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 소재부품株↑, 국산화 위해 매년 1조 집중투자

  • 등록 2019-07-03 오전 9:11:32

    수정 2019-07-03 오전 9:11:3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반도체 소재 부품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다. 정부와 산업계가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매년 1조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동진쎄미켐(005290)은 전일 대비 3.2% 오른 1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램테크놀러지(171010)는 13%대 급등세고 원익머트리얼즈(104830) 후성(093370) 솔브레인(036830) 오션브릿지(241790) 등이 3%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반도체 소재부품 장비개발에 매년 1조원을 집중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정부가 일제 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첨단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하자 이를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온 의 ‘탈 일본화’ 작업을 가속화하기로 한 것이다.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자립·글로벌화에 앞으로 매년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0개 핵심 소재·부품과 20개 장비의 자립화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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