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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유럽에서 62만4498대 차량을 인도해 전년 대비 1.2% 판매량 증가를 이뤄냈다. 유럽에서는 순수 전기차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했다. 특히 아우디 Q4 e-트론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99.4%, 아우디 e-트론 GT가 29.2%, 아우디 e-트론이 8.5% 증가했다.
독일에선 18.7% 증가한 21만467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87.8% 성장했다.
아우디 AG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 &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힐데가르트 보트만 (Hildegard Wortmann)은 “순수 전기차 모델 판매량 증가는 아우디의 e-모빌리티 전략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확신한다”며 “아우디는 2026년부터 전 세계 모든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로 순수 전기차만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