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젠 디지털(GEN)은 10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젠 디지털은 주당 0.5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 0.52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전년 대비 15% 넘게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또, 전체 매출은 9억 67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약 0.2% 상회했으며 전년에 기록했던 9억 4700만달러보다도 웃돌았다.
회사는 지난 4분기 동안 두 차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젠 디지털은 라이프락(LifeLock)과 노턴(Nrton)을 소유한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다. 주요 외신은 AI 시장이 커지며 보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젠 디지털의 주가는 15% 급등해 2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