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GB 6만2천원 5G중간요금제 검토…곧 제출할 듯

SKT 24GB 중간요금제 이어
KT 이르면 다음주 신고서 제출 예정
  • 등록 2022-08-03 오전 9:42:28

    수정 2022-08-03 오전 9:57:54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030200)가 6만 2000원 가격에 데이터 30GB를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와 막바지 조율에 들어간 가운데 이르면 다음 주 신고할 전망이다.

3일 KT 안팎에 따르면 KT는 이같은 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5G 요금제 이용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7GB(상위 1% 제외시 24GB)이다. 다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출신인 김용재 한국외대 교수에 따르면 5G 사용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익히 알려진 27GB라고 보기 보다는 중간값(데이터 사용량 1200만 번째 중간 값)은 15GB 내외라는 연구도 있다.

그런데 KT는 5만 5000원짜리 10GB 요금제와 6만 9000원짜리 110GB 요금제를 운영해 10GB 초과 110GB 미만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이용자도 어쩔 수 없이 110GB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5G중간요금제 신설로 상당한 이용자가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5G 중간요금제를 가장 먼저 선보인 SKT(017670)는 상위 1%를 제외한 하위 99% 5G 이용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기준으로 중량 구간의 데이터 제공량을 24GB(5만 9000원)로 설정했다. 이 요금제는 8월 5일 출시된다.

여기에 30GB는 과기정통부가 밝힌 5G요금제 다양화 취지에도 부합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5G요금제를 출시하지 않은 LG유플러스(032640)도 5G 중간요금제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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