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3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 주재…순방 성과 논의

"수출 상황 점검 및 지역별·국가별 수출전략 수립"
"해외 순방 성과도 논의…경제활성화 매진"
  • 등록 2022-11-20 오후 4:29:17

    수정 2022-11-20 오후 4:29:17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3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순방 성과를 점검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수출전략회의 주재 등 윤석열 대통령 일정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지난달 27일 생중계로 공개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을 이행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에 민관이 총력 대응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며 “이 회의에서는 민관이 함께 참석해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을 함께 수립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최근 아세안과 사우디아라비아 등과의 정상 경제외교에 따른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난주 정상회의 주간으로 불릴 만큼 많은 외교적 일정을 소화했는데, 이 외교적 성과들을 1차 회의를 통해 정부가 꼼꼼히 챙겨 경제활성화, 민생회복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따.

이 부대변인은 “회의를 준비하면서 참모들에게 1970년대 오일쇼크와 연이은 세계경제 침체 시기에 우리나라는 중동특수를 통해 경제도약의 돌파구를 찾았는데, 최근 중동국가들이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제2의 중동붐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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