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이 급락세다.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키위미디어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7.4% 내린 21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회사는 7월 30일 예정이었던 유상증자 납입일이 10월 30일로 늦춰졌다고 공시했다.
키위미디어는 케이엠케이인터내셔날을 대상으로 신주 20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