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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개발 관련 정보 창구를 구청으로 일원화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사업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평일(오전 9시∼오후 6시)에는 방문도 가능하다. 위치는 서대문구청 제4별관(모래내로 334, 홍은2동주민센터) 2층이다.
낙후 지역이어서 2010년부터 촉진사업, 재생사업 등의 각종 개발 방안이 제시됐지만 부정확한 개발 정보, 주민 간 오해와 갈등, 사업성의 모호함 등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돼 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홍제지구중심 활성화사업’ 용역을 통해 주민 의견 조사, 다양한 사업 방식 비교 분석, 실현 가능한 최적의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