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오버행 이슈보다 성장 속도에 주목-유화

  • 등록 2013-10-21 오전 7:54:37

    수정 2013-10-21 오전 7:54:3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화증권은 21일 코다코(046070)에 대해 오버행 부담이 존재하지만 성장 속도를 고려했을 때 투자해야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코다코는 국내 차량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분야의 1위 사업자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300%에 가까운 부채비율과 현 유통주식수의 77%에 달하는 오버행 물량은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앞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현재 수주잔고 800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국내 2차협력업체로는 최초로 현대파워텍향 8속 미션에 적용하는 제품을 공급한다”며 “초기시장 진입으로 고속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또 “현재 LG전자 내 부품개발 업체로 선정됐다”며 “2차전지와 전장부품에 적용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LG그룹이 테슬라모터스의 2차전지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관련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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