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리퓨어유니맥스, 불성실 공시법인 추가 지정 소식에 약세

  • 등록 2019-07-19 오전 9:17:22

    수정 2019-07-19 오전 9:17:22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리퓨어유니맥스(215090)가 잇따른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리퓨어유니맥스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9%(130원) 내린 27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18일) 리퓨어유니맥스에 대해 공시 불이행 사유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을 지연 공시했기 때문이다.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 시한은 다음달 12일까지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15일에도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철회 등 공시번복을 이유로 리퓨어유니맥스를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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