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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때려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주거지 내에서 살해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둔기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살인 혐의로 조사 예정”이라며 “중대사안인 만큼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부부싸움 중 둔기 휘둘러 아내 숨지게 한 70대 남성 체포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아내와 언쟁을 하다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밤 9시쯤 살해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서울 성동구 응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다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때려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주거지 내에서 살해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둔기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살인 혐의로 조사 예정”이라며 “중대사안인 만큼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때려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주거지 내에서 살해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둔기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살인 혐의로 조사 예정”이라며 “중대사안인 만큼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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