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율 높일 것”

  • 등록 2024-05-11 오전 3:06:17

    수정 2024-05-11 오전 3:06:1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중국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4배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에는 추가로 2.5%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국 관세에 대한 전면적인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가 추구하는 전면적인 인상을 거부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세로 핵심 전략 분야를 겨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부터 처음 시행한 301조 관세 재검토의 정점이다.

미국은 전기차, 배터리, 태양전지 등 핵심 산업에 초점을 맞춘 ‘새롭고, 인상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기존의 기타 중국 부과금은 대부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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