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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는 오늘(27일) “3사(카카오(035720), 카카오엔터, SM)의 중장기 성장 방향성을 침해하는 현 상황을 지켜볼 수만은 없게 됐다”며 “기존 전략의 전면적 수정이 불가피하며 카카오와 협의해 필요한 모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카카오엔터가 언급한 ‘필요한 모든 방안’이 명시되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카카오엔터의 SM 공개매수 선언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SM 인수전을 둘러싸고 ‘하이브 대 SM·카카오엔터’의 전선이 뚜렷해지며 양측은 다음 달 말일 정기주주총회까지 대립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