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035760)이 북미 메이저 OTT 플랫폼 ‘피콕(Peacock)’내에 브랜드관을 런칭했다.
피콕에 브랜드관 ‘CJ ENM Picks’를 런칭하고 드라마, 영화는 물론 K-Pop 음악 방송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공급한다. 피콕은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의 OTT 플랫폼으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등지에 서비스되고 있다. 2022년 1분기 기준으로 약 2,800만 명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J ENM은 북미 관객들과의 접점을 한층 늘릴 수 있게 됐다.
서장호 CJ ENM 콘텐츠사업부 상무는 “플루토 티비, 피콕 등 북미 메이저 플랫폼을 통해 CJ ENM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CJ ENM은 글로벌향 콘텐츠의 제작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유통 채널 개척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