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오토플러스가 타사 견적보다 30만원 더 높은 매입 가격을 보상하는 비대면 차량 매입 서비스 ‘내차팔기’ 프로모션을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토플러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이 타사에서 받은 내차팔기 견적을 제공할 시, 해당 견적보다 30만 원 더 높은 가격으로 차량 매입을 진행한다. 현장 방문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들은 현장 감가에 대한 걱정 없이 차량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내차팔기’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 색상과 차량번호, 주행거리 등 간단한 정보 입력 후 기존에 받은 견적과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하면 내차팔기 신청이 완료된다. 매입 대상은 2011년 이후 연식, 주행거리 20만km 미만 등 2가지 조건을 충족할 시이다. 견적서는 오토플러스가 인정하는 6개 업체에서 7일 이내 받은 내역에 한해 유효성이 인정된다.
이외에도 오토플러스는 합리적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운영하며, 투명한 중고차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바이백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자사에서 구매한 직영 중고차를 최대 3년 동안 최소 보장 금액과 시세 금액 중 높은 금액으로 되팔 수 있도록 보장하며 업계 내 주목을 받았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오토플러스는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 프로세스를 토대로, 중고차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거래의 바른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에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내달 16일까지 자사의 직영중고차를 파격적인 특가로 선보이는 ‘2021 상반기 결산할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차종은 △G80 △K7 △그랜저 등 다양한 모델이 출품됐으며, 차량별로 약 130만~89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