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지질, 사채발행 400억원 조달 소식에 강세

  • 등록 2019-06-17 오전 9:08:14

    수정 2019-06-17 오전 9:08:14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400억원 운영자금 조달 계획을 밝힌 동아지질(028100) 주가가 강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종아지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85%(1450원) 오른 2만6250원에 형성돼 있다.

동아지질은 지난 14일 공시에서 최대주주 이정우 회장 외 3인이 보유 주식 224만여주를 도버홀딩스 유한회사 및 리벤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403억원이다.

동아지질은 해당 주식을 매매하면서 운영자금 확보하고자을 이들을 대상으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200억원씩 총 400억원의 인수계약을 함께 체결했다. 사채 납입일은 오는 8월16일이고, 만기일은 2025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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