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변서 2500명 홀딱 벗은 이유

피부암 정기검진 촉구 퍼포먼스
흑색종, 호주서 네번째로 흔한 암
  • 등록 2022-11-26 오후 1:48:42

    수정 2022-11-26 오후 2:46:45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호주 시드니 대표적인 해변 본다이 비치가 누드 비치로 변했다.

2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에서 피부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피부 검사를 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예술가 스펜서 튜닉의 설치 미술의 일부로 사람들이 알몸으로 서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본다이 해변에서 누드 사진작가 스펜스 튜닉과 2500명의 사람들은 피부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누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람들은 스펜서 튜닉의 지시에 따라 1시간 넘게 드러눕고 손을 드는 등 여러 자세를 취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으로 피부암 검진을 받는 것을 장려하는 자선 단체 ‘스킨 체크 챔피언스’에 의해 기획됐다. 튜닉은 호주에서 네 번째로 흔한 형태의 암인 흑색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선 단체와 협력했다.

호주 연방 정부에 따르면 올해 호주에서 1만7756건의 새로운 피부암 사례가 발생, 128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튜닉은 지난 2010년에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도 5200명이 참가한 대규모 누드 촬영을 진행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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