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상품권도 제공된다. CFD 거래를 위해서는 CFD 전용계좌가 필요하며 KB증권 MTS인 ‘마블’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CFD 거래의 주요 특징은 최소 증거금(40%)으로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매도 가능 종목에 한하여 신규 매도(공매도) 진입도 가능해 주가 하락 시 공매도 전략 등 양방향 매수·매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더불어 CFD 거래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순수익 분에 한해 11%의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대주주 양도소득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KB증권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는 미국주식 종목 약 10,300여개 종목에 대하여 실시간 시세로 거래가 가능하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 오픈을 통해 국내주식에 이어 해외주식까지 거래 종목군을 확대해 전문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상품들을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FD 거래는 레버리지 장외파생상품으로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기타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KB증권 글로벌파생상품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31 I 김보겸 기자
테슬라에 이어 포드도 전기차 가격 인하…점유율 경쟁 본격화(영상)
  • 테슬라에 이어 포드도 전기차 가격 인하…점유율 경쟁 본격화(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오는 31일~2월1일로 예정된 FOMC회의와 메타(META), 애플(AAPL), 아마존(AMZN), 알파벳(GOOGL) 등 빅테크 기업들의 잇단 실적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기술주 랠리가 두드러졌던 만큼 이날 나스닥 지수가 2% 가까이 급락, 조정도 컸다. ‘월가 족집게’로 잘 알려진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수석 미국주식 전략가는 “시장이 연준(Fed)과 싸우고 있다”며 1월 랠리의 종료가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연준은 계속해서 긴축 의지를 강조하고 있는 반면 시장은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는 데 따른 경고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포드(F, 12.89 ▼2.86%) 미국의 완성차 제조업체 포드 주가가 3% 가까운 하락으로 마감했다. 테슬라에 이어 포드도 전기차 가격 인하에 동참하면서 수익성에 대한 우려카 커진 여파다. 이날 포드는 전기차 ‘머스탱 마하-E’ 크로스오버 가격을 평균 4500달러, 최대 8.8%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7만8000대에서 13만대 규모로 67%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격 인하를 통해 전기차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간으로 진입, 판매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포드는 가격 인하 전에도 전기차 부문에서의 수익성이 높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소파이 테크놀로지(SOFI, 6.68 ▲12.46%)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핀테크 업체 소파이 테크놀로지 주가가 12% 넘는 급등세로 마감했다. 실적 모멘텀이 부각된 영향이다. 소파이는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60% 급증한 4억5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4억25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과 조정 상각전이익(EBITDA)은 각각 -0.05달러, 7000만달러로 예상치 -0.09달러, 4300만달러를 상회했다. 소파이 측은 “올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순이익의 흑자 전환 가능성을 예고했다. ◇베드배스앤비욘드(BBBY, 2.87 ▲12.55%) 가정용품 소매업체 베드배스앤비욘드가 12%대 상승률로 마감했다. 현금 확보 등을 이유로 매장을 대거 폐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파산 신청이 임박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날 베드배스앤비욘드는 주력 매장 87개와 바이바이 베이비 매장 5개, 하몬 드럭 스토어 매장 전체(50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말 기준 베드배스앤비욘드 매장은 총 950개에 달했지만 이날 계획까지 포함해 290개 가까운 매장을 폐쇄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최근 베드배스앤비욘드의 신용등급을 종전 CC에서 D로 강등 조치했다. 이는 가장 낮은 등급이다.◇GE헬스케어(GEHC, 71.5 ▲2.03%) GE에서 지난 3일 분사한 GE헬스케어 주가가 이날 2% 넘게 상승했다. 분사 후 첫 실적과 향후 전망을 공개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합격점을 주는 분위기다. GE헬스케어는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8% 증가한 49억달러, 조정EPS는 3.7% 감소한 1.3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목표치는 5~7%를, 주당 EPS 목표치는 3.6~3.75달러를 제시했다.
2023.01.31 I 유재희 기자
토스 알뜰폰, 4종 요금제 봤더니…유리한 점, 불리한 점은?
  • 토스 알뜰폰, 4종 요금제 봤더니…유리한 점, 불리한 점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토스의 통신 자회사인 알뜰폰 업체 ‘토스모바일’이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전 신청자는 17만 명 정도다. 사전신청자 연령별로는 20~30대가 68%로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40대도 22%나 됐다.토스 요금제는 LTE로 KT와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한다. 5G 요금제는 나오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조만간 SKT와도 연동될 것”이라고 했다. 24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토스 앱에서 가입 신청부터 요금제 변경, 해지까지 한 번에 제공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요금은 기존 알뜰폰보다 비싸나, 미사용 데이터에 최대 1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음은 토스가 30일 공개한 요금제와 유불리다.①유리: LTE 데이터 다량, 100기가 3.9만원 3개월 프로모션(정가 5.9만원)요금제는 ▲LTE 100GB 데이터(정가 5만9800원·3개월 프로모션가 3만9800원)▲LTE 데이터 71GB(정가 5만4800원·프로모션가 3만4800원)▲데이터 15GB (정가 3만 5800원·프로모션가 월 2만5800원)▲ 데이터 7GB(정가 2만4800원·프로모션가 월 1만4800원)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LTE 1인당 평균 사용량은 데이터 7.6GB에 불과하다. 하지만, LTE를 무제한으로 쓰고 싶은 사람은 이번 토스의 LTE 100GB 상품이나 LTE 71GB 상품을 사용할만 하다. 특히 3개월 프로모션가로 월 3만9800원, 월 3만4800원에 가입할 수 있다.토스 측은 “요금제 선호도 조사에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희망한 사용자들은 월 평균 약 9만 4000원의 통신비를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사전신청자 중 73%가 현재 이동통신망사업자(MNO) 가입자이기도 한 만큼 요금제 가입 이후 월 통신비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②유리: 데이터 사용량 들쭉날쭉한 사람(최대 월 1만원 페이백)토스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를 안 쓰면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데이터 다량 이용자 상품(100GB, 71GB)의 경우 미사용 잔여 데이터에 따라 최대 1만원 토스포인트 캐시백을 제공하며 토스페이 결제시 토스포인트 5,000원을 돌려준다. 이를테면, 100GB(정가 5만9800원)나 71GB(정가 5만4800원)에 가입한 사람이 30GB~70GB 미만을 쓰면 월 2000원을, 10GB~30GB 미만을 쓰면 5000원을 돌려준다.③불편: 갤S23 구매 고객(LTE 요금제만 있어 자급제폰 사서 유심 가입해야)토스는 이번에 3개월동안 정가보다 저렴한 프로모션 가격에 가입할 수 있게 했는데, 2월 초 국내에 출시되는 삼성의 플래그십폰 갤럭시S23 특수를 누리긴 어려울 전망이다.갤S23를 자급제폰으로 사서 LTE 유심을 끼워 써야 하기 때문이다. 갤S23은 5G폰이어서 5G 통신망을 써야 최고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④불리: 경쟁 알뜰폰보다 비쌈. 100기가 정가 월 4.1만원KB 리브엠이나 kt엠모바일 등 경쟁 알뜰폰보다 요금제 자체는 비싸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KB리브엠 LTE 알뜰폰은 100GB에 정가가 4만1500원이고, 프로모션가격은 3만7100원이다.반면 토스 모바일은 LTE 데이터 100GB에 정가가 5만9800원이고, 3개월 프로모션 가격이 3만9800원이다.회사 측은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기보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요금제를 선보여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에 따라 출시 시점에 4가지 요금제를 우선 선보였다”면서 “기존 알뜰폰(MVNO) 사업자의 한계로 지적되는 취약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모회사인 토스의 보안 가이드라인에 맞춰 강화했다. MVNO 업계 최초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토스모바일 서비스 가입은 전체 탭> 통신 카테고리> 토스모바일 휴대폰 요금제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할 수 있다. 토스인증서를 활용해 편리한 신청 절차를 마치면 요청 주소로 유심이 퀵으로 빠르게 배송된다. 가입 이후에는 토스모바일 페이지에서 내 잔여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순차로 가입 가능 시점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2023.01.30 I 김현아 기자
(영상)실적 우려 커진 제너럴밀즈...UBS “성장동력 ‘이상무’”
  • (영상)실적 우려 커진 제너럴밀즈...UBS “성장동력 ‘이상무’”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글로벌 식품 가공(포장식품) 업체 제너럴 밀즈(GIS)에 대해 최근 실적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너무 과도한 우려라는 평가가 나왔다. 따라서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지금이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는 분석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UBS의 코디 로스 애널리스트는 제너럴 밀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역시 85달러에서 88달러로 소폭 올렸다. 27일 주가가 전거래일대비 1.42% 오른 77.89달러였던 것을 고려할 때 13%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제너럴 밀즈는 1866년 제분소(밀가루)로 설립됐다. 1928년 4개의 제분사를 인수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포장 식품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 가공 회사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10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100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하겐다즈와 요플레, 첵스시리얼, 치리오스, 그린자이언트, 애니스 등이다. 특히 지난 2018년 ‘블루버팔로’를 8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애완동물 사료 시장에도 진출했다. 블루버팔로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로 잘 알려져있다. 2022년 기준 제너럴 밀즈의 전체 매출 중 블루버팔로 비중은 12%에 달한다. 제너럴 밀즈는 1952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 침체 및 약세장 속에서도 방어주 성격을 띠며 주가의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 지난해에도 24% 상승하며 시장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다만 최근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달 중순(14일) 최고가 경신 후 이날까지 12%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동종 업계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5% 수준인 것을 고려할 때 낙폭이 두드러진 상황. 특히 지난달 20일 2023회계연도 2분기(9~11월) 실적 발표 후 하락이 본격화되고 있다. 당시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펫푸드 사업부문의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을 했을 것이란 시장 예상(6억7200만달러)과 달리 제자리 걸음(5억9300만달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적 성장 우려가 커진 게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해 주가의 고공 행진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것도 하락 배경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판매할 물건이 부족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펫푸드 부문의 생산 캐파 확대 등을 통해 향후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공급 확대는 가격 결정력 및 마진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 우려를 잠재우지는 못했다. 코디 로스는 제너럴 밀즈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너무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애완동물의 인간화 트렌드(애완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것)에 따라 프리미엄 펫푸드 수요가 늘고 있고 커피와 맥주 등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50~75%에 달하는 반면 펫푸드는 33%에 그쳐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마진 회복의 가시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그는 이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리콜 기간 만료로 글로벌 부문의 마진 회복 가능성이 크고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지속되고 있어 전반적인 포장 식품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너럴 밀즈는 지난해 대만, 홍콩, 벨기에 등에서 판매된 아이스크림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된 바 있다.코디 로스는 제너럴 밀즈가 ‘푸드 슈드 테이스트 굿’ 브랜드 등 실적이 저조한 자산을 매각하는 등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고 있는데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FCF) 창출을 통해 자사주 매입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월가의 의견은 ‘중립’이 우세하다. 제너럴 밀즈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총 20명으로 이중 3명(15%)만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12명(60%)이 ‘중립’ 의견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82.2달러로 이날 종가보다 5.5% 높다.
2023.01.30 I 유재희 기자
한은 "코로나 後 생산성 확충하려면…디지털 전환 기술혁신 극대화해야"
  • 한은 "코로나 後 생산성 확충하려면…디지털 전환 기술혁신 극대화해야"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높아진 거시경제 불확실성 탓에 생산성 등 경제 기초체력이 약화돼 ‘구조적 장기침체(secular stagnation)’가 도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 등 기술혁신 극대화 전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산성을 확충할 방안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사진=이데일리DB한국은행 조사국 거시재정팀이 30일 발표한 BOK이슈노트 ‘코로나19 이후 생산성 변화의 주요 특징 및 시사점’에 따르면 우리나라 생산성은 지난 2년간 전기비 연율 평균 0.7%를 기록했다. 펜데믹 이전인 2011~2019년 평균(2.3%)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생산성은 정해진 생산요소가 투입됐을 때 최대산출량 대비 실제생산량을 산출한 지표이다. 어느 정도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최대 산출량에 도달하지 못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활용된다.펜데믹 직후인 2020년 생산성은 2.6%로 집계됐다. 팬데믹 패닉에 따른 경기주체들의 근로시간 조정과 방역조치 영향으로 경제 내 저생산성 부문의 비중이 축소되고, 고생산성 부문의 비중이 증가하는 산업간 재배분 효과 영향으로 생산성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반등은 일시적이었다. 펜데믹이 예상보다 장기화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대외여건 불안정성이 맞물리면서 성장 회복이 지체됐다. 또 백신 보급 및 방역정책 완화로 산업간 재배분 효과가 소멸된 모습을 보였으며, 비효율적 기업의 퇴출로 효율성이 개선되는 청산효과(cleansing effect)가 정부지원 등 영향으로 나타나지 않았다.이같은 ‘빠른 반등 후 정체(boom then bust)’는 전형적인 경기위기 시의 변동패턴이라는 분석이 따른다.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생산성도 같은 변동성을 띄었다. 팬데믹이 남긴 상흔효과(scarring effect)로 인한 장기실업 등 인적자본 잠식과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fragmentation)가 가져온 생산비용 상승, 한계기업 구조조정 지연 등 향후 시장 비효율성 누증에 따른 생산성 하방압력이 증대될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 것이다.자료=한국은행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기술혁신이 포스트 코로나 시기 생산성 확충을 위한 방안으로 떠오른다. 아울러 구조조정 및 규제 개선 등 경제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효율성 강화 정책 동반이 전제다.디지털기술 활용도에 따라 서비스업 내 생산성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집약부분은 여타 서비스 부문에 비해 노동투입량의 회복 없이도 생산능력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높은 노동생산성 증가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디지털 전환은 생산성 제고를 통해 물가상승기에 원가상승요인을 흡수함으로써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기제로 작용할 수도 있다.따라서 향후 중장기 생산성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상승효과가 코로나19 상흔효과에 따른 생산성 둔화를 상쇄할 수 있을지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이 거시재정팀 판단이다.이를 위해선 구조적 비효율 요인 개선이 필수적이다. 기업의 경우 인적자본 확충과 무형자산 투자확대 등을 통해 물적투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경제환경의 변화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존 조직과 사업구조를 효율적이고 유연한 형태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회생가능성이 낮은 만성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경제여건 변화를 반영한 규제 개선을 통해 자원배분의 효율성 및 시장 역동성을 제고해야 한다.정선영 거시재정팀 과장은 “생산효율성 재고를 위해선 디지털 전환 등 기술 변화를 반영한 규제 개선과 주실 위험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등 단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기업 간 격차가 크다. 향후 무형자산 경제 메커니즘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업의 사업구조를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할 형태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자료=한국은행
2023.01.30 I 하상렬 기자
43% 급등한 루시드...무슨일이? (영상)
  • 43% 급등한 루시드...무슨일이?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큰 폭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주 연속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지난주에만 4.3% 넘게 급등했다. 인플레이션 완화 및 이에 따른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기술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날 발표된 12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와 미시건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등 물가 지표도 전월대비 크게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나스닥 지수 랠리를 주도한건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다. 테슬라는 지난주에만 33.3% 급등하며 2013년 5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 폭을 기록했다. 역대 두번째 주간 상승률이다. 차량 주문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단기 낙폭 과대 인식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172.31 ▲10.54%) 아멕스로 잘 알려진 종합 금융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가가 10.54% 급등하며 2020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양호한 실적 전망과 배당금 인상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아멕스는 이날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14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특히 회사측은 고객들의 소비 위축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오히려 여행 지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당순이익(EPS)은 9% 감소한 2.07달러에 그쳐 예상치 2.23달러를 밑돌았다. 신용부문의 채권 부실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충당금을 많이 쌓았고 마케팅 등으로 비용이 크게 늘어난 여파다. 시장에서 주목한건 올해 실적 목표치다. 올해 매출성장률은 15~17%, EPS는 11~11.4달러를 제시해 시장예상치 11% 성장, 10.53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0.60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0.52달러대비 15.4% 높은 수준이다. ◇루시드(LCID, 12.87 ▲43.00%) 럭셔리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 주가가 43% 폭등했다. 장중 98%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13차례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는 사우디 국부펀드로의 피인수설이 제기된 영향이다.이날 리서치 블로그 베타빌은 루시드의 대주주(현재 65% 가량 지분 보유)인 사우디 국부펀드 퍼블릭 인베스트먼트 펀드(PIF)가 나머지 지분을 모두 매입해 완전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인수설을 제기했다. 다만 PIF나 루시드 등은 관련해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인수설로 주가가 급등하자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이 대거 유입되며 주가 상승 탄력이 더욱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즈브로(HAS, 58.61 ▼8.11%) 장난감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 주가가 8% 넘게 급락했다. 실적 우려가 커진 여파다. 해즈브로는 내달 16일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1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19억2000만달러에 크게 미달하는 규모다. 지난해 연말 성수기 시즌에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해즈브로는 오는 2025년말까지 연 2억5000만~3억달러 비용을 감축하기 위해 전체 직원의 15% 수준인 1000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이다.◇실버게이트 캐피털(SI, 13.58 ▼3.76%)·우선주(SI-A, 8.85 ▼22.71%) 가상화폐 전문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털 주가가 4% 가까이 내렸다. 실버게이트 캐피탈 우선주(시리즈A 5.375%)는 23% 급락했다. 우선주에 대한 배당 중단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실버게이트 캐피털은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현금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우선주에 대한 배당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 배당 지급을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실버게이트 캐피털 우선주는 고정배당 우선주로 연 1.34달러를 배당으로 제공키로 한 종목이다. 그러나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배당지급을 전면 중단키로 한 것이다. 월가에서는 기업이 처한 상황을 고려할 때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2023.01.30 I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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