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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에어부산 주가는 전일대비 14.26% 오른 729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과 따로 매각 시 부담이 덜해 인수 경쟁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의 일괄 매각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하지만 여전히 분리 매각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도 작용하는 양상이다.
2024년 05월 20일 월요일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아시아나항공(020560)과 분리해 매각을 추진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에어부산 주가는 전일대비 14.26% 오른 729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과 따로 매각 시 부담이 덜해 인수 경쟁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이 에어부산과의 통 매각이 아닌 분리 매각도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에어부산을 따로 인수하고자 하는 경우 분리 매입 입찰 제안서를 내도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의 일괄 매각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하지만 여전히 분리 매각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도 작용하는 양상이다.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에어부산 주가는 전일대비 14.26% 오른 729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과 따로 매각 시 부담이 덜해 인수 경쟁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의 일괄 매각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하지만 여전히 분리 매각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도 작용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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