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마이크론과 226억 규모 계약…한미반도체, 상승세 지속

  • 등록 2024-04-12 오전 9:06:59

    수정 2024-04-12 오전 9:06:59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마이크론과 226억 규모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 장비 수주 계약을 맺은 한미반도체(042700)가 12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한미반도체(042700)는 전 거래일 대비 5.15%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HBM 제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226억원이다.

듀얼 TC 본더는 실리콘관통전극(TSV) 공법으로 제작된 반도체 칩을 웨이퍼에 부착·적층하는 장비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작년부터 SK하이닉스(000660)에서도 듀얼 TC 본더를 2000억원어치 이상 수주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한미반도체의 수혜 강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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